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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밀가루 음식 끊으면 내 몸에 어떤 변화 올까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피자, 파스타, 햄버거 등의 밀가루 음식을 즐겨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별히 밀가루 음식을 선호하는 건 아니지만 먹기 간편해 빵이나 면으로 끼니를 때우려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밀가루 음식은 소화불량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식사를 한 뒤 소화가 안 되거나 속이 불편하면 밀가루가 그 원인일 수 있다는…

기억 조작 공상 과학, 머지않아 현실로

사람의 머릿속 기억을 지우고 새로운 기억을 심는다는 것은 공상과학소설에나 나올법한 이야기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슬픔, 비애, 고통 등의 나쁜 기억을 상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연구 중이며 향후 이와 같은 일이 현실에서 벌어질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기억은 보고 듣고 경험한 다양한 정보들이 복잡하게 얽힌 결합물로 기억 정보의…

주구장창 자기 말만...답답한 상사 통증 유발

갈등 피하지 말고 현명하게 대처해야 직장인들은 어떤 유형의 상사를 가장 대화하기 힘든 상사로 꼽을까.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20~30대 남녀 직장인 350명을 대상으로 ‘평소 직장생활을 하면서 어떤 상사와 대화할 때 가장 답답함을 느끼는 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20, 30분 운동하면 12시간 기분 상쾌

엔도르핀 분비 왕성해져 운동을 너무 심하게 하거나 잘못하고 나면 아픈 경우가 있다. 하지만 운동을 적당히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운동을 하면 개운하고 상쾌해 기분이 좋아졌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운동을 20~30분 적절하게 하고 난 뒤 생기는 상쾌한 감정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고 12시간까지…

중장년기 자원봉사활동하면 행복하고 건강

중장년 이후 자원봉사 활동을 하면서 바쁘게 지낼 경우 행복지수도 높아지고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베이크레스트 로트만 건강과학 연구소의 연구팀은 공식적인 자원봉사 활동으로부터 얻는 심리적 건강의 이점을 살펴보기 위해 관련 연구 데이타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연구팀은 지난 45년간 발행된 73편의 논문을…

사춘기엔 왜 반항, 허세, 일탈, 변덕이 심할까

사춘기에는 과격하고 위험한 행동에 망설임이 없다. 인간의 발달과정 중 유난스럽게 지나가는 이 시기를 연구하기 위해 많은 과학자들이 청소년들의 뇌 작동원리를 연구해 왔다. 지금까지 연구된 결과만으로도 몇 가지 생물학적인 설명이 가능하다. 청소년기는 ‘질풍노도의 시기’로 일컬어지며 극단적인 사고와 일탈적 행위, 반항 등을…

부정적인 사람은 '독'... 성공위해 피해야 할 5

실패 딛고 오뚝이처럼 일어서려면... 성공에 기여하는 것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탤런트스마트(TalentSmart)사의 사장이자 ‘정서지능 2.0(Emotional Intelligence 2.0)’의 저자인 트레비스 브래드베리는 “이중에서도 사람들이 잘 모르는 중요한 한 가지는 감정을 관리하고 압박 속에서도…

날씬한 여성들의 남과 다른 특징 6가지

많이 움직이고 잠 잘 자고... 항상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여성들이 있다. 어떻게 해서 그럴까. 미국의 건강 정보지 ‘프리벤션(Prevention)’이 날씬한 여성들의 특징 6가지를 소개했다. ◆음식은 만족할 정도로만 먹는다=영양사 질 플레밍은 “마른 여성들은 1에서 10까지로 잴 때 6,…

지옥같은 참호전투...전쟁 부산물 예술로 부활

●이재태의 종 이야기(10) 제1차 세계대전 참호전투 2014년 7월28일은 세계 제1차 대전이 발발한 지 100주년이 되는 날이다. 1914년 6월 28일 사라예보에서 19세 청년 가브릴로 프린치프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왕위 후계자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 부부를 암살하자, 1개월 뒤 오스트리아가 세르비아를 전격적으로 침공하여 1차…

지중해식 식단 우울증 예방에도 효험

발병률 30% 낮아져 사람은 누구나 우울할 때가 있다. 슬픈 일을 당했을 때 일시적으로 우울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우울증(우울장애)은 이런 자연스러운 기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심각하게 의욕이 떨어지고 기분이 우울한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돼 삶에 커다란 지장을 주는 질환을 말한다. 우울증은 감정, 생각, 신체…

식욕 줄이고 매력은 높이고... 빨간색의 마력

몸에 밀착된 빨간색 원피스를 입었다면 평소보다 아름답고 섹시해진 기분이 들 것이다. 파란색이나 녹색이 아닌 빨간색 옷을 입었을 때만 유독 강하게 느껴지는 이러한 감정은 자신만의 착각일까, 아니면 누구나 느끼는 보편적인 사고일까. 인류학자들부터 사회심리학자들까지 전 세계의 수많은 연구가들이 빨간색이 우리의 사고에 미치는 영향을…

삼계탕에도 빠지지 않는 대추, 어떤 효능?

요즘 삼계탕을 먹다 보면 대추를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보양식뿐만 아니라 한약이나 제사상, 전통요리 등에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대추다. 몸에 좋은 대추는 한약을 달일 때 여러 약재를 조화롭게 해주고 위장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 맛도 달콤해 음식에 넣기에 안성맞춤이다. 대추는 과연 어떤 성분이 우리 몸에 좋을까. 생활에 도움이 되는…

치매는 불치병? 정신질환의 잘못된 지식들

정신질환자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사회가 복잡해지고 경쟁이 심화되면서 이에 따른 스트레스도 많아지기 때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정신질환과 관련된 일반인들의 잘못된 지식을 대한의사협회와 함께 알아본다. ▶정신건강의학과 병원은 정신병이 있는 사람만 가는 곳이다?=정신건강의학과는 감정과 사고, 인식, 수면, 식욕문제 등…

때로는 원통해서 때로는 기뻐서...눈물이 주는 효과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69년 전인 오늘, 제2차 세계대전 종식과 더불어 우리나라는 일제에 빼앗겼던 주권을 되찾았다. 그로부터 3년 후인 1948년 8월 15일에는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돼 독립국의 위상을 굳건히 강화해 나가기 시작했다. 광복을 되찾은 날과 정부를 수립한 날, 얼마나 많은 한국인들이 기쁨의 눈물을 흘렸을까. 하지만 해방과 독립이…

“No”라고 말할 때도 ‘기술’이 있다

상대 이해하고 이유 명확히 밝혀 누군가에게 “노(NO·아니오)”라고 말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이 또한 필요악일 때가 종종 있다.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은 “노”라고 어떻게 말하는가에 따라 상대방의 존경심을 유지하느냐 아니면 관계를 망치는가의 여부가 달려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아하…

자꾸 슬퍼지고 배 고프다면....수면부족일 수도

그렐린, 코르티솔 호르몬 수치 높여 일 처리가 늦어지고 하루 종일 하품하고, 몸이 축 처지고.... 잠이 부족할 때 보통 나타나는 현상이다. 실제로 잠을 적게 자면 심장 건강에 나쁘고 비만을 불러올 수도 있다. 그런데 수면 부족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잠이 부족할 때…

영원한 철부지? 남성에 대한 편견 5가지

홀어미는 살아도 홀아비는 못산다는데... ‘여자는 남자보다 감정에 더 예민하다’거나 ‘남자는 여자보다 외로움을 덜 탄다’는 등의 상식처럼 알려진 것들은 과연 사실일까. 이에 대해 과학자들은 “편견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과학전문 뉴스사이트…

분노, 슬픔도 다 이유가.... 때론 도움 되기도

위급한 상황에 즉시 대처하게 해 분노나 슬픔, 자기기만.... 이런 감정들은 일반적으로 부정적인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이런 ‘나쁜’ 감정들도 나름 긍정적인 면을 갖고 있다. 인디애나대학교 사우스이스트캠퍼스 심리학과 베르나르도 카두치 교수는 ‘허핑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윌리엄스 앗아간 우울증과 단순 슬픔 차이점

미국 할리우드의 연기파 배우 로빈 윌리엄스(63)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티뷰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정황상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자살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윌리엄스의 공보 담당자인 마라 벅스봄은 “윌리엄스가 최근 심각한 우울증과 싸우고…

지루해 죽을 지경? 권태, 정말 죽을 위험 2.5배↑

정열 모드로 바꿔야 권태감은 단지 정신 상태만은 아니다. 런던에서 일하는 7000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권태감을 자주 느끼는 사람들은 심장마비로 사망할 확률이 2.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리학자인 롭 아처는 “걱정스러울 정도로 한가하게 느끼는 것을 잘 대처하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