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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마음에도 상처...당신의 손은 안녕하십니까?

  대한피부과학회(회장 은희철)가 제12회 피부건강의 날을 맞아 손 피부병 질환에 대한 인식과 치료 현황을 발표했다. 학회는 2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손이 보내는 피부건강 SOS, 손 피부병 캠페인’의 일환으로 손 피부병에 대한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손 피부병은 접촉피부염, 아토피피부염, 한포진, 건선,…

임신 중 채소 과일, 아기 알레르기 막는다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환자 급증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5월부터 꽃가루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 때문에 피부병을 앓는 환자가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통계에 따르면,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환자는 2009년 약 411만명에서 지난해 500만명으로 4년 사이 22% 늘었다.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과일 채소 저리 가라” 항산화의 왕 허브

  성인병 예방·해독 효과 등 여드름이나 아토피와 같은 피부질환은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이 피부를 자극하거나 체내에 유입되면 증상이 더욱 악화된다. 따라서 인위적으로 가공한 식품보다는 천연 그대로의 재료를 먹는 것이 중요하고 육류보다는 과일과 채소를 가까이 하는 것이 좋다. 미국 여성정보지 아메리칸키에 따르면, 식용과 약용으로 쓰이는 잎과…

위험한 지구....우리를 지켜줄 녹색식품 6가지

  질병 예방, 노화 방지 효과 매년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지구의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연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자연보호자들이 캠페인을 벌인 날을 기념해 제정된 날이다. 하지만 자연보호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은 각종 유해물질들이 넘쳐나고 있다. 식탁까지 침범한 오염물질은 우리 체내에 들어와…

초등생이 눈 자주 비비고 딴청을 부린다면....

  새책증후군도 주의해야 어린 학생들 중에 오랜 시간 책에 집중하지 못하고 지루하다며 투정을 부리거나 자주 눈을 비비는 행동을 하면 자칫 공부하기 싫어서 꾀병을 부리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어린이들은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데 이때 부모들은 꾀병이라 단정 짓지 말고…

하루 3번 실내 환기...새벽이나 밤은 피해야

  오염물질 축척 막아야 아토피 피부염·혈관운동성 및 알레르기성 비염과 천식 등은 환경성 질환으로 꼽힌다. 이런 질환들은 건강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생활환경으로 인해 생긴다. 그렇다면 어떻게 생활해야 이런 환경성 질환을 피할 수 있을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알아본다. 아직까지 환경성 질환의 원인은 뚜렷하게…

현대인 필수, 화장품 제대로 사용하는 법

  화장품은 이제 우리 생활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됐다. 화장품은 용모를 변화시키는데 필요할 뿐 아니라 피부나 모발의 건강 유지 등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은 ‘인체 세정용’, ‘기초화장용’, ‘두발 염색용’, ‘색조 화장용’ 등 모두 12가지 유형으로 분류돼 있다. 그러나 화장품은 의약품과 달리 뚜렷한…

아토피 환자 매년 100만명...35%가 영유아

  건강보험공단 자료 분석 결과 아토피 피부염 환자가 연간 100만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10명 중 3~4명은 4세 이하 영·유아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8년부터 2012년 연평균 아토피 피부염 진료인원은 104만명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 가운데 여성이 54만6000명으로, 남성…

국민 10명중 3명 미세먼지로 질병 앓아

여의도연구원 여론조사 결과 국민 10명 중 3명이 미세먼지가 유발한 질환을 앓은 것으로 조사됐다. 새누리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전국 성인남녀 2034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31%는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 질환과 아토피 등의 질환을 앓았다’고 답했다. ‘건강 상 피해가 없었다’는 응답은 56.4%, ‘잘 모르겠다’는…

에취~ 긁적긁적...증세 다양한 봄철 알레르기

  요즘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알레르기 질환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서 생기거나 악화된다. 알레르기 유발물질(알레르겐)에는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음식물 등이 있으며, 환자마다 원인 알레르겐에 많은 차이가 있다. 세브란스병원 알레르기 내과와 함께 봄철 알레르기에 대해 알아보자. 요즘처럼 아침에는 찬 바람이 불고, 한낮에는 봄 기운이 닿는 등…

“아토피 피부염-건선 환자 반드시 금연해야”

  피부에서 AhR 유전체 발현 아토피 피부염과 건선이 유전적 요인 외에 환경호르몬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피부과 박천욱·김혜원 교수팀은 아토피 피부염과 건선 환자의 피부를 분석해 이들 피부에서 정상 피부에 비해 환경호르몬 수용체인 AhR 관련 유전체의 발현이 증가했음을 발견했다. AhR은 세포 표면에…

미세먼지 이어 황사...주의해야 할 피부질환

  건강한 생활습관 필요 하늘을 잿빛으로 뒤덮는 고농도 미세먼지에 이어 봄철 잦은 황사바람까지 예고되고 있다. 황사는 황토 먼지와 함께 각종 중금속의 미세먼지 및 오염물질을 동반하기 때문에 그 피해가 매우 크다. 특히 황사가 몰려오는 봄에는 이로 인해 유발되는 피부질환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강한피부과 자료를 토대로 황사와 미세먼지가 많은 철에…

식탁에서 두루마리 화장지 쓰면 안되는 이유

  형광증백제 성분 검출 두루마리 화장지를 식탁 근처에 두고 입을 닦는 등의 용도에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런 화장지를 사용할 경우에는 조심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두루마리 화장지 제품에 인체 유해물질인 형광증백제 포함 여부를 알 수 있는 표기가 제대로 돼 있지 않아 소비자들이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는…

딸 살해 뒤 자살... ‘쿠싱증후군’ 오해가 부른 비극

  스테로이드 연고로는 잘 안 생겨 딸의 아토피 피부염 증상으로 괴로워하던 30대 주부가 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비극의 원인으로 지목된 ‘쿠싱증후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부산 사상구의 한 주택에서 주부 A씨(33)가 딸을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스스로 목을 매 숨졌다. A씨는 딸이…

가려운 곳 긁으면 복권 당첨때 같은 쾌감

  아토피 피부염 새 치료법 기대 가려운 데를 긁으면 짜릿한 기분이 든다. 그런데 이런 기분은 사랑에 빠졌거나 칭찬을 받을 때 느끼는 기분과 유사한 것이며 같은 메커니즘이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본 국립생리학연구소 신경생리학과 모치스키 히데키·가키기 류스케 교수팀이 내놓은 연구 결과다. 연구팀은 16명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손목…

트고 가렵고... 피부 고생 겨울철 목욕 요령

  피부 탄력 유지법 영하의 찬 기온과 실내의 따뜻한 공기를 번갈아 접해야 하는 피부는 겨울이면 늘 건조 증상에 시달리게 된다. 보습로션을 듬뿍 발라도 자꾸 트는 손과 얼굴, 목욕하고 나면 유난히 더 가렵고 건조한 몸은 겨울철이면 반복되는 고질병이다. 피부가 매우 민감하고 건조해지는 겨울철. 그렇다고 목욕이나 샤워를 안 할 수는 없고….…

찜질방 ‘양머리’가 단순 폼이 아닌 이유

  피부·두피 손상 막아야 날씨가 추워지면서 찜질방을 비롯해 목욕탕, 온천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거나 열에 찜질을 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지는 등 건강에 이점이 많다. 하지만 피부에는 좋지 않은 점도 있다. 피부가 극도로 건조해지는가 하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가렵거나 두피까지도 손상될 수 있다. 강한피부가 자료를 토대로…

내 몸을 지켜주는 면역력, 어떻게 키울까

  요즘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면역력 저하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같은 환경 속에서도 감기, 아토피, 알레르기 등 질병에 걸리는 정도는 개인마다 다르다. 이는 개개인의 면역력에 따른 것으로 면역력이 높아지면 외부에서 들어온 병균에 저항하는 힘이 커져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다. 그렇다면 면역력은 왜 약해질까?…

미세먼지가 황사보다 더 건강에 나쁜 이유

미세먼지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오후 서울 상공을 뒤덮고 있는 미세먼지는 서풍의 영향으로 중국에서 날라 온 미세먼지와 우리나라의 대기 오염 물질이 섞이고 있다. 미세먼지는 황사보다도 입자가 더 작다는 데 문제가 있다. 코로 들이마셔도 콧속에서 걸러지지 않고 바로 폐로 들어가기 때문에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때문에…

내복을 입으면 건강에 좋은 5가지 이유

  최근 내복을 입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내복이 거추장스럽다고 외면하던 사람들도 요즘에는 내복을 챙겨 입고 있다. 겨울에 내복을 입으면 체감온도를 높여 면역력을 길러주고 피부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겨울 내복 건강학에 대해 알아보자. ♦ 체온을 보호해주는 내복 = 내복의 원리는 밖으로 나가는 체온의 열을 보존하는 것이다. 우리 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