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가지 극복방법 실천...환경부 등 후원
프리허그 아토피학교가 환경부, 북한산 국립공원, 은평구 보건소 등의 후원으로
‘2012년 아토피혁명 캠페인’을 벌인다. 이 행사는 아토피 극복을 주축으로 하되
비염, 천식, 탈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생활 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전국민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선 아토피 치료 실천법…
알레르기성 천식 치료는 정확한 진단부터
매년 5월 첫째 화요일은 세계 천식의 날로, 올해는 5월 1일이다. 천식 환자가
많기로 유명한 브라질의 경우 인구의 10% 정도가 앓는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에서도
서울 기준으로 5~10% 천식 환자가 있다고 본다. 올해 천식의 날을 맞아, 더욱이 소아천식에
관한 잘못된 상식 몇 가지를 바로 잡고,…
독특한 문화적 요법이 가미돼야, 심리안정 및 치료 효과 커져
최근 연예계 한류를 넘어 의학계에도 한류 열풍이 거세다.
어원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인 ‘아토피’ 치료 분야가 열풍의 진원지다. 아토피를
증상 별, 부위 별, 연령 별로 나눠 치료하는 아토피한의원 ‘프리허그’에 따르면,
최근 일본과 중국, 미국 등 해외 각지에서 아토피를 치료받기…
매년 봄이 되면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를 지나가는 반갑지 않은 손님인 황사.
모래와 먼지의 미세입자로 이루어진 황사는 지난 100년 간 4월에 약 85%가 관측됐다.
황사와 함께 꽃가루로 대표되는 다양한 알레르기 인자도 덩달아 늘어난다. 이 때문에
비염이나 천식 등 폐호흡기 이상을 보이거나, 아토피 피부염이 심해지는 환자들이
날로 늘고 있다.…
얼굴, 목 부위 화끈거림과 붉어짐 현상으로 스트레스 불러
중요한 면접을 앞두고 있는 K씨(27)는 실수 했을 때나 주목 받을 때마다 식은
땀이 나고 얼굴이 갑자기 붉어져 고민이다. 자신의 뜻대로 조절되지 않는 얼굴 붉어짐과
피부가려움증이 사회생활을 어렵게 할 만큼 심각한 상태다.
K씨와 같이 일상생활에서 얼굴과 목의 붉어짐, 화끈거림,…
피부 노폐물을 완전히 빼내야
김모 군(8)은 어려서부터 심한 아토피를 앓아왔지만 최근 증상이 꽤 나아졌다.
김군의 어머니는 "꾸준한 목욕이 아토피 증상의 개선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한다.
아토피 환자들에게 목욕이 좋은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한 논란은 계속돼 왔다.
증상과 사람에 따라 차이가…
일생 동안 걸릴 확률...천식 10.5%, 알레르기비염 37.7%
전국 초등학교 1학년생이 일생 동안 아토피 피부염 진단을 받을 유병률은 35.6%,
천식을 진단받을 유병률은 10.5%, 알레르기 비염을 진단받을 유병률은 37.7%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부천 지역 초등학교 1학년생이 일생 동안 아토피 피부염 진단을 받을
유병률은…
목 감싸면 체온 조절 효과로 혈관 수축 막아
한동안 수그러들었던 추위가 다시 찾아왔다. 겨울에 유행하는 ‘온(溫)맵시’라는
말은 미니스커트나 얇은 옷을 입어 옷맵시를 살리기보다 내복을 입어 보온성을 높이고
에너지도 절약하자는 의미로 쓰인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진행한 온맵시 복장 효과
실험 결과 피부온도는 실내온도 22도에서 내복을 입지 않는 때와…
모자 챙기고 너무 조이는 옷 입지 말도록
춥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외출할 때 옷은 물론 신발, 모자 등도
잘 챙기고 나서야 몸의 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 겨울에는 날씨 탓에 건조성피부염·주부습진·아토피피부병
등 각종 피부질환부터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뇌졸중(뇌중풍) 등에 이르기까지
각종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목욕 직후 보습제, 수분 증가 큰 효과 없어
찬바람, 수분 부족, 실내 난방,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것 등. 겨울철이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주된 요인들이다. 그러나 겨울 피부 관리에 대한 잘못된 정보 때문에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고 가려움까지 생겨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있다.
뉴욕의 피부과
개업전문의 보비 부카 박사는 “겨울철 피부 관리는…
찜질방 안전사고 늘어 주의 필요
추위가 이어지면서 찜질방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 찜질방 이용자가 늘면서 관련
사고도 급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2008년 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찜질방 관련 피해사례 건수는 303건이라고
13일 발표했다. 그 중에서 찔림·베임 등의 사고가 33%(100건), 화상이…
다음 달부터 감기와 결막염 등 가벼운 질환과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등 만성질환
환자가 대형병원에서 외래진료를 받을 경우 약값이 지금보다 최대 67% 오른다.
보건복지부는 대형병원으로 환자 쏠림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감기와
고혈압 등 52개 질환자가 대형병원을 이용할 경우 약값 본인부담금이 늘어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는…
아토피에 걸린 자녀를 둔 부모는 삶의 질이 매우 낮다. 통상의
육아 부담에 아토피 때문에 다양한 일거리가 더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진료실에서는
아이보다 더 우울하고 슬픈 표정을 한 부모들이 많다.
특히 1세 미만의 영아에게 생기는 급성 아토피는 심각한 문제를
유발한다. 물론, 한창 성장해야 할 아기가 가려움 때문에 제대로 자지 못하는 것이…
대학생 김민정(가명, 22)씨는 늘 생수 ‘에비앙’을 갖고 다닌다. 강의시간에도
항상 책상 위에 올려두고 식당에 갈 때도 거기서 주는 물 대신 마신다. 일반 생수보다
가격은 비싸지만 더 깨끗하고 몸에 좋다고 믿기 때문이다. 가끔 입안이 텁텁하다고
느껴질 때는 카페에서 커피 대신 프리미엄 음료 ‘페리에’를 산다. 김 씨는 이제
한 손엔…
최근 어린이와 청소년에서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등 알레르기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어린이·청소년 천식 및 알레르기질환
조사'에 따르면 최근 15년간 알레르기 비염은 어린이에서 1.3배, 청소년에서 1.4배
증가했고 아토피피부염은 어린이에서 2.2배, 청소년에서 3.2배 증가했다"고
3일…
첫째 아이에게서 아토피 발병률이 가장 높게 나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서성준(사진)·이갑석 교수팀은 2009~2010년 서울 동작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2학년 2832명과 중학교 1학년 1479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질환
실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초등학생에서 첫째인 아이들 중 71.71%가 아토피를 앓고 있는 것으로…
봄철이 되면 한반도의 불청객인 황사가 찾아온다. 특히 올해에는 중국에서 초대형 모래먼지 폭풍인 ‘특대(特大) 황사’가 나타날 것이라고 홍콩 밍(明)보가 22일 보도했다. 특대 황사는 한국 일본 대만 등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다. 특대 황사가 발생하면 비행기 이착륙도 제한된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로 인한 방사능 피폭 못지 않게 중국의 특대…
3월 초 시작되는 새 학기를 앞두고 한창 학용품을 사러 다니는 걸음이 바빠질 때다. 노트, 연필, 지우개 같은 학용품은 아이가 매일 만지고 사용하는 물건. 아이가 눈에 들어온 예쁜 디자인이나 좋아하는 색에 끌려 학용품을 집어들 때 눈여겨봐야 한다. 새 학용품에는 아이의 건강에 해로운 물질이 많기 때문.
기술표준원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학용품에서 카드뮴,…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초콜릿을 준비하는 사람이 많다.
초콜릿은 몸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다크초콜릿이라면 맛도 있고 사랑하는
이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다크초콜릿에는 우유나 설탕이 섞이지 않았다.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가 가진
폴라바놀, 폴리페놀 성분이 과일보다도 많이 들어 있다. 여러 가지 질병 예방…
서울 마포구의 오피스텔에서 만삭의 의사 부인이 지난 달 14일 숨진 채 발견돼
경찰 수사가 4주째 진행되고 있으나 수사의 결정적인 단서가 될 손톱자국에 대해
경찰이 구체적인 내용을 함구하고 있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의료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자택 욕실에 쓰러져 있는 부인 박 모씨(29)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