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혈 – 코메디닷컴 https://kormedi.com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Fri, 19 Aug 2022 11:30:15 +0000 ko-KR hourly 1 https://wordpress.org/?v=4.9.16 https://cdn.kormedi.com/wp-content/uploads/2018/09/27095733/cropped-iTunesArtwork-32x32.png 지혈 – 코메디닷컴 https://kormedi.com 32 32 코피가 자주 나고 멈추지 않는다면? https://kormedi.com/1316920/%ec%bd%94%ed%94%bc%ea%b0%80-%ec%9e%90%ec%a3%bc-%eb%82%98%ea%b3%a0-%eb%a9%88%ec%b6%94%ec%a7%80-%ec%95%8a%eb%8a%94%eb%8b%a4%eb%a9%b4/ https://kormedi.com/1316920/%ec%bd%94%ed%94%bc%ea%b0%80-%ec%9e%90%ec%a3%bc-%eb%82%98%ea%b3%a0-%eb%a9%88%ec%b6%94%ec%a7%80-%ec%95%8a%eb%8a%94%eb%8b%a4%eb%a9%b4/#respond Tue, 12 May 2020 08:02:53 +0000 http://kormedi.com/?p=1316920 코피가 자주 나고 멈추지 않는다면?

지혈이 잘 되지 않고 작은 자극에도 쉽게 피가 나는 것을 출혈성 경향이라 한다. 일반적으로 출혈성 경향이 있으면 평소 멍이 잘 들고 코피가 잘 나고 멎지 않거나 외상 후에는 출혈이 잘 지혈되지 않는다. 여성의 경우 월경 과다가 일어나기도 한다. 이러한 출혈성 경향의 원인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혈관이 약해지는 경우, 혈소판의 숫자나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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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혈이 잘 되지 않고 작은 자극에도 쉽게 피가 나는 것을 출혈성 경향이라 한다. 일반적으로 출혈성 경향이 있으면 평소 멍이 잘 들고 코피가 잘 나고 멎지 않거나 외상 후에는 출혈이 잘 지혈되지 않는다. 여성의 경우 월경 과다가 일어나기도 한다. 이러한 출혈성 경향의 원인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혈관이 약해지는 경우, 혈소판의 숫자나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 그리고 혈액 응고계의 이상이 있는 경우이다.

첫째, 혈관이 약해져서 쉽게 모세혈관이 터지는 경우가 있다. 나이가 들면 흔히 멍이 잘 드는데 혈관이 약해져서 모세혈관이 쉬 터지기 때문이다. 둘째, 혈소판 숫자가 줄거나 혈소판 기능이 감소하면 지혈이 잘 안 된다. 혈소판은 적혈구, 백혈구와 함께 3대 혈액세포 중 하나로서 혈액의 응고 과정에 관여하는 세포다. 혈액 순환 개선과 혈액응고 억제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복용하는 100mg 이하의 저용량 아스피린의 효과는 혈소판의 응집 기능 억제에 의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혈액응고인자의 장애가 있을 때에도 출혈성 경향을 보인다. 혈우병이 대표적이지만 간경화 시에 나타나는 출혈성 경향도 간에서 혈액응고인자가 잘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일어난다. 간질환이 없는 경우에도 비타민K 부족이 있으면 비타민K 의존성 혈액응고인자의 생성 부족으로 출혈성 경향이 생긴다. 와파린(warfarin)이라는 약제는 비타민K 의존성 혈액 응고인자의 형성을 억제하여 항응고제 작용을 한다.

만성콩팥병도 출혈성 경향을 가지는 질환으로 볼 수 있는데 이를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만성콩팥병 환자는 멍이 잘 들고 코피가 잘 나고 멎지 않는 경우가 많다. 월경 과다가 일어나기도 한다. 만성콩팥병 환자가 출혈성 경향을 보이는 이유는 환자의 나이가 많아 혈관이 약해ㅑ졌기 때문이기도 하고, 복용하는 아스피린이나 와파린 등의 약제가 원인이기도 하다.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지혈에 관여하는 혈소판의 기능 저하와 관계가 있다. 혈소판의 숫자에는 이상이 없고, 다른 혈액응고인자도 정상이다.

또한 만성콩팥병 환자에서는 콩팥에서 만들어지는 에리쓰로포이에틴이라는 조혈호르몬의 부족으로 빈혈이 흔히 오는데, 이 빈혈도 출혈성 경향에 일익을 담당한다. 적혈구 용적율이 30% 이하로 떨어지면 지혈시간이 길어지는데 조혈호르몬(rEPO) 치료로 빈혈이 교정되면 지혈시간도 짧아진다. 만성콩팥병 환자에서 출혈이 잘 멎지 않으면 빈혈 교정과 함께 동결침전물과 같은 혈액 성분의 수혈이나 데스모프레신(desmopressin) 투여는 지혈에 도움이 된다. 단 조혈호르몬(rEPO) 치료 후 적혈구용적율이 너무 상승하면 혈액의 점도가 높아져서 투석막과 인조혈관이 응고될 수 있다. 따라서 적혈구 용적율을 33~36% 이상으로 너무 많이 올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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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해야 되는데…항혈전제 복용 중단해야 할까? https://kormedi.com/1316158/%ec%9e%84%ed%94%8c%eb%9e%80%ed%8a%b8-%ed%95%b4%ec%95%bc-%eb%90%98%eb%8a%94%eb%8d%b0%ed%95%ad%ed%98%88%ec%a0%84%ec%a0%9c-%eb%b3%b5%ec%9a%a9-%ec%a4%91%eb%8b%a8%ed%95%b4%ec%95%bc-%ed%95%a0/ https://kormedi.com/1316158/%ec%9e%84%ed%94%8c%eb%9e%80%ed%8a%b8-%ed%95%b4%ec%95%bc-%eb%90%98%eb%8a%94%eb%8d%b0%ed%95%ad%ed%98%88%ec%a0%84%ec%a0%9c-%eb%b3%b5%ec%9a%a9-%ec%a4%91%eb%8b%a8%ed%95%b4%ec%95%bc-%ed%95%a0/#respond Mon, 27 Apr 2020 04:36:22 +0000 http://kormedi.com/?p=1316158 임플란트 해야 되는데…항혈전제 복용 중단해야 할까?

임플란트 치료를 권고 받은 60대 남성 J씨는 임플란트를 하고 나면 지혈이 어려울까봐 고민이다. 심장질환을 치료한 이후 피를 맑게 해주는 항혈전제를 복용 중이기 때문이다. 임플란트 시술 중에 출혈이 많이 생길까봐 약을 중단할까도 생각했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심장도 걱정이다. 위 사례자가 복용하고 있는 항혈전제는 피를 맑게 해주는 약으로, 혈관에 혈전이 생겨 치명적인 결과를 유발하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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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lakeDavidTaylor/gettyimagebank]
임플란트 치료를 권고 받은 60대 남성 J씨는 임플란트를 하고 나면 지혈이 어려울까봐 고민이다. 심장질환을 치료한 이후 피를 맑게 해주는 항혈전제를 복용 중이기 때문이다. 임플란트 시술 중에 출혈이 많이 생길까봐 약을 중단할까도 생각했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심장도 걱정이다.

위 사례자가 복용하고 있는 항혈전제는 피를 맑게 해주는 약으로, 혈관에 혈전이 생겨 치명적인 결과를 유발하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항혈전제는 크게 ‘아스피린’이라는 이름으로 대표되는 항혈소판제와 ‘와파린’이라는 이름으로 대표되는 항응고제로 나뉘는데 주로 내과, 신경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등에서 처방을 받아 복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박관수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치과·구강악안면외과 교수는 “혈전을 예방하는 것은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데, 항혈전제를 복용중인 사람은 간혹 치과 치료 후 출혈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다”며, “많은 환자들이 이를 알고 치과에 오기 전에 미리 약을 며칠간 중단하고 오는 일도 있는데, 이처럼 임의로 항혈전제 복용을 중단하고 오는 경우에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치의 권고 없이 약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우선 치과 치료 후에 출혈이 어느 정도 될지, 그리고 얼마나 깊은 부위까지 치료가 이루어질지 확인해야 한다. 뼈를 직접 건드리지 않는 스케일링, 치근활택술(잇몸 속에 기구를 넣어 치아의 뿌리 표면에 붙은 이물질을 제거하는 과정), 근관치료(신경치료), 크라운(충치를 제거하고 이를 덮어씌우는 치료) 등은 치과에서 가장 흔하게 하는 치료로 시술 후 출혈 가능성이 많지 않다.

임플란트 중에서도 뼈를 삭제하지 않는 일반적인 발치나 뼈가 안정적인 부위에 시술하는 임플란트는 치료 직후 피가 많이 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비교적 쉽게 지혈이 가능하다. 하지만 잇몸을 넓게 절개해서 뼈를 갈아낸 후 발치를 하거나 깊은 곳까지 뼈 이식을 동반하는 임플란트 수술 등은 출혈이 지속될 수도 있다.

항혈전제를 복용중인 환자의 치과 치료 전후 주의사항은 아래와 같다.
▲치과의사의 진찰 후에 예상되는 출혈이 양, 출혈이 일어나는 깊이에 대한 정보를 미리 확인한다
▲항혈전제를 처방하는 주치의에게 본인의 상태에 따른 약물 중단 가능 여부를 확인한다
▲약물 중단으로 인한 위험성과 치과 수술 후의 출혈 가능성을 함께 고려하여 치료 전 항혈전제 중단 여부를 결정한다
▲치료 후 지혈이 잘 되도록 치과의사의 권고 사항을 적극적으로 따른다
▲만약 항혈전제를 중지하고 치과 치료를 받은 경우에는 치료 후 출혈 여부를 확인한 후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항혈전제 복용을 다시 시작한다

위와 같은 주의사항을 지킨다면 출혈로 인해 문제가 생기는 일은 드물다. 항혈전제를 복용 중이면서 간질환, 신장질환 등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지혈이나 감염에 더욱 취약하므로 보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의사항을 잘 지키면서 치료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수술 부위에서 출혈이 지속된다면 정밀 검사가 가능한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야 한다.

박관수 교수는 “정밀 진찰 후 깊이가 너무 깊지 않은 수술이라면 가능한 항혈전제의 중단 없이 진행할 수 있다”며, “만약 수술 후 지혈에 문제가 예상되는 경우에는 입원 수술도 가능하고, 언제든 신속히 대응 가능한 응급 의료 인력이 근무하고 있으므로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다. 또한, 항혈전제 복용 중 치과 수술을 받고 출혈이 지속될 때는 당황하지 말고 차분하게 의료진의 처치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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