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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_면역력

저지방 아이스크림, 과일 맛 젤리 등

건강에 정말 좋다?…실제론 별로인 식품 6

무 지방, 칼로리 제로, 비타민 듬뿍, 튀기지 않고 구웠다…. 몸에 좋다는 음식을 홍보하는 온갖 문구다. 하지만 그 속을 파헤쳐보면 건강에 좋은 듯 보이는 식품들이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프리벤션’이 소개한 알고 보면 건강에 별로인 식품을 정리했다. △무 지방 드레싱 무 지방 드레싱에 지방은 없지만…

[카드뉴스] 밤에 먹으면 ‘꿀잠’ 부르는 식품들

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5명이 일주일에 한 번은 이상 야식을 먹는다. 습관적인 야식 섭취는 불면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잠자리에 들기 전 기름지고 자극적인 고지방·고탄수화물 음식을 섭취하면 잠을 설치기 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야식이라고 모두 나쁜 것은 아니다. 포만감을 채워 숙면을 돕는 건강한…

“암세포 죽이고 폐로 퍼지는 것 막아”…대장암 세포주, 생쥐 이용한 연구 결과

카레 만드는 강황 속 커큐민, 대장암 치료효과(연구)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 속 커큐민 성분이 대장암(직장결장암) 세포를 죽이고 암 세포가 폐로 퍼지는 것을 막아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뮌헨대(Ludwig Maximilian University of Munich) 연구팀은 대장암 세포주를 이용한 실험실 모델과 생쥐를 이용한 동물모델 연구 결과 커큐민이 대장암 치료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수명이 매우 긴 기억세포 덕분”

천연두백신 맞았다면 엠폭스 보호효과 80%?

국내의 1978년 이전 출생자 가운데 천연두 백신을 맞은 사람은 엠폭스(MPOX)에 면역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는 헌혈자와 최근 엠폭스에 감염된 환자의 면역반응을 조사한 결과와 최근 연구를 종합하면 천연두 백신을 맞았던 사람의 약 80%가 엠폭스에 면역성(교차반응 보호효과)을 보이는 것으로…

통증 관련 특정 돌연변이로 유전자 797개 활성화, 348개 비활성화

고통 못 느끼고 치유 빠른 ‘미즈 언브레이커블’의 유전적 특징 발견

평생 육체적 통증은 물론 불안과 두려움과 같은 정신적 고통도 느끼지 못한다고 해서 화제가 됐던 ‘수퍼 할머니’의 비밀이 밝혀졌다. 주인공은 스코틀랜드 네스호 인근에 사는 조 카메론(75). 그는 영화 ‘언브레이커블’의 주인공 데이비드 던(브루스 윌리스 분)을 연상시킨다는 점에서 ‘미즈 언브레이거블(Ms. Unbreakable)’이라 부를 만하다. 다만…

운동하기, 견과류 섭취 등

건강 지키고, 수명 늘리는 간단한 방법 4

건강한 삶을 사는 데에는 긍정적이고 건전한 생활 방식이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영양 정보 매체 ‘잇디스낫댓’이 수명을 늘리는 비결을 소개했다. △꾸준한 운동 꾸준한 운동은 장수의 비결이다. 걷기뿐만 아니라 달리기 사이클 수영 등도 좋다. 다만 일반인이 하루에 어느 정도 운동이 필요한지 가늠하기 어려울 때 하루 30분 걷기는 좋은…

주사 한방으로 골절 치료… 하이드로젤, 미래 의료혁명 가져온다

간단한 주사 한 방 맞고 부러진 뼈가 치료되고, 먹어도 되는 마이크로 장치가 체내에 남아 건강을 체크하고, 뇌와 심장에 이식된 전자장치에 대해 신체가 거부반응을 보이지 않는 세상을 상상해보라. 친수성 고분자 합성물질인 하이드로젤(hydrogel)이 가져올 미래의 의료혁명이라고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WebMD)가 2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롱코비드는 남은 숙제...백신·치료제 개발도 지속해야

코로나로 4분에 1명씩 죽는다… “고위험군 위험 여전”

코로나19 글로벌 비상사태가 지난 11일 해제됐지만, 여전히 전 세계에서 4분에 한 명씩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러스에 취약한 고위험군은 여전히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 언론매체 블룸버그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코로나19는 더 이상 위협적인 바이러스가 아니지만, 소수의 사람들에겐 여전히 무서운 존재다. 미국에서는 심장병, 암에…

ASD 가진 형제자매, 아버지의 게놈 더 많이 공유

자폐증, 아버지의 유전적 역할 크다?

오랫동안 과학자들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를 가지고 태어난 형제자매는 아버지의 게놈보다 어머니의 게놈을 더 많이 공유한다고 생각했다. 이를 뒤집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드스프링하버연구소(CSHL) 연구팀은 ASD의 유전과 관련해 많은 경우 아버지가 더 큰 유전적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ASD는 다양한 신경학적 발달적 상태를…

브라이언 존슨, 항노화 프로젝트 진행...젊은 피 수혈 효과 의견 분분

“18살로 돌아갈래”…17세 아들 피 수혈 받은 백만장자

18세 몸을 되찾는 프로젝트를 시행 중인 백만장자 브라이언 존슨(45)이 최근 17세 아들의 피를 수혈 받는 모험을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가 미성년자 자녀에게 할 수 있는 부탁으론 무엇이 있을까? 일반적으로 음식을 골고루 먹으라거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라는 정도의 요청을 할 것이다. 아버지의 회춘을 위해 피를 요청하는 일은 예사로운 일은…

기도를 막는 폐의 점액덩어리 있는 COPD 환자 사망률 12.7포인트 높아

만성 폐쇄성 폐질환, ‘이것’에 따라 예후 갈린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의 예후 개선에 도움이 될 생체지표가 발견됐다. 폐의 기도를 막는 점액덩어리(mucus plug)다. 《미국의학협회저널(JAMA)》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2007년~2011년 모집된 1만 명 이상 대상의 COPD…

미세먼지 피하고 피부위생 관리... 항생제 내성 방지해야

아토피 원인 찾았다!… ‘이것’ 탓 피부장벽 약해져

그간 원인도 모르고 고통받기 일쑤였던 '아토피 피부염'의 발병 원리를 국내 연구진이 밝혀냈다. '황색포도알균'이라는 세균이 피부환경을 악화한다는 것인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안강모·김지현 교수와 미국 내셔널 주이시 헬스 병원(National Jewish Health) 도널드 륭·엘레나 골레바 교수, 김병의 박사 공동 연구팀의 연구 결과다.…

커피 줄이고 레몬수 강황우유 등 마시는 것도 좋아

커피 너무 많이 마신다면…대체 음료4

아침에 마시는 한 잔의 모닝커피는 삶의 활력소다.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이 좋아진다는 사람이 많다. 반면 여러 가지 이유로 커피를 끊거나 마시는 양을 줄이는 사람도 있다. 커피 속 카페인 성분 탓에 불안 및 초조, 소화장애, 두통 등에 시달릴 수 있다. 미국 건강매체 ‘헬스라인’이 ‘커피 대신 마실 수 있는 음료 4가지’를 소개했다. 1.레몬수…

[오늘의 건강] 수두 및 유행성 이하선염

일교차 큰 초여름…주의해야 할 전염병은?

오늘(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기온은 어제보다 다소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2~17도, 낮 최고기온은 19~27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충청권, 영남권은 ‘나쁨’, 호남권은 ‘매우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의 건강=낮…

많이 움직이고, 식사는 적당히...

과학이 알아낸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결 6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유전적인 영향도 있지만, 그에 못지않게 라이프스타일(lifestyle), 즉 생활 방식도 큰 영향을 미친다. 100세 넘게 특별한 질환이나 장애 없이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은 장수 지역인 ‘블루존’에 사는 사람들은 더 움직이고 덜 먹는 등의 건강 습관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라이프스타일의 중요성이 증명됐다. 이와…

육류-기름과 함께 먹으면 시너지 효과... 흡수율 높이고 중성지방 조절

피망 먹으면 어떤 변화? 효율적으로 먹는 법은?

피망은 파프리카보다 껍질의 두께가 얇고 긴 편으로 매운맛이 조금 남아 있다. 단 맛은 피망이 파프리카보다 덜 하다. 둘 다 생으로 먹지만 피망은 가열 조리에 많이 쓰이는 편이다.

가장 흔한 증상은 구토, 설사, 복통...심하면 사망으로 이어지기도

전 세계 인구 10%, 음식 때문에 아파…주요 원인은?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 인구 10명 중 1명이 안전하지 않은 음식 때문에 질병이 생긴다. 식품 오염으로 인한 사망은 연간 약 42만 명이다. 음식에 든 미생물이 질병을 일으키기도 하고, 음식에 든 이물질이 부상을 입히기도 한다. 미생물로 인한 질병 발생은 박테리아, 바이러스부터 바퀴벌레를 비롯한 해충이나 기생충 등으로 건강상…

곤지름과 악성 사마귀 치료에 사용되는 극초단파 열충격 치료법

생식기·항문암, ‘극초단파’로 정밀하게 제거한다

인간유두종바이러스(HPV)가 유발하는 다양한 암을 극초단파(마이크로 웨이브)를 이용해 비침습적으로 제거하는 치료법이 세포실험에 성공해 임상시험을 앞두고 있다. 최근 《e생명의학(eBioMedicine)》에 게재된 영국 글래스고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가디언이 18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대다수의 자궁경부암은 물론 외음부, 음경, 항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