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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살찌면 걸리기 쉬운 암 6가지

과체중이나 비만은 암 발병률을 높이는 위험 요인이다. 연구에 따르면, 전체 암환자의 9%가 비만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암이 생긴다. 체중과 암은 이처럼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 다행인 것은 비만은 예방 및 개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미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암이 진행됐을 땐 체중 조절이 큰 의미가 없겠지만 예방 차원에서는 체중 조절이 상당히…

된장국의 배신? 미-영은 드문 위암, 한-일은 1위

위암 발생은 미국 내에서 인종 간의 차이가 크다. 한인들은 위암 발생률과 사망률이 1위로 백인에 비해 5배나 높다. 그러나 한국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에 비해서는 낮다. 미국 내 일본인의 위암 발생률도 백인에 비해 3배 이상 높다. 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일까? 전문가들은 헬리코박터 균 감염 등 위암의 여러 위험 요인 중 식습관에 주목하고 있다.…

AI로 암 환자 조기 증상 찾아낸다(연구)

인공지능(AI) 기술이 의사가 조기 암 증상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서리 대학교와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공동 연구팀은 암 환자의 3가지 조기 증상인 우울증과 불안증, 수면 장애의 심각 정도를 예측할 수 있는 두 가지 AI 학습 모델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AI 학습 알고리즘을 사용해 다양한 기간에…

[바이오워치]

2019년 주목할 만 한 암 연구 5

2018년은 진단부터 치료까지 암 연구가 두드러진 해였다. 옵디보, 키트루다 등 면역 항암제의 성과에 힘입어 면역 항암제 원리를 최초로 규명한 두 면역학자에게 노벨 생리의학상이 주어지기도 했다. 최근 의료 패러다임이 개인 맞춤형 정밀 의료로 옮겨가면서 암 연구에서도 관련 연구가 활발히 이뤄졌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지는 지난해 활발히 이뤄진 연구…

새해에도 건강하려면, '연령별 검진 목록' 확인을

새해 목표가 '건강'이라면 건강검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몸이 안 좋아졌다'는 생각이 들면 건강검진을 받으려는 사람이 있는데, 건강검진은 치료 차원이 아닌 질병 예방 목적이다. 아무 증상이 없어도 1년에 한 번은 받는 것이 좋다. 검진 이후에는 결과에 따른 조치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을지병원 가정의학과 권길영 교수가 연령별로 딱 맞는 건강검진…

[바이오워치]

레고켐바이오, 허셉틴ADC 중국 임상 1상 IND 승인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는 항체-약물 결합체(ADC) 중국 개발파트너사인 푸싱제약이 지난해(2018년) 9월 중국 의약품관리국(NMPA)에 제출한 허셉틴ADC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이 승인됐다고 2일 밝혔다. 2015년 8월 레고켐바이오는 푸싱제약과 중국시장을 대상으로 허셉틴ADC 개발과 상업화에 대한 권리를 200억 원 규모(로열티…

새해에는 반드시 운동을...건강 효과 10

운동은 날씬한 몸매를 갖게 해 줄뿐만 아니라 힘, 근지구력, 심장, 유연성 등을 향상시켜 삶의 질 전반을 개선하는 기능을 한다. '허프포스트'가 운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 10가지를 소개했다. 1. 혈압을 낮춘다 혈관 내에 불필요한 물질이 쌓이면 혈압이 상승하게 된다. 운동은 이러한 노폐물들을 제거하고 혈관을 탄력 있게 만든다. 단,…

뜨거운 차...뜻밖의 암 원인 5

담배를 피거나 오염된 공기를 마시면 암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붉은 고기를 과하게 섭취하거나, 불에 구워 먹는 것이 나쁘다는 사실 역시. 그렇다면 뜨거운 차를 마시는 습관이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은 어떨까? 미국의 과학 전문 사이트 '라이브 사이언스'가 암을 부르는 뜻밖의 요인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 뜨거운 차= 차를…

젊은 난소암 환자 급증하는데.. "약값에 절망해요"

난소암은 말 그대로 난소에 생긴 암이다. 난소는 자궁의 양측에 있는 생식기관으로, 난자를 생산하고 월경주기에 따라 배란 및 여성호르몬을 분비한다. 난소암은 많이 진행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용한 살인자'로 불릴 정도로 악명이 높다. 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으니 생존율이 낮을 수밖에 없다. 난소암 3기(3c)의 경우 5년 상대 생존율이 23%에…

내년부터 '6대 국가암검진'... 폐암 검진 추가된다

2019년 7월부터 국가 암 검진 사업에 폐암 검진이 새로 도입된다. 보건복지부는 19일 국가암관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국가 암 검진 사업 시행 계획을 심의했다. 폐암은 전체 암종 중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을 뿐 아니라 주요 암종 중에서도 상대생존률, 조기발견율이 낮은 치명적인 암종으로 알려져 있다. 위암의 조기발견율이…

자궁내막암 환자의 눈물 "성관계와 무관해요"

자궁내막암은 자궁 몸통(체부)의 안쪽 벽을 구성하는 자궁내막에 생긴 암을 말한다. 자궁내막은 부드러운 조직으로 이뤄져 있어 태아의 착상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반면에 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한 암을 자궁경부암이라고 한다. 자궁에 생긴 암이라도 발생 부위가 다른데 자궁내막암과 자궁경부암을 혼동하는 사람이 있다. 1. 중년 여성 위협하는 암,…

[암 환자는 내 곁에 있다 ①] 암 생존자를 위한 소통 방송 꾸리는 박PD와 황배우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암 생존자' 자격증

"옆집 아저씨, 암이래요." 누군가가 암에 걸렸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죽음의 이미지가 따라붙는다. 하지만 암 환자 생존율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2018년 국가암등록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2011-2015년 암 환자의 5년 내 상대생존율은 70.7%에 달한다. 암 환자 3명 중 2명이 생존해 일반인과 살아간다는 뜻이다. 암 수술을 받고 암을 만성…

햄·소시지에 관한 불편한 진실

햄, 소시지 등 육가공품의 유해성에 관한 연구들이 잇따르고 있다. 얼마나 해로운 걸까? 유기농이거나 질산염 무첨가 제품도 해로울까? 미국 뉴욕타임스가 정리한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육가공 제품은 피해야 할 음식이다. 일반적으로 소, 돼지, 닭 등의 육류는 단백질은 물론, 비타민 B와 무기질의 공급원이다. 그러나 햄 등 가공된 육류는 조금만…

술을 강권하면 왜 위험할까? 암과 술의 관계 5

올해 송년회도 이제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과거에 비해 많이 줄었지만 술을 강제로 권하는 사람도 여전히 많다.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마신 술 때문에 한동안 고생했다는 사람도 있다. 적당한 음주는 암을 억제하는 데도 도움이 될까? 마시는 술의 종류에 따라 암 발생도 달라질까? 술과 암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자. 1. 술의 종류보다 음주량이…

암 환자의 다른 고통, 왜 인지능력까지 떨어질까?

가족 중에 암 환자가 있으면 간병은 물론 치료과정을 지켜보는 것만 해도 고통이다. 여기에 환자가 기억력, 판단력 등 인지능력까지 떨어진다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뇌종양(뇌암)의 경우를 보자. 뇌암은 증상이 매우 다양하지만 처음에는 치매나 정신병으로 오인해 정신과에서 오랜 시간을 허비하다 뒤늦게 진단되는 경우가 있다. 뇌종양이 커지면 정상적인…

위궤양, 유방암...성격 따라 많이 걸리는 질환 7

전문가들은 "성격은 유전자와 환경의 영향을 받아 나타나는 것"이라며 "특정한 성격이 바로 어떤 질병을 일으킨다고 할 수는 없지만 술, 담배처럼 어떤 질환 위험성을 예고할 수는 있다"고 말한다. '데일리메일'이 전문가들의 조언을 토대로 성격에 따라 많이 걸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질병을 소개했다. 1. 수줍음 많은 성격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

한파 속 몸을 따뜻하게 하는 먹을거리 4

추울 때는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 등 신경 전달 물질의 분비도 감소한다. 이 때문에 달거나 기름진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기름지거나 단 음식을 잔뜩 먹을 생각은 버려야 한다. 대신 영양소와 항산화제가 풍부한 겨울철 슈퍼 푸드를 선택하면 된다.…

치매, 뇌졸중...20-30대에서 늘어나는 노인성 질환 5

젊은이는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노인성 질환이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런 노인성 질병들이 의외로 젊은 층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질병의 '세대 파괴' 현상은 식생활 변화나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등 생활방식의 변화 탓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폭스뉴스'가 젊은이들도 안심할 수 없는 노인성 질환 5가지와 예방법에 대해…

[바이오워치]

"정부가 살릴 수 있었다"...말기 암 환자 3인의 억울한 죽음

지난해(2017년) 9월 청와대 앞에 선 20명 남짓한 말기 암 환자의 울부짖음이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님, 우리 엄마를 살려주세요.", "국민 여러분 우리를 살려주세요." 오프라벨(허가 외 처방)로 처방받던 면역 항암제가 국민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으면서 처방이 더 이상 불가능해진 탓이었다. 면역 항암제가 관리 가능한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면서…

여성도 살펴야 할 남성 유방암, 고환암의 위험 요인

남성 유방암과 고환암의 위험 요인 중의 하나가 잠복고환(정류고환)이다. 고환이 음낭 안에 있지 않거나 복강 내에서 음낭까지 내려오지 않은 상태이다. 음낭이 정상인 쪽에 비해 작아 보이고, 손을 대면 음낭의 껍질만 만져진다. 잠복고환을 그대로 두면 불임의 원인이 되기 쉽고 고환암, 남성 유방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스트레스로 작용해 정신 건강에도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