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양명 기자
복지부, ‘아빠 위한 육아가이드북’ 발간
조금 전까지만 해도 웃고 있어서 안심했는데 금세 말투가 퉁명해진 아내. 임신한
아내의 롤러코스터 같은 기분에 남편들은 어찌 할 줄 모른다. 내색하지 않고 꾹 참거나,
참지 못하고 덩달아 화를 내거나 “그래서 어쩌라고~”라며 무시하기 일쑤. 이처럼
곤혹스런 상황에서 아빠들이 어떤 행동을 하는 것
부드러우면 여자-딱딱하면 남자로 인식
대다수의 사람들은 남자는 거칠고, 여성은 부드럽고 상냥하다는 성 고정관념을
갖고 있는데 이러한 고정관념은 촉감을 통해서 변화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터프츠대학교 마이클 슬레피안 연구원은 성 고정관념이 손끝에 만져지는
촉감에 의해 구분된다는 것을 알아보기 위해 두 가지 실험을 했다.
우선
심장학회 “송명근 카바수술, 당장 중단하라”
대한심장학회는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의 ‘종합적 대동맥 근부 및
판막성형(CARVAR, 카바)’ 수술을 즉각 중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한심장학회는 12일 ‘카바 수술에 대한 제5차 성명서’를 통해 송 교수가 의사,
의학자로서 가장 중요한 윤리의식이 심각하게 결여돼 있으며 자신과 가족
감정 감추어야 하는 직종, 더 피곤하다
일하면서 자기 감정을 드러내지 말아야 할 언론인, 건강의료 전문가, 사회복지사,
변호사, 법 집행기관 종사자 등 이른 바 포커페이스 업종은 자기 감정을 숨기는 데
에너지를 소진하므로 일반 서비스업종 종사자보다 극도의 피곤을 느끼며 업무효율도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라이스대학교의 다니
뇌졸중 진료지침 무료 어플 나왔다
뇌졸중 임상연구센터(센터장 서울대병원 신경과 윤병우 교수)는 표준화된 뇌졸중진료지침을
신속하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뇌졸중 진료지침 어플리케이션’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뇌졸중 진료지침 어플리케이션’은 뇌졸중진료지침에
대한 전문의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개발
복지부, 의료법인 주식투자 이번만 허용?
보건복지부가 의료법인 을지병원의 연합뉴스TV(가칭) 출자와 관련 “을지병원의
주식 투자가 의료법상 문제가 없다”는 방침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법률
자문 절차를 밟고 있지만 이 방침이 변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설명이다. 복지부
측은 다른 병원의 주식투자에 대해서는 “공익성을 따져서 허
슈퍼박테리아, 코에 가장 많이 산다
슈퍼박테리아로 분류되는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 박테리아는 사람의 몸 가운데 코에 가장 많이 서식하고 있으며 치명적인 감염을 부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따라서 이 박테리아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코를 먼저 검사해야 한다는 것이다. MRSA는 메티실린 계열의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
부부간 잘못, 무조건 용서하면 안된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성경 말씀처럼 저명 인사들은 ‘용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부부관계에 있어서 서로 잘못을 했을 때 무조건
용서하면 상대방이 다음날 또 다른 잘못을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테네시대학교 제임스 맥널티 교수팀은 신혼인 커플 135쌍에
노인 옆의 중년, 실제보다 젊어 보인다
자신보다 더 나이가 많은 사람을 만나서 친분 관계를 유지하면 성형수술을 하지
않고도 어려보이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옆 사람의 얼굴을 먼저 보고
다음 사람의 얼굴을 보면 후자의 나이를 추측할 때 앞 사람의 영향을 받는 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먼저 노인의 얼굴을 보고 중년의 얼굴을
모유 듬뿍 먹었던 10대, 다리 ‘튼튼’
엄마의 젖을 듬뿍 먹은 아기는 청소년 때 그렇지 않은 또래보다 다리 근육이 더
튼튼하고 순간적으로 최대 힘을 낼 수 있는 근력도 더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그라나다 대학교 엔리케 가르시아 아르테로 교수팀은 2567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근력과 유산소운동능력을 테스트하고 그들의 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