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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노년 남성도 가사 분담 필요

“따로 사는 시아버지 밥까지 차려?”...부부의 가사 분담, 현실은?

시어머니가 일이 있어 외출하자 시아버지가 “왜 내 밥 안 차리냐”고 난리가 났다는 글이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 왔다. 시어머니는 분가한 신혼 아들에게 “내가 반찬 다 해 놨으니까 와서 (아버지) 밥 좀 차려주고 가라”고 미리 전화했다는 것이다. 시댁에 가서 시아버지 식사 준비를 하는 문제를 놓고 신혼부부가 다투었다는 내용이다. 시아버지의…

네일관리샵 찾았다 발톱에 생긴 흰 자국으로 병원 찾은 여성…신장질환 진단 받고 이식 기다리는 중

"네일샵 갔다 발톱에 '이것' 발견"...콩팥 이상 진단받은 女, 뭐길래?

네일샵을 찾았다가 신장질환의 징후를 발견하게 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일간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에식스 매닝트리에 거주사는 루이스 와이마크(34)는 한 달에 한 번 네일샵을 찾아 관리를 받았다. 그러던 중 하루는 관리사가 발톱에 생긴 이상 징후를 발견했고, 감염이 의심된다며 병원을 찾으라고 권했다. 루이스는 곧바로 일반의를 찾아 여러…

[셀럽헬스] 가수 태민, 성인 ADHD 의심

태민 "나 ADHD 있나 의심"...건망증 심하고 '이것' 때문?

그룹 샤이니의 멤버 태민이 스스로 ADHD(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를 의심했다. 23일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태민이라는 동화 속 탬자님 모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혜리는 “매직핸드라고, 그렇게 물건을 잘 잃어버린다고 하던데 어떻게 된 일이냐”라고 물었고, 태민은 “내가 그래서 'ADHD가 있나'라고 스스로 의심까지…

요가와 아크로바틱을 결합한 아크로요가 하다 전신 마비된 여성 사연...멋진 다양한 동작 많지만 숙련되지 않으면 심각한 부상 위험, 주의해야

"공중에서 몸을 쫙 펴고"...멋진 동작하다 평생 마비 신세, 무슨 사연?

최근 소셜 미디어에서는  사람들이 호흡을 맞춰 서로의 몸을 지탱하면서 다양한 동작을 만들어 내는 영상 콘텐츠를 많이 볼 수 있다. 이른바 요가와 아크로바틱을 결합한 아크로요가로, 이러한 동작을 함부로 따라 하다 자칫 돌이킬 수 없는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 여성이 고난도 아크로요가 동작을 시도한 후 목부터 하반신이 마비된 사연이…

2주 만에 아무 약도 먹지 않은 사람에 비해,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 뚜렷히 감소

"가짜약인 줄 알고 먹어도"…2주만에 스트레스가 뚝 감소했다?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사람이 위약(가짜약)인줄 알고 캡슐 약을 먹었는데도, 단 2주 만에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주립대 연구팀은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으로 오랜 기간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참가자를 모집해 2주 동안 시험(무작위 대조시험)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세계에서 가장 타투가 많은 여성 & 신체 개조를 가장 많이 한 여성으로 올해 8월 세계기네스기록에 등재

"몸 99.9% 전체가 타투"...혀, 유두 등 89곳 개조한 女, 기네스 등재 모습보니

신체 99.9%를 덮는 타투와 혀, 귀, 유두 등 신체 곳곳 89군데를 개조 한 30대 미국 여성이 '세계에서 가장 문신이 많은 여성'과 '신체개조를 가장 많이 한 여성', 이 두 가지 기록으로 2024년 8월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됐다. 10년에 걸쳐 자신의 몸 거의 100%에 가깝게 문신을 새기면서 세계에서 가장 문신이 많은 여성이 된 여성.…

음악 듣기, 반려견과의 산책, 창의적 활동 등이 도움

아, 외로워...홀로 된 느낌 털어내는 8가지 방법

홀로 되어 쓸쓸한 마음이나 느낌, 즉 외로움은 우리가 흔하게 느끼는 감정이다. 하지만 오래 지속되면 삶이 절망적이고 무의미해 보이거나 통증, 수면 문제, 면역 반응 약화 등 신체적 증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혼자 있지만 외롭지 않을 수 있고, 누군가 함께 있어도 외로울 수 있다는 점에서 외로움은 타인과의 교류가 부족한 사회적 고립과는 다르다.…

코로나19 진단 후 4주 동안 정신질환 위험 급증

"백신 안 맞으면 코로나19 위중증 후 '이 질환' 위험 16배 ↑"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코로나19 위중증에 걸렸을 경우 진단 후 몇 주 동안 정신질환이 발병 위험이 급증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의학협회저널 정신의학(JAMA Psychiatry)》에 발표된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WebMD)’가 2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코로나19와 정신질환 위험 증가 간의 관련성을…

어떤 자극에 하나의 감각이 다른 영역의 감각을 불러일으키는 현상, 공감각…성관계 중 색을 보는 사례도 보고

사랑 나누다 주변이 핑크빛으로? 이 현상 뭐길래

우리 뇌는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 5가지 주요 감각에 의존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파악한다. 하지만 어떤 감각 자극이 주어졌을 때, 다른 영역의 감각을 함께 불러일으키는 현상이 있다. 바로 공감각(synaesthesia)이다. 공감각을 경험하는 사람은 어떤 정보가 들어오면 동시에 두 개 이상의 뇌 영역을 통해 정보를 처리한다. 즉,…

뒤로 걸으면…대퇴사두근 발달, 무릎통증 요통 완화, 집중력 강화, 인지기능 개선

“왜 뒤로 걷나 했더니"...체중 줄이고 두뇌도 좋아진다고?

뒤로 걷기는 전혀 새로운 운동이 아니다. 물리치료사는 재활운동 수단으로, 운동 코치는 크로스 트레이닝(교차훈련) 수단으로 이를 활용해 왔다. 뒤로 걷다가 넘어져 다친 사람도 꽤 있다. 팔목 골절, 뇌진탕 등을 일으킨 사례가 보고됐다. 하지만 뒤로 걷기의 단점보다는 장점에 더 큰 관심을 보이는 사람도 적지 않다. 미국 건강매체 ‘헬스라인’에 따르면 뒤로…

상대 감정 묵살하고, 나의 감정만 중요하고...나도 모르게 관계를 망치는 행동들

"내 말이 도움되는 줄 알고 "...배우자에게 상처주는 실수 3가지

누구나 자신이 좋은 배우자라고 믿고 싶어한다. 하지만 가끔은 자기 자신도 모르게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는 행동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겉으로 보기에는 문제가 없어 보이는 관계도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신뢰와 유대감이 약해질 수 있다. 의도치 않게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행동과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 미국 심리학 전문매체…

소셜미디어에서 소외될까 두려워하는 포모(FOMO, Fear Of Missing Out) 증후군

"나만 빼고 다 잘 사네"...SNS보면서 심장도 두근, '이 증후군' 일수도

소셜미디어 등으로 인해 소외공포증으로 고통 받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들은 주변 사람들에게서 소외(속칭 ‘왕따’) 당하는 걸 두려워한다. 소외공포증은 ‘포모(FOMO, Fear Of Missing Out) 증후군’이라고도 한다. 미국 건강포털 ‘웹엠디(WebMD)’에 따르면 소외공포증은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 자존감이 낮은 사람,…

"체중 증가 위험 커...20대·남성이 더 취약"

항우울제·항불안제 동시 복용땐 몸에 이런 변화가...

정신건강 문제로 항우울제와 항불안제를 함께 복용할 때 체중이 증가할 위험이 높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전체 연령대 중에서도 20대와 남성이 가장 취약했다. 허연 의정부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박혜순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은 19~39세 국내 성인 79만2022명(남성 48만4499명, 여성 30만7523명)의 국가건강검진…

[셀럽헬스] 모델 장윤주 몸매 관리 비결

“살찌기 싫어” 170cm 50kg 장윤주...지겹게 한다는 '이 운동', 뭐길래?

모델 장윤주가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장윤주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진짜 지겹게 운동한다. 안하면 불안하다. 살 찌고 탄력없음이 더 싫다”는 글과 함께 운동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장윤주는 무거운 아령을 들고 운동하고 있다. 170cm 넘는 키에 체중 50kg로 알려진 장윤주는 지난달 말 일주일에 두 번씩 웨이트 운동을, 한 번은…

돈때문에 스트레스 심했던 여성....갑자기 말도 못하고 못걸어, 결국 기능성 신경학적 장애 진단

"돈 걱정 얼마나 심했길래"...갑자기 못 걷게 된 21세女, 무슨 일?

돈 걱정 때문에 갑자기 걷거나 말할 수 없을 만큼 몸이 마비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금전적인 고민이 심해 우울증까지 겪다 신경학적 질환에 걸린 21세 다니 쿠퍼의 이야기를 영국 일간 미러가 소개했다. 영국 요크셔주 웨이크필드에 살고 있는 다니는 지난 4월, 외출 후 집에 와서 어지럽고 사지가 떨리는 느낌을 받았다. 어렸을 때부터 매달 두세 번의…

뇌 활동 감지해 맞춤형 전기자극 제공…불면증 우울증 강박장애로 확대 적용 중

“적응형 뇌심부자극술, 파킨슨병 증상 50% 완화”

인공지능(AI)에 의해 조정되는 뇌심부자극술(DBS)이 파킨슨병 환자에게 24시간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19일(현지시간) 《네이처 의학(Nature Medicine)》에 발표된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캠퍼스(UCSF)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와 영국 가디언이 보도한 내용이다.…

해당 국가 입국자 중 증상 있으면 신고해야

엠폭스 '검역 감염병' 재지정…아프리카 8개국 관리지역 지정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크게 확산 중인 엠폭스가 정부의 '검역 감염병'으로 재지정됐다. 20일 질병관리청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엠폭스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선포에 따라 21일부터 엠폭스를 검역감염병으로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질병청은 르완다, 브룬디, 우간다, 에티오피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케냐, 콩고, 콩고민주공화국 등 8개…

유정은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교수 160만명 추적 관찰

호르몬 변화 탓? 우울증 앓는 중년女, 조기 치매 위험 2.5배 ↑

우울증을 앓는 중년 여성에게서 조기 치매 발병 위험이 최대 2.7배까지 높아진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울증이 조기 치매 발병의 주된 요인인데다 폐경기 나타나는 호르몬 변화 역시 발병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란 분석이다. 유정은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가정의학과·윤대현 정신건강의학과·진은효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중년 여성의 우울증이 조기 발병…

텔레그램 창립자 파벨 두로프...15년 전 친구 요청으로 정자 기증 시작, 현재까지 100명 이상 자녀들의 생물학적 아버지라고 공개 주장

억만장자男 "고품질 정자 기증은 내 의무"...이미 100명 이상 자녀의 아빠다?

'러시아의 마크 저커버그'라 불리는 텔레그램(Telegram) 앱 창립자인 파벨 두로프가 최근 자신의 '고품질 유전자'를 전파하기 위해 정자를 기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정자 기증으로 자신이 전 세계 12개국 100명 이상 아이들의 '생물학적 아버지'라고 공개적으로 주장한 것이다. 1984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난 두로프(39세)는…

37세 남성 3개월동안 닥치는대로 금속 먹어대...의료진, 정신증 진단 내려 "아편 중독과 연관 있을 것"이라 추정

"위가 452개 나사로 꽉 막혔다"...3개월간 금속 먹은 37세男, 왜?

복통과 구토를 호소한 한 남성의 몸에서 450개 이상의 금속물체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3개월동안 먹어 온 것으로 그 무게만도 3kg. 이들 금속에는 돌을 비롯해 나사, 열쇠, 너트 등 다양한 부품들이 포함됐다. 이라크 국경에 인접한 이란 아흐바즈 시의 의료진은 《Journal of Medical Case Reports》에 금속으로 꽉찬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