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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SK바이오팜, 미국뇌전증학회 참가... "모든 투약 용량에서 효과"

"세노바메이트, 韓·中·日 뇌전증 환자에 유효성 입증"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가 동북아시아 환자에게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하며 글로벌 허가 신청 확대 가능성을 높였다. SK바이오팜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4 미국뇌전증학회’에서 세노바메이트의 동북아 환자 대상 임상 3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한국, 중국, 일본에서 기존 항경련제 치료에…

SK바이오팜, 프로세스 중심으로 연구개발 조직 개편

SK바이오팜은 이사회 보고를 거쳐 2025년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차세대 신약 파이프라인의 신속한 확보를 위해 기존 모달리티(치료접근방식) 분야별로 나뉘어 있던 연구개발 조직을 R&D 전략, 기술 소싱 및 분석, 내부 과제 인큐베이션, 전임상으로 이어지는 프로세스 중심 조직으로 개편한다. 이를 통해 사내외…

합작법인 통해 중국 시장 공략 본격화

SK바이오팜, 中서 세노바메이트 신약 신청...기술료 210억 수령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제품명 엑스코프리)'가 중국에서 신약 허가 절차에 들어감에 따라 SK바이오팜은 약 210억 원의 마일스톤을 수령하게 됐다. SK바이오팜은 합작법인 ‘이그니스 테라퓨틱스’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신약허가신청서(NDA)를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허가를 받으면 제품명 ‘엑스코프리’로…

2027년 임상허가계획 제출 목표

SK바이오팜, 한국원자력의학원과 방사성의약품 공동연구 계약 체결

SK바이오팜은 한국원자력의학원과 18일 '악티늄-225(Ac-225)' 기반의 방사성의약품(RPT)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이 공동연구 계약을 맺은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방사성의약품 기반의 혁신적인 전임상 후보물질을 1건 이상 도출하고 새로운 암 치료 타깃에 대한 유효물질을 발굴할 계획이다.…

다올투자증권 "SK바이오팜,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

내년 주목할 K-신약...엑스코프리, 알리글로, 짐펜트라?

내년에는 기대감이 아닌 실적이 확인되는 제약·바이오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는 평가가 나왔다. 해외 판매 실적이 기대되는 SK바이오팜, 녹십자, 셀트리온 등이 이런 기업으로 거론됐다. 이지수·임도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보이는 게 진짜다’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내고 2025년 제약·바이오업계를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국내 제약바이오…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미국 매출 전년比 49.8% 증가

SK바이오팜, 3분기 영업이익 193억원...4개 분기 연속 흑자

SK바이오팜이 3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며, 4개 분기 연속 흑자 신기록을 이어갔다.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3분기 매출이 13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2%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19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8일 밝혔다.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매출은 1133억원으로…

세노바메이트 매출 비중 97%...후속 파이프라인 안보여

SK바이오팜 사상 첫 연간 흑자 확실...하지만 '이것' 염려되네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매출 확대에 힘입어 연간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사실상 한 품목이 이끌어가는 매출·수익 구조를 벗어나야 하는 지적도 나온다. 김선아 상상인증권 애널리스트는 6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보여준 성장세를 고려할 때, 2024년은 SK바이오팜이 첫 연간 BEP(손익분기점)를…

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브라질에 승인 신청

SK바이오팜은 파트너사인 유로파마(Eurofarma)가 브라질 식의약품감시국에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에 대한 신약 승인서(NDA)를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중남미 지역은 600만명 이상의 뇌전증 환자가 있지만, 절반 이상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SK바이오팜은 유로파마를 통해 브라질, 멕시코 등 중남미…

신규 항암제 내년 임상시험계획서 제출... "계열 내 최고약물 기대 "

SK바이오팜 “2027년 글로벌 방사성의약품 사업자로 도약”

SK바이오팜이 방사성의약품(RPT) 분야에서 3년 안에 글로벌 플레이어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내보였다. 외부 파이프라인 도입과 자체 개발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SK바이오팜은 30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차기 신규 모달리티(modality, 약효를 나타내는 방식)인 RPT 사업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발표하고, 2027년까지 글로벌 리딩…

이동훈 대표 "안정적 원료 확보...신약 개발에 활용"

SK바이오팜, 美 테라파워 방사성 동위원소 공급받는다

SK바이오팜이 미국 테라파워(TerraPower) 자회사인 테라파워 아이소토프스(TPI)로부터 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인 Ac-225(악티늄-225)을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Ac-225는 알파선을 방출하는 방사성동위원소로, 전립선암과 대장암, 췌장암 등을 치료하는 방사성의약품에 사용된다. SK바이오팜은 해당 공급계약과 연구개발…

증권가, 세노바메이트 고성장 힘입어 연간 영업이익 700억원대 예상

SK바이오팜, 하반기에 존재감 더 커지려나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SK바이오팜이 하반기에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증권업계는 9일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신약 '엑스코프리(성분명 세노바메이트)' 매출 증가와 방사성의약품 개발 등에 따라 실적 향상과 신약 개발 기대감이 함께 높아진다고 내다봤다. SK바이오팜은 전날 2분기 잠정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4%…

매출 1340억원·영업이익 260억원…사상 첫 3분기 연속 흑자

세노바메이트 앞세운 SK바이오팜, 2분기 매출 전년比 74% ↑

SK바이오팜은 올해 2분기 실적이 매출 1340억원, 영업이익 26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약 74% 성장한 수준이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SK바이오팜은 지난해 4분기부터 흑자를 이어가고 있는데,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특히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이르면 2026년 선보일 듯... "제약사가 국내 출시에 미온적" 비판도

美서 잘나가는 SK바이오팜 뇌전증약, 한국엔 언제?

"국내에선 언제쯤 투약할 수 있을까요?" 국내 뇌전증 환자들과 의료계가 애를 태우고 있다.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가 미국에서 빠르게 처방을 늘려가고 있지만 정작 국내에선 쓸 수 없기 때문이다. 한국 회사가 개발한, 그것도 좋다고 소문난 약을 2년 뒤에야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여 SK바이오팜을 원망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방사성의약품 사업 뛰어든 SK바이오팜, 중국서 후보물질 도입

SK바이오팜이 방사성의약품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SK바이오팜은 중국 기업 풀라이프 테크놀로지스(Full-Life Technologies)로부터 방사성의약품(RPT) 후보물질 ‘FL-091’의 글로벌 개발과 상업화에 대한 권리를 도입하는 라이선스인(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 850달러(약 117억원)와…

상상인증권, 3분기부터 주가 레벨업 예상

“SK바이오팜 뇌전증치료제 美서 순항"...하반기에도 '맑음'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미국 상품명 엑스코프리)’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분석됐다. 상상인증권 하태기 애널리스트는 “세노바메이트는 영업이익이 본격 증가하는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SK바이오팜은 단기적인 실적 개선과 미래 성장 비전을 함께 제시하고 있어 하반기 주가 상승…

연구 개발 디지털화·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담당 예정

SK바이오팜, AI 신약개발 전문가 신봉근 박사 영입

SK바이오팜은 신약 개발 인공지능(AI) 전문가 신봉근 박사를 신임 인공지능·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 (AI·DT) 추진 태스크포스(Task Force)장으로 영입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신봉근 박사는 카이스트와 미국 에모리대학교에서 전자공학과 컴퓨터사이언스 석사 과정을 거쳤고 ‘딥러닝 접근을 통한 신약 개발’에 대한 논문으로 에모리대학교 컴퓨터 과학 박사…

1분기 영업이익 103억원 기록...매출은 87% 급증

SK바이오팜, 창사 후 첫 2분기 연속 흑자

SK바이오팜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성장에 따라 안정적인 흑자 구조를 확보한 것으로 분석된다. SK바이오팜은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에 비해 87.5% 증가한 114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03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진성기의 바이오제약 체크업]

'선진국서 팔리는 新藥' 신화 써가는 K-제약·바이오

SK바이오팜은 SK그룹의 수많은 계열회사 중 하나다. 회사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제약·바이오 사업을 한다. 주식투자자들이야 어느 정도 알겠지만 일반인들에겐 낯선 편이다. 그도 그럴 것이 기업 덩치도 작은 데다, 딱히 주목받은 일도 없었던 탓이다., 이 회사는 2011년 SK(주)에서 물적분할된 이후 지금까지 한번도 적자를 벗어난 적이 없다.…

유전자치료제 '애드스틸라드린' 장기공급 계약 체결

[단독]SK팜테코, 스위스 페링 방광암 유전자 신약 생산 맡는다

SK팜테코가 스위스 페링제약의 방광암 유전자 신약을 생산해 장기 공급한다. 이 치료제는 환자 유병률이 꾸준히 늘고 있는 방광암 분야 최초의 유전자 치료 옵션으로 시장 수요가 확대되는 상황이다. 페링제약은 18일(현지시간)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을 전문으로 SK팜테코와 방광암 유전자 치료제 '애드스틸라드린(성분명…

계약금·마일스톤 포함 총 804억원 규모 계약

SK바이오팜, 비마약성통증약 후보물질 中 합작사에 기술이전

SK바이오팜은 중국 이그니스 테라퓨틱스와 비마약성 통증 치료제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국 이그니스 테라퓨틱스(이하 이그니스)는 SK바이오팜이 2021년 중국 상하이 소재 투자회사 '6디멘션캐피탈'과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SK바이오팜은 비마약성 통증 치료제 후보물질 ‘SKL22544’와 그 백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