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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어릴 때 본 식품광고 커서도 영향... 비만 유발

  비만을 걱정하는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각종 매체의 식품 광고에도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광고 캐릭터 가운데 맛은 좋지만 지방과 당분 함량이 높은 제품이 많아 건강에 좋지 않은 경우가 있다. 그런데 어린 시절 이런 식품 캐릭터에 긍정적인 감정을 가졌던 사람은 성인이 되어서도 해당 브랜드 제품을 선호해 비만을 유발할 수 있는…

삶은 나를 창조하는 과정...자신 과소평가 말라

감정 다스리며 주위 도움 받으면… 아일랜드 출신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는 “삶은 나를 찾는 과정이 아니다. 나를 창조하는 과정이다”라고 말했다. 인생은 창작물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현재 처한 상황에 머물며 변화를 시도하지 않거나 인생퍼즐을 건성으로 맞춰나가면서 조각이 들어맞는 날을 무작정 기다린다. 인생은 요리와 비슷하다.…

사랑 호르몬 옥시토신 넘치면 사랑도 쉬울까?

  과민해지는 부작용 흔히 ‘사랑 호르몬’으로 불리는 옥시토신. 다른 사람과 친숙한 관계를 맺는 것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호르몬이다. 취업 면접을 앞두고 과도하게 긴장하는 사람에게 이 옥시토신을 투여하면 안정감을 갖게 해 준다고 한다. 그런데 젊고 건강한 사람에게 이 호르몬을 투여하면 다른 사람의 감정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되는 부작용이 생길…

날씬한 여성들 보니... 사는 법 자체가 다르네!

  잠 2시간 더 자고, 활동량 많고... 보기에도 아름다운 몸매를 항상 유지하는 여성들이 있다. 어떻게 해서 그럴까. 미국의 건강생활잡지 프리벤션이 날씬한 여성들은 어떻게 몸매를 관리하는지 소개했다. ◆과일을 많이 먹는다=날씬한 여성들은 평균적으로 비만인 여성보다 과일이나 섬유질을 더 먹고 지방은 덜 먹는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하루 2, 3번…

엄마 관심 끌려고 아기는 가짜로도 운다

  친밀성 높이려는 시도 아기들이 별 이유 없이 괜히 울면 부모들은 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 그대로 받아주다간 버릇이 나빠지니 무시해야 할까? 그러나 단지 부모의 주의를 끌려는 이런 ‘가짜울음’도 나름 아기가 뭔가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며 이를 받아주는 것이 아기와의 친밀성을 높이는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도쿄의 성심대학…

직장 스트레스 줄여주는 9가지 방법

직장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이런 저런 사유로 스트레스가 팍팍 쌓이지만 한 가정의 생활을 책임진 가장들이라면 쉽게 직장을 그만 둘 수도 없는 노릇. 그래서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며 깊은 한 숨을 내쉬면서도 직장생활을 이어가는 경우가 적지않다. 특히 국제사회조사프로그램(ISSP)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일할때…

스트레스 많은 세상... 마음 다스리는 법

  오늘도 직장 생활이나 수험 생활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원인인 것은 잘 알지만 이를 피하기가 쉽지 않다. 스트레스는 외부 자극이나 변화에 따른 신체적, 정신적 반응을 말한다. 집중력이 약해지고 주의가 산만해지면서 우유부단해지면 스트레스가 심하다는 증거다. 불안, 우울, 신경과민, 분노, 근심 등의…

“외도에 대한 생각, 남녀 사이 너무 다르네”

  방지하는 방법도 달라 외도, 즉 배우자 외에 다른 사람과 바람을 피우는 데 대해 남자와 여자는 각각 어떤 차이를 보일까. 보통 남자들은 성욕이 강한 만큼 자신의 육체적 외도에는 관대하고 마음의 외도에 더 큰 죄책감을 느끼며, 반대로 여자들은 몸을 지키려는 의식 때문에 육체적 외도에 더욱 큰 죄책감을 느낄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이런…

욕도 때론 명약...고통 순간 강력한 진통작용

  진통작용·스트레스 해소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그 사람의 교양 수준을 알 수 있다. 점잖고 품위 있는 사람들은 좀처럼 욕설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교양 있는 여성 중에서도 출산의 고통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생전 해보지 않았던 욕설을 했다는 경험담을 털어놓은 경우가 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을 뒷받침하는 연구결과들이 있다. 고통의 순간에…

스트레스도 전염...기질 비슷하면 곧장 ‘감염’

  스스로 자제하는 노력 필요 펜으로 책상 위를 두드리거나 볼펜 단추를 반복적으로 누르는 행동은 초조하거나 불안하거나 화가 날 때 나타나는 행동들이다.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반복적으로 하는 이런 행동들의 문제점은 이 행동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전파시킨다는 점이다. 공중보건학자 조던 프리드먼 박사는 미국 허핑턴포스트지와의…

“스트레스 극심” 몸이 보내는 신호 6가지

  단 것 먹고 싶고, 피부가 가렵고...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뚜렷한 증상 없이 지나치기 쉽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심할 때는 이를 빨리 감지하고 해소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미국 폭스뉴스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 때 나타나는 몸의 신호 6가지를 소개했다. ◆단 것이 당긴다=펜실베이니아대학 연구팀은 월경 전후 관련 연구에서, 여성들이 초콜릿을…

슬픈 영화를 보고 나면 왜 먹을 것이 땡길까?

  앞으로 슬픈 영화를 자주 보는 사람들은 살찌는 것을 각오해야 할 것 같다. 감상적인 영화를 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더 많이 군것질을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는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교 연구팀이 19~47세 연령대 80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결과를 통해 추정한 것이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영화의 즐거운 장면, 슬픈 장면,…

마야 문명에서 배우는 건강관리 비법

  고대인의 지혜는 인류가 물질적·기술적인 발전을 이루고 정신적인 진화를 거듭해 세련된 문명 생활을 즐기는 것은 합리적인 인간세계를 구축하고 건강한 장수의 삶을 누리기 위한 필연적 과정이다. 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정작 인간에게 필요한 기본을 망각하기도 한다. 고대문명의 지혜를 한 번씩 되새겨보는 것은 문명의 진보를 이루는 동시에 인간다움을…

출산에 대한 두려움, 우울증 위험 높인다

  아기와의 관계에 악영향 임신 중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갖는 여성들은 산후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이스턴핀란드대학과 쿠오피오 대학병원, 미국 에모리 대학 등의 연구팀이 공동으로 핀란드의 산모 50만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출산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여성들은 평소 우울증이 없더라도 산후에 우울증을 겪게…

새해 운동 계획, 자기 성격에 맞춰 짜야 성공

  계획 실천률은 불과 12% 금연·절주와 함께 새해에 가장 많이 세우는 건강 계획 중 하나가 운동이다. 하지만 영국 하트퍼드셔대학의 심리학자 리차드 와이즈먼 박사팀이 3000여명을 상대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이런 새해 결심을 완전히 지키는 사람은 12%에 불과하다. 연구팀은 “새해에 운동 하겠다고 결심했다면 자기 성격에 맞게 계획을 짜야…

술자리 주도하는 기분파, 숙취에도 강할까?

  지난 연말 각종 송년회 등으로 인해 숙취에 시달린 사람이 많았을 것이다. 술 마신 다음날 속이 메스껍고 머리가 아픈 숙취는 하루의 컨디션을 엉망으로 만들기 일쑤다. 이처럼 숙취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참고할만한 외국신문의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끈다. 독일의 쥬트도이치 신문(Sueddeutsche Zeitung)은 미국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아침 숙취가…

‘별에서...’ 신성록, 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

반사회적 인격장애의 한 종류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중인 배우 신성록이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소시오패스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신성록이 극중 앓고 있는 소시오패스는 반사회적 인격장애의 하나로 사회적 정신장애나 질환을 의미한다. 사람은 태어나면서 개인마다 고유한 마음의 기질을 가진다. 이 기질은 선천적, 환경적인 여러…

인종 국적 불문 감정 따른 신체 변화 동일

  정서장애 진단도구로 사용 전망 행복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신체 감각을 민감하게 만들고, 경멸은 머리 부위의 감각을 집중적으로 예민하게 만든다. 최근 한 연구팀이 완성한 신체지도에 따르면 감정에 따라 이처럼 일관된 신체변화가 일어난다. 긴장을 하면 땀이 나고 가슴이 뛰는 것처럼 감정 상태에 따라 특정한 신체적 반응이 나타난다는 사실은 이미…

새해, 희망을 품자! 건강이 절로 따라 온다

  건강에 좋은 음식 선택 2014년이 밝았다. 새해가 시작되면 보통 목표를 새롭게 세우고 새 마음으로 각오를 다지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렇게 새해에는 새 희망을 갖는 게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에 만족하는 사람에 비해 미래에 중점을 두고 희망을 품는 사람은 더 건강한 음식을 먹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즉…

아무리 힘든 삶도 산 사람은 살게 되는 이유

  내성·집중력 생겨 폭탄 테러나 ‘묻지마’ 폭행과 같은 사건·사고 기사를 접하면 기분이 언짢은 수준을 넘어 불안감 때문에 일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마음을 뒤숭숭하게 만드는 내용을 접했을 때는 헤드라인만 대충보고 외면하기보다 차라리 글 전체를 꼼꼼히 읽으면서 내용을 확인하는 편이 자신의 일에 몰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