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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타인의 욕구보다 나의 감정이 중요…확실한 경계 지켜야

"지나친 낙관도"...함께 있으면 기빨리는 사람, 혹시 당신?

살면서 우리는 아주 다양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을 만난다. 그 중에서 함께 있기만 해도 기가 빨리는 듯한 느낌을 주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면 기운이 빠지고, 지치며, 감정이 모조리 소모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가만 두면 내 기를 모두 빼가는 듯한 사람이 가진 특징, 호주 대인관계 전문 매체 ‘핵스피릿(Hack Spirit)’에서…

ADHD, 조울증, 불안증, 자폐증이 오버토킹 유발

하루 종일 재잘재잘…알고 보니 정신질환 때문?

말이 많은 사람들에 대해 흔히 사교적이라고 한다. 그런데 정도를 넘어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고 혼자만 말을 계속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말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말을 끊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행동을 전문가들은 ‘오버토킹(overtalking)’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오버토킹은 개인의 성격 문제가 아닌 불안증, 주의력결핍장애(ADHD), 자폐증,…

응답자 36%, 연인·배우자 선택시 고려

"10명 중 6명은 '혈액형 성격설' 믿어"…가장 선호하는 혈액형은?

소심한 A형,  까질한 B형, 활달한 O형, 독특한 AB형 등과 같은 혈액형 성격설은 이미 과학적 신빙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요즘은 MBTI에 밀려 한물 지난 유행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여전히 한국인 10명 중 6명을 혈액형 성격설을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갤럽은 '혈액형 성격설 관련 인식'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기업 내 숨어있는 사이코패스...능력자처럼 보이지만 조직과 사회, 경제 전반에 위협

회사에서 잘나가는 능력자..."알고보니 사이코패스?"

우리 사회에 숨어 있는 사이코패스들이 있다. 같이 일하다 보면 혹시 이사람?이라 생각드는 경우도 은근히 많다. 진짜다. 이를  ‘코퍼릿 사이코패스(corporate psychopath)’라 한다.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뜻하는 ‘사이코패스’에 기업을 의미하는 ‘corporate’가 합쳐진 말이다. 기업이나 조직에 속해 일반인들과 구분되지 않는 사회생활을 하는…

신경정신질환 헌팅턴병...불가항력으로 위험한 행동하게 만들어

"칼로 자기 배 찌르고 기억 안나"... 英여성 무슨 병이길래?

# 여느때와 다름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었던 샬롯은 그날 머릿속에 많은 생각에 사로 잡혀있었다. 기분도 오락가락했다. 집에 들어와 이유없이 소리를 지르고 비명을 질렀다. 그리고 갑자기 칼을 빼어 들고는 자신의 배를 힘껏 찔렀다. 이를 목격한 남편은 깜짝 놀라 안된다고 외쳤다. 이미 옆구리에 칼이 박힌 뒤였다. 의식을 잃고 6일만에 병원에서 깨어난 샬롯은,…

남을 용서하지 못하고 복수 원한을 품는 것은 ‘분노반추’ 때문

“출소 후 복수할 것”…그 범죄자 '보복심리' 강한 이유 있다

최근 부산 서면 한복판에서 귀가하던 여성에게 무차별 폭행과 성범죄를 시도했던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 남성이 피해 여성에게 ‘출소하면 복수하겠다’는 협박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구치소에 수감 중에 그는 반성없이 출소 후 피해자에게 보복하겠다며 구치소에서 피해자의 이름과 주소, 주민등록번호 등을 되뇌였다고. 가해자가 사이코패스라는…

건강한 아침 습관은 '좋아'...하지만 충분한 수면 시간 중요, 일찍 자야

'아침형 인간' 도전? "일찍 일어나는 새가 피곤해"

철저한 자기 관리가 성공과 행복의 '비법'으로 꼽히면서 '아침형 인간'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졌다. 실제로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을 한다거나 명상, 일기 쓰기, 건강한 아침식사, 혹은 여가 활동 등으로 알차게 시간을 보내며 하루를 시작하면 몸과 마음에 훨씬 활기가 넘친다. 하지만 의욕에 넘쳐 너무 무리하지는 않는 게 좋다. 미국 건강정보매체…

호흡수, 심박수, 피부의 전기 전도도 등 일치하는 현상 확인

"클래식 콘서트장 관객들, 생리 현상 동기화된다"

클래식 콘서트 관객은 연주를 듣는 동안 호흡수, 심박수, 피부의 전기 전도도 등의 생리현상이 동기화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이언틱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발표된 스위스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최근 보도한 내용이다. 음악이 그 청취자의 생리 동기화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추론한 종전 연구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고열량 음식·과탄수화물 섭취·운동 부족 등이 원인

살쪄서 '지방간' 생기면...'버럭버럭' 성격장애도 생긴다?

비알코올성 지방간(NAFLD)이 있는 환자는 성격 장애가 있을 가능성이 3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주로 우울, 불안 장애보단 충동·통제 등의 성격 장애일 가능성이 컸다. NAFLD은 알코올에 영향을 받지 않고 간 내에 지방이 축적돼 유발하는 질환이다. 보통 고열량 음식·과탄수화물 섭취·운동 부족 등 생활 습관이 원인이다. 영국 버밍엄대…

온 가족 저녁식사…아이의 성장발달, 소통방식에 긍정적 영향

저녁식사 때 아빠 없다면...아이 '떼쟁이' 될 가능성 높아

부모 중 아빠와 저녁식사를 함께 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더 심하게 떼를 쓰거나 물건을 양보하기 싫어하는 등 행동 면에서 제멋대로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리노이스대학교 어바나샴페인 연구진이 만 2세 자녀를 둔 부부 1400여 쌍을 조사해 ‘가족심리학저널(Journal of Family Psychology)’에 발표한 결과다. 이는…

상대방의 감정 그대로 인정해야...모든 감정은 타당해

“왜 그렇게 예민해?”…공감능력 떨어진다는 뜻의 10가지 말

누군가와 즐겁게 대화를 하던 중 상대방이 던진 질문에 멈칫하며 ‘잠깐…뭐라고?’라고 생각한 적이 있는가? 어떤 말을 하는지를 보면 그 사람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과 이해가 부족하다는 걸 알 수 있는 질문에 어떤 것들이 있을까. 호주 심리전문 매체 ‘핵스피릿(Hackspirit)’에서 소개했다.…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 앉는 다리 자세가 알려준다...행동심리학으로 본 성향 파악

[건방진 퀴즈]다리 쩍벌은 자기중심적?...앉는 자세가 성격을 말해준다

◆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_9 Q. 앉을 때 가장 선호하는 자세는? ① 무릎이 반듯한 자세  ② 다리를 쩍 벌린 자세 ③ 다리를 꼰 자세  ④ 발목을 교차한 자세 ⑤ 한쪽 다리를 올린 자세 ‘사이비’라고 욕 먹을 것 같아서 망설여졌지만, 누군가에게는 흥미로운 정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과감히 건방지게 소개할게. 이번…

첫 아이 때와 둘째 아이 때의 차이는 없어

"임신 원치 않았는데"...아빠된 男 우울증 2배 높아

전 세계적으로 모든 임신의 약 절반 정도는 의도하지 않은 임신으로 추정된다. 계획하거나 예상하지 않은 임신인 의도하지 않은 임신은 예비 부모 모두에게 다양한 감정적 반응과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 《정서 장애 저널(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의도하지 않은 출산을 경험한 남성은 산후에 정신 건강에…

식사행동습관으로 본 성향 파악...일반적 판단은 금물

"부먹이냐? 찍먹이냐?"...먹는 걸 보면 성격이 보인다

소스를 찍먹으로 먹는 사람, 부먹으로 먹는 사람, 빨리 먹는 사람, 맛있는 것 한가지만 꽂혀 먹는 사람, 나눠 먹길 싫어하는 사람, 소리내며 먹는 사람 등등... 같은 음식을 먹어도 먹는 습관이나 그 형태는 제각각이다. 부정할지도 모르지만 식습관으로 부터 일부 성격을 유추 할 수 있다. 미국 행동-식품 전문가인 줄리엣 A. 보고시안 박사는 "식습관은…

강아지파 사람이 대체로 사교적...고양이파는 예민하고 개방적

'시크' 냥이파 vs '애교' 댕댕이파...주인 성격도 다르다?

강아지와 고양이의 성격이 다른 만큼 강아지파(강아지를 선호하는 사람)와 고양이파(고양이를 선호하는 사람)의 성향도 다를까? 발랄한 강아지와 시크한 고양이는 성격이 정반대다. 갈리는 성격 탓에 생김새를 떠나 그 성향에 맞춰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이 있을 정도. 이에 해당 동물을 선호하는 사람 역시 성격이 다를 것이란 추측도 나온다. 실제로…

프로이트 정신분석학 통념에 반하는 연구결과

"부정적 생각 피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로워"

정신 건강에 대한 오랜 신념은 부정적인 생각에서 오는 불안과 우울증을 완화하기 위해 두려움에 맞서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부정적인 사건에 대한 생각을 억제하는 것은 사람의 정신건강을 향상시킨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이언스 어드밴시즈(Science Advances)》에 발표된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다른 사람 성격 잘 파악해 전적으로 신뢰

"똑똑하면 다른 사람 더 잘 믿는다, 왜일까?"

똑똑한 사람은 왠지 냉정하고, 까다로울 것 같은 선입견이 있다. 이 때문에 머리가 좋은 사람일수록 남을 잘 믿지 않는 경향이 있는 것처럼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실은 그와 정반대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는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이 미국인들을 상대로 한 연간 및 격년 조사 결과들을 바탕으로 조사한 것이다. 연구팀은 10개의 글자로 이뤄진 단어의 뜻을…

비타민, 칼슘 등 영양소가 부족하면 만성 피로, 근육통 증상

“왠지 모르게 피곤하고 힘이 없네”...영양소 부족 징후?

일을 많이 한 것도 아닌데 왠지 모르게 피곤하고 축 처지는 느낌이 든다. 온 몸이 쑤시고 아플 때도 있다. 피로와 근육통 같은 흔한 증상 뒤에는 뜻밖의 원인이 숨겨져 있을 수 있다. 바로 영양소 결핍이다. 전문가들은 “영양소 결핍은 가장 기본적인 세포 수준에서 신체 기능과 과정을 변화시킨다. 이러한 과정 속에는 수분 균형, 효소 기능, 신경의 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