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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_생리

원인 따라 소리 다양... 이명의 종류와 치료법

쉭쉭, 욱욱, 윙, 쏴, 삐, 딱딱딱, 두두둑... 이비인후과를 찾는 환자의 상당수가 귀에서 이러한 울음소리가 들린다고 호소한다. 소리 자극이 없는데 신체 내부의 소리를 느끼는 귀울음, 즉 이명은 발생 원인에 따라 그 소리도 다양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귀의 날(9일)을 맞아 대한이과학회의 도움말로 이명의 종류와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자.…

아이들, 활발히 뛰놀아야 머리도 좋아진다

꾸준히 운동해야 뇌 건강 아이들이 방에 앉아서 TV나 컴퓨터를 하는 대신 꾸준하게 운동을 하면 사고력과 계획성이 높아지고 수학 실력도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조지아보건과학대학교 연구팀은 7~11세의 뚱뚱한 아이들 가운데 171명을 무작위로 세 그룹으로 나눴다. 두 그룹은 매일 각각 20분과 40분씩 달리기 게임,…

핸폰 없으면 불안불안... 당신은 노모포비아?

스마트폰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상태를 ‘노모포비아(no-mobile-phone phobia)’라고 한다. 휴대폰이 전화기능만 하던 시대와 달리, 다목적으로 사용된다는 점에서 의존도가 높아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곁에 없으면 극도의 불안감이나 두려움에 시달린다면 이는 정상을 벗어난 상태다.…

더 바쁜 뇌... 잠든 동안 몸에서 일어나는 일들

잠들기 직전까지 고민했던 문제가 아침에 눈을 뜨면서 해결될 때가 있다. 잠을 자는 동안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 몸이 부지런히 일을 했다는 증거다. 이처럼 수면 시간은 휴식만 취하는 시간이 아니라 끊임없이 다양한 활동이 벌어지는 시간이다. 잠을 자는 동안 우리 몸에서는 어떠한 일들이 벌어질까. ◆수면시간의 상당 부분은 얕은…

사랑 고백은 말 보다 글로... 메일을 보내라

꼭 사귀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면? 직접 말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좋을까, 글로 전달하는 것이 좋을까. 얼핏 생각하면 직접적인 대화가 더 효과적일 것 같지만, 이메일과 같은 텍스트가 오히려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기 좋은 수단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로맨틱한 감정을 전달할 때는 목소리를…

내 몸을 별과 같이... 등과 엉덩이가 ‘탄탄’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65) 운동의 원리 중에 ‘가역성의 원리’ 라는 것이 있다. 운동을 어느 정도 반복하면 신체는 적응하며 발달하지만 중단하면 시작했을 때의 원상태로 되돌아가며, 나이가 듦에 따라 체력은 도태된다는 이론이다. 하지만 가역성을 조금 지연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단기성 운동이냐…

내가 웬 게걸? 수면부족 뜻밖의 증상 5가지

눈물 잘 나고 집중력 떨어지고 연구에 따르면 잠을 적게 자는 사람들은 심장 건강이 나쁘고 비만을 불러올 수도 있다. 이뿐만 아니라 수면 부족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잠이 부족할 때 겪을 수 있는 뜻밖의 행태를 소개했다. ◆게걸스러워졌다=아침을 먹지 않거나 운동을 더 심하게 하는 것도…

지구력엔 커피... 운동을 돕는 식품 5가지

에너지 향상, 근육 재건 얼마나 잠을 잘 잤느냐와 수분을 잘 섭취했느냐 등의 여부에 따라 운동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뭘 먹느냐에 따라 자신이 가진 운동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경제매체 ‘치트시트닷컴’이 운동할 때 먹으면 좋은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에너지에는 귀리=운동 전에는…

호흡은 자동? 제대로 숨 쉬는 사람 드물다

상당수 사람들 잘못된 방법으로 숨쉰다? 숨쉬기는 자동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다. 수영이나 잠수를 할 때처럼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이상 의식하지 못한다는 의미다. 그런데 일부 의학자들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방법으로 호흡하고 있고, 이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가족의료 전문의 에이미 크로퍼드-포셰 박사도 이러한…

콩 씨눈, 골다공-고지혈증 개선에 큰 효과

영양가는 높지만 쓰고 비린 맛 때문에 버려졌던 콩의 씨눈(배아)이 여성 갱년기 증상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두유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콩 배아는 연간 290톤 이상으로, 이를 활용해 기능성 식품이나 의약품 등이 개발되면 자원 재활용뿐만 아니라 갱년기 질환을 겪는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내가 임신을? 진단테스트기 정확한 사용법

최근 임신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임신진단테스트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임신진단테스트기는 수정 후 7~10일 후부터 분비되는 융모성 성선자극호르몬(hCG)을 소변에서 확인해 임신 여부를 알려주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이다. 융모성선자극호르몬(Human Ghorionic Gonadotrophin, hCG)은 태반의…

[제휴AD] 늙지 않는 “절대동안” 피부에 ‘이것’만 해도...!

나이들수록 푸석하고 거칠어지는 피부, 자칫 잘못 관리하게 되면 노화를 피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여성들은 더욱 피부관리에 힘을 쓰게 된다. 건조해진 피부는 각질이 제대로 떨어져 나가지 않고 피부에 남아 껍질이 벗겨지는 것처럼 하얗게 일어나게 되는데, 이렇게 각질이 쌓이면 피부가 안좋아 보이고 이를 방치하게 되면 모공을…

멋도 좋지만... 금속 장신구 피부염 조심

가려움증, 염증, 진물 등으로 고생 금속 목걸이 등 장신구를 잘 활용하면 패션을 더 돋보이게 한다. 하지만 주로 맨살에 착용하게 되는 금속 재질의 장신구는 피부에 독이 될 수 있다. 특히 장시간 착용할 경우 알레르기 반응이나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다. 여대생 이모씨(22)는 최근 들어 목 부위가 자주 가려워 살펴보니…

사시 환자 10명 중 8명은 소아청소년

사시 환자 10명 중 8명 이상은 10대 이하 소아·청소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모에 민감한 사춘기 청소년은 사시 때문에 심리적으로 크게 위축될 수 있고, 시력과 눈의 기능도 저하될 수 있어 적절한 조기치료가 필요하다.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사시 진료인원 중 0-19세까지 10대 이하가 84.9%를 차지했다.…

체중 줄지만... 아침 거르면 일어나는 4가지

직장인들이 아침마다 반복하는 고민이 있다. 그만 일어나서 밥을 먹을까, 아니면 아침식사를 포기하고 10분 더 잘까 하는 고민이다. 어느 것이 정답이라고 말할 순 없지만 과학자들은 가급적 아침을 먹을 것을 권장한다. 아침을 거르면 에너지원이 부족해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기 어렵다. 점심식사를 해도 충당이 안 되기 때문에 결국 늦은 저녁…

턱밑, 아랫배에.... 이게 뭐야? 털보가 된 그녀

20대 직장여성 A씨는 요즘 하루하루가 스트레스다. 생리주기가 들쭉날쭉하고, 생리통도 심한데 두 달 전부터 몸에 털까지 많아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곤혹스럽게도 남자처럼 턱과 복부에 털이 많아져 사귄지 얼마 안 된 남자친구가 눈치챌까봐 내심 불안하기까지 하다. 매끈한 피부를 갖고 싶은 여성에게 털은 제거 대상 1순위다. 그런데…

피의 마라톤? 생리 중에도 운동이 좋은 이유

간만에 시작한 운동, 그런데 '그날'이 시작되면서 흐름이 끊겨버렸다. 월경이 시작된 여성들에게서 흔히 벌어지는 일이다. 간신히 운동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제동이 걸려버리는 것이다. 생리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생기면 좀처럼 다시 운동할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 차라리 생리기간 중에도 꾸준히 운동하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생리기간…

초중고생 3명 중 1명은 알레르기성 비염

우리나라 초중고생 3명 중 1명은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레르기 비염은 알레르기 유발물질에 노출돼 코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콧물과 코 막힘, 재채기 등이 주된 증상이다. 1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수종 교수팀이 제주를 제외한 전국 초중고생 1820명을 설문조사하고 알레르기…

지나친 이해-배려심, 내 몸을 갉아 먹는다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32) 병원을 찾는 성인남녀의 가장 큰 병인은 스트레스이다. 한국인의 스트레스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인간관계이다. 한국 사회는 관계 사회이기 때문에 관계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는 피할 수도 외면할 수도 없다. 흔히들 원만한 인간관계는 행복의 조건이라 말한다. 인간적 온기가 남은 사회가 물질적…

생존을 위해? 긴장하면 땀나는 오래된 이유

폭염특보가 해제되면서 끈적끈적하고 찝찝한 땀으로부터 '해방'되길 기대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날씨와 상관없이 땀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다. 심리적인 이유로 땀을 흘리는 사람들이다. 땀은 대체로 온도 상승에 기인한다. 날씨가 덥거나 운동으로 체온이 올라가면 땀을 흘리게 된다. 그런데 심리적인 이유로 땀을 흘리는 경우도 있다.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