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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_더위_폭염

돌 밟기, 춤추기.... 각국의 독특한 건강문화

도보여행·돌 밟기 등… 세계 각 국에는 나라마다 건강에 좋은 독특한 문화전통이나 관습이 있다. 미국의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는 14일 따라하면 좋을 각 국의 건강 문화 5가지를 소개했다. ◆일본의 맨손체조=일본에서는 매일 이른 아침마다 공영 라디오에서 경쾌한 음악이 나온다. 바로 15분간의 맨손체조 음악이다. 이 방송은 1920년대에 시작돼…

겨울철 야외에서 운동할 때 주의해야 할 점들

물도 자주 먹어야 초겨울에 들어서면서 기온이 많이 떨어지고 있다. 이럴 때 야외에서 운동할 때는 더운 여름날만큼이나 조심해야 할 점들이 많다. 가령 짧은 소매의 옷을 입고 달리기 하는 것은 금물이다. 미국의 의학전문 사이트인 라이브사이언스는 14일 ‘겨울철 야외에서 달리기 할 때 주의할 점들’을 소개했다. 차가운 날씨에 야외에서 운동을 하면…

겨울에 웬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실내 활동 증가로 전염 가능성 높아져 식중독은 주로 음식물이 상하기 쉬운 여름철에 발생할 것 같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다.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은 절반 이상이 겨울철에 발생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4일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 12월부터 2월까지 겨울철에…

중국발 스모그 때문에... 때 아닌 결막염 기승

중국 발 미세먼지 등 원인 요즘 ‘때 아닌’ 결막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보통 알레르기 결막염은 황사가 심하고 꽃가루가 날리는 봄이나 세균 번식이 활발한 여름에 발생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통계로 보면 가을철에 결막염 환자가 훨씬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3년간 결막염 환자 수를 월별로 분류한 결과, 10월 환자 수가 평균…

대기오염 심할수록 아토피 등 피부염 악화

대기오염과의 상관관계 밝혀져 대기오염물질이 많을수록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악화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환경부는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과 공동 연구를 한 결과, “대기 중 미세먼지, 벤젠 등의 농도가 짙어질수록 아토피 피부염도 심해진다는 상관관계를 확인했다”며 “대기오염 물질별 증세 악화 정도까지 명확히 밝힌 것은…

의사도 추천, 가을에 꼭 맛볼 해산물 3가지

  고등어·장어·낙지 제철 음식에는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건강에 이롭고, 맛도 좋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는 이런 먹거리가 많이 나온다. 그중에서도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음식들이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 김경민 과장(가정의학전문의)이 가을철에 꼭 맛봐야 할 해산물 3가지를…

여름 갔다 방심 말고..... 가을볕 백반증 조심

상처나 피부자극도 위험 백반증은 피부에 있는 멜라닌 세포의 소실에 의해 피부에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흰색 반점들이 나타나는 후천성 질환이다. 인종이나 지역에 따른 차이는 없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전체 인구의 약 1%가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반증은 흰색의 반점들이 나타는 것 이외에는 피부에 다른 이상을 초래하지 않는다. 자각 증상도…

“15년만의 가을 태풍 온다” 위력은 얼마나?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는 태풍 피토(FITOW)가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소식이다. 2일 기상청은 지난 30일 오후 9시께 필리핀 마닐라 해상에서 발생한 제23호 태풍 피토가 최대풍속 97km/h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태풍 피토는 중심기압 985hPa, 최대풍속 27m/s의 중형 태풍이다. 하지만 3일 오키나와 동쪽…

기미 치료는 6개월 이상, 장기전으로

기미는 다양한 크기의 갈색 점이 피부에 나타나는 질환이다. 특히 얼굴에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여성들이 무척 신경쓰는 피부질환 중의 하나다. 남자들도 피해갈 수 없는 질환이다. 전체 환자의 10% 정도가 남자다. 피부과 전문의들의 학회인 대한피부과학회는 “기미는 햇빛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여름에 악화되고 겨울에는…

등산 단풍구경도 좋지만....기미를 어찌 할까

자외선 차단이 필수 주위 사람들로부터 “도자기 같은 피부를 가졌다”는 찬사를 들었던 이모(42·여)씨. 운동을 좋아하는 이 씨는 평소에는 자녀를 등교시킨 후 가까운 공원에서 걷기와 조깅을 하고, 주말에는 등산을 하곤 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얼굴에 덕지덕지 기미가 앉기 시작했다. 결국 양쪽 광대뼈위에 대칭적으로 생긴 기미 때문에 병원에서 레이저…

코는 지성, 볼은 건성...정말 제멋대로인 피부

발바닥이 ‘마른 사막’ 같아 고민인 사람이 많다. 발바닥에 땀이 거의 나지 않아 여름에도 각질이 생기고 ‘메마른 사막’과 같다는 것이다. 겨울은 더욱 심해 발바닥이 갈라져 피가나기까지 한다. 로션이나 발크림을 발라보지만 그때뿐 효과가 영 신통치않다. 그래서 아예 각질양말을 신고다니는 등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피부는 사람마다 다르다. 건성,…

젊은층 탈모 증가...주원 "이수근 보고 울었다"

  탈모환자 48% 20,30대 배우 주원이 이수근의 탈모에 눈물을 보여 화제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멤버들의 친구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즉흥여행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출연자들은 잠들기 전 친구들의 고민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근의 친구로 참여한 한민관과 장동혁은 “이수근은 술을 먹지…

추석 연휴 앞둔 성형외과, "바쁘다, 바빠"

성형외과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바쁘다, 바쁘다!”를 연발하고 있다. 올 추석 연휴는 오는 18~20일로 사흘이지만 주말을 더하면 닷새로 늘어난다. 여기에 직장에 따라 16,17일을 쉬는 회사도 있고, 연차를 내는 직장인들도 많아 길게는 최대 9일 동안의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다. 성형 수술을 하기에는 안성맞춤인 시기인 셈이다. 회사원…

갑자기 웬 모기? 뇌염환자 발생, 뇌사상태

서식환경 좋아져 극성 올 들어 처음으로 국내서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다. 11일 대구시 보건당국은 지난 9일 고열과 두통을 호소하며 대구의 한 대학병원을 찾은 A(여·49) 씨가 일본뇌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현재 뇌사 상태에 빠져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리면 혈액으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환경의 역습? 귀뚜라미 떼 미국 도심 습격

미국 오클라호마주 지역 귀뚜라미 떼가 미국 도심을 습격한 사진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미국 오클라호마 주 지역에 셀 수 없이 많은 귀뚜라미가 몰리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귀뚜라미 습격 현장은 각종 SNS에도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도심에 위치한 가게의 벽과 창문 등에 빼곡하게 달라붙어 있는 모습이 담겨…

말이 살 찔 때 우린 연근을 먹어야 하는 이유

  좋은 성분 듬뿍 함유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가을이 왔다. 이때쯤이면 여름 내내 무더위에 시달렸던 우리의 몸이 활성화되면서 식욕도 살아나게 된다. 여기에 추석 명절이 끼어 있어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왕성해진 식욕 따라 과식을 하다보면 순식간에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럴 때일수록…

추석 전후 사고 급증.... 벌-진드기 퇴치 비상

  추석을 앞두고 벌·진드기 비상이 걸렸다. 벌초나 성묘를 하다가 벌에 쏘여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살인진드기 공포가 아직 가시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소방방재청은 벌초나 성묘 시 향수나 화장품 등의 사용을 자제하고 단맛이 나는 음식을 가져가지 말 것을 당부했다. 묘소 주위의 벌을 자극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밝은 계통의 옷도 피해야…

가을 기운을 듬뿍 주는 음식 5가지

  여름의 끝자락을 지키면서 가을의 길목에 서있는 시기가 바로 9월이다. 오전 오후로 급변하는 일교차만큼이나 9월은 심신의 변화가 두드러지는 때이기도 하다. 미국의 인터넷매체 헌팅턴 포스트가 상쾌하게 가을의 기운을 느끼게 하는 음식 5가지를 2일 소개했다. 1. 고구마=수용성 식이섬유소가 많아 콜레스테롤을 몸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대장의…

아침 저녁으로 쌀쌀... 감기 조심하세요

  최근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와 함께 큰 일교차가 예상되면서 감기 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기상청은 2일 “예상 최저기온이 오전에 섭씨 17~18도, 오후 최고 기온은 28도로 예상돼 10도 정도의 일교차가 전망된다”며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일교차가 10도 이상의 격차를 보이면 감기 환자가 속출한다. 특히 여름에서 가을로…

이번엔 털진드기.... 쯔쯔가무시 등 주의령

  질병관리본부 주의 당부 야외활동이 늘어가는 가을철을 앞두고 보건당국이 발열성 감염병 위험을 경고하고 나섰다. 30일 질병관리본부는 가을철에 병원체 활동이 증가하는 쯔쯔가무시병,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외출 시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털 진드기 유충이 옮기는 쯔쯔가무시병은 유충이 번식하는 9~11월에 전체 환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