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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_더위_폭염

건강에 좋고 맛도 일품...수박껍질 요리법

요즘 여름철 제철 식품인 수박껍질을 활용한 요리가 주목을 받고 있다. 맛도 좋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음식이다. 수박은 다이어트 식품이다. 100g당 수분 함량이 93% 이상이고 열량은 24kcal에 불과한 저열량 음식이다. 수박에 풍부한 비타민A는 항산화, 면역기능이 높고 시력을 보호한다. 과당과 포도당도 많이 들어…

골치 아픈 성인 여드름 새 치료법 주목

여름철 불청객인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성인들이 최근 늘고 있다. 보통 여드름은 20대 중반부터 사라지는데,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25세 이후까지 지속되거나 새로 여드름이 생기는 성인들이 부쩍 증가하고 있다. 여드름 진료 환자의 80%가 성인이라는 한 피부과 조사도 있다. 여드름의 원인은 청소년이나 성인이나 다르지 않다. 피지 분비량이…

냉장 보관 식품 얼마나 믿을 수 있을까

무더운 여름 실온에 그대로 둔 음식은 상하기 십상이다. 음식물의 부패를 막기 위해서는 냉장 보관이 필수다. 그렇다면 냉장고에 보관한 음식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걸까. 여름철 실내온도에 둔 음식은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지만 냉장보관이라고 과신해서는 안 된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이 생존 가능한…

모기 때문에....붓고 아픈 연조직염 주의보

무더운 여름철 연조직염(봉와직염) 주의보가 내려졌다. 최근 5년간 통계를 보면 8월 진료인원이 가장 많다. 세균번식이나 모기물림 등이 원인이다. 연조직염(봉와직염)은 피부 표면의 작은 상처를 통한 세균 침투로 진피와 피하조직에 일어나는 세균 감염증이다. 증상은 발생 부위에 홍반, 열감, 부종, 통증을 동반하며 질병이 진행되면 물집과…

아무리 더워도 선풍기-에어컨 못 켜는 까닭

후텁지근한 여름에도 선풍기, 에어컨 바람을 피하는 사람이 있다. 무슨 사연이 있을까? 이들은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이다. 선풍기, 에어컨 바람을 쐬면 재채기나 콧물이 나오기 때문에 무더위 속에서도 속만 끓일 수밖에 없다. 에어컨 냉방에 오래 있으면 면역력이 약해져 쉽게 감기에 걸릴 수도 있다. 사실 알레르기 비염은 흔한 질환의…

얼굴보다 고약한 몸의 여드름...어떻게 할까

가려움과 통증도 심해 여드름은 얼굴에만 국한된 게 아니라 등과 가슴, 목, 팔 등 온몸에 생길 수 있다. 그 이유는 피지(기름 물질) 분비가 왕성한 곳이면 어디나 여드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몸에 나는 여드름은 노출의 계절인 여름에 피부 건강뿐만 아니라 미용 상으로도 보기에 좋지 않아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가 요구된다.…

유병언 사망에 대한 의학적 의문 2가지

수배 중이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증폭되고 있다. 현재 발견된 시신을 유씨로 추정하는 근거는 두 가지이다. 시신의 엉덩이뼈 일부에서 확인한 DNA가 유씨의 친형과 일치하고, 남아 있던 지문도 유씨의 지문과 같다는 것이다. 의학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의문점은 크게 두 가지다. 우선 사망 시기에 따른 시신의…

모기들만 질색... 모기 퇴치, 구문초에 맡겨라

여름철 최대의 골칫거리 해충은 바로 모기다. 모기에 물리면 가려움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뿐 아니라 귀 옆에서 윙윙거리는 소리 때문에 밤잠을 방해 받기도 한다. 모기소리에 민감한 사람들은 잠을 자다가 소스라치게 놀라 일어나기도 한다. 하지만 여름이라고 해서 매일 모기에 물리거나 잠자리를 방해 받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식중독 잡는 매실, 어린이 임산부는 안돼요

찜통 같은 무더위에 이은 장마. 요즘 같은 시기에 조금씩 챙겨 먹으면 건강에 아주 좋은 음식이 있다. 바로 여름 과일인 매실이다. 매실은 장아찌나 절임을 해서 먹어도 좋고, 농축액을 마시거나 매실차를 진하게 마셔도 좋다. 매실은 여름철에 성행하는 식중독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음식으로 꼽힌다. 매실은 음식과 혈액, 물에 있는…

서울 오늘 날씨 장맛비 예고...남부엔 폭염

오늘밤부터 서울에 장맛비가 예고됐다. 북쪽에서 내려온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2일 밤부터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북부 지역에 20~60㎜ 정도의 비가 내릴 전망이라고 기상청이 밝혔다. 일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지역에는 최대 80㎜ 이상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남부지방의 오늘 날씨는 찜통더위가…

여성들의 휴가 망치는 ‘월경전불쾌장애’

직장여성인 최모(31세)씨에게 작년 여름 바캉스는 최악이었다. 평소 월경전증후군이 있어 민감했는데, 남자친구와 휴가를 맞추느라 이를 깜박했던 것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그런대로 버티려다 증상이 너무 심해 즐거운 휴가지에서 남자친구와 대판 싸우고 말았다. 여성은 월경 전 신체적, 정서적으로 변화를 겪는다. 대개 허리나 배가 아프고,…

큰 병 아니지만....다한증, 꼭 고쳐야 하는 이유

찜통더위에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른다. 땀은 체온 조절을 위해 땀샘에서 분비되는 액체다. 우리 몸의 땀샘에는 에크린샘과 아포크린샘, 2가지 종류의 땀샘이 있는데 보통 말하는 땀은 에크린샘에서 나오는 땀을 말한다. 땀의 구성성분은 99%가 물이고 나머지 나트륨, 염소, 칼륨, 질소 함유물, 젖산, 요소 등이다. 이러한 농도는 체내 수분의 양과…

신통한 식초, 여름엔 효능 더욱 신통방통

음식에 시큼한 맛을 더하는 식초는 요리에 상큼한 향미를 더하는 조미료다. 또 음식의 변질을 막고 살균 작용을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여름철 조미료로 적격이다. 식초는 음식 자체의 보존성을 높이기도 하지만 체내에 들어가 건강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특히 식초에 들어있는 아미노산, 구연산 등의 다양한 유기산은 피로를 풀어주기 때문에…

여름철 눈병 예방, 베개부터 청소하라

여름철 가장 흔한 불청객 중 하나는 바로 눈병이다. 높은 기온과 습도는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한다. 또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물이 눈에 들어간다거나 오염된 땀이 눈으로 흘러들어가 눈병을 일으키기도 한다. 눈병은 이처럼 물놀이를 연상시키지만 우리가 가장 편안한 공간이라고 생각하는 침대가 눈병의 원인이…

바캉스... 열대야... 여름 우울증의 다양한 이유

우울증은 여름보다는 주로 겨울에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해가 짧아 날이 일찍 어두워지면 기분을 좋게 만드는 멜라토닌이나 세로토닌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분비가 줄어들어 기분이 침체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겨울에도 활발하고 쾌활했던 사람이 오히려 여름이 되면 의기소침하고 우울해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햇볕이 쨍쨍하고 환한 여름 우울감이…

잠 못 드는 열대야....대비, 이렇게

후텁지근한 여름밤 잠을 잘 못 이루는 이유는 바깥 기온이 너무 높으면 몸 안의 온도조절 중추가 흥분하기 때문이다. 숙면을 위해서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안정이 돼야 한다. 헌데 늦은 밤에도 무더위가 계속되면 몸의 열을 식히기 위해 땀을 계속 흘리는 등 자율신경계가 활성화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열대야 기준인 최저 기온 25도를 넘어서면…

다이어트 최대 고비 복날... 알고나 먹자

우리 음식문화에는 건강을 생각한 선조들의 지혜가 담겨 있다. 그래서일까. 복날에 보양식 한 번 못 먹고 지나가면 괜스레 아쉬워지기 마련이다. 큰 맘먹고 여름을 겨냥해 다이어트에 돌입했다면 아쉬움은 배가 된다. 누구나 보양식을 찾는 복날이야말로 이들에게는 최대 고비다. 대부분의 보양식은 고칼로리 식품이다.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여자가 무능한 남자보다 더 싫어하는 남자는?

초복인 18일은 불타는 금요일, 이른바 ‘불금’이다. 여기에 휴가시즌과도 겹쳐 술집마다 북새통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보양식에 술 한 잔 곁들이며 여유를 되찾는 것도 여름을 이기는 좋은 방법이긴 하다. 하지만 절제되지 않은 음주는 단기 기억상실증인 ‘블랙아웃’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창문 닫고 종일 냉방... 우리 몸에 4가지 불청객

일과 학업에 집중해도 시간마다 휴식을 취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냉방도 마찬가지다. 실내에서 에어컨을 가동하면 창문을 꼭 닫게 되는데, 환기에 신경 쓰지 않으면 냉방병에 걸릴 수 있다. 밀폐된 공간에서 오랜 시간 찬 공기를 쐬게 되면 건강에 좋지 않다. 더운 여름일수록 실내 환기를 꼼꼼히 챙겨야 한다. ▲빌딩증후군= 여러 사람이…

오싹한 공포 영화, 한여름 밤 더위가 진짜 싹~

매년 여름이면 극장가는 공포영화를 보기 위해 모여드는 관람객들로 가득하다. 잔인한 살인마가 등장해 무고한 사람들을 괴롭히는 기괴한 내용의 영화들이 시리즈로 개봉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다. 흥행만을 위해 매번 비슷비슷한 스토리로 제작하는 공포영화의 상업성을 비판하는 시각도 있다. 또 오락적인 요소가 지나쳐 너무 잔혹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