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양명 기자
기업인 대상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 실시
서울성모병원이 기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건강증진센터’를
별관 2층에 국내 처음으로 열었다고 2일 밝혔다.
기존의 개인검진과는 별도로 운용되는 기업건강증진센터는 기업 고객만을 위한
독립된 공간과 시설, 인원을 배치해 짧은 대기 시간, 여유로운 검사 시간 등 편의성을
증
“천식 완전 정복 하세요”
이대목동병원 알레르기 클리닉이 8일 오후 1시 대회의실에서 천식 환자들을 위한
‘천식 완전 정복’ 무료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이대목동병원 알레르기 클리닉 조영주 교수가 ‘기관지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이란 어떤 질환일까요?’라는 주제로 강좌를 진행하고 질의 응답이
진행된다.
괴롭히는 상사 있으면 수면장애 2배
직장에서 상사에게 괴롭힘을 당하거나 아니면 다른 사람이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목격하면 수면장애가 2배로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일랜드 더블린 대학의 이자벨 니드해머 교수 팀은 2004년 40세 남성 3132, 여성
4562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직장 내 괴롭힘의 45가지 유형을 얼마나 경험하
임신부들 “신종플루 백신 부작용 걱정”
임신부는 신종플루에 걸리면 합병증 위험이 커 예방백신 우선 접종 대상이다.
그러나 영국에서 조사 결과 임신부 절반이 “예방백신을 안 맞을 것”이라고 밝혀
예방백신의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육아전문 사이트 ‘맘스넷(www.mumsnet.com)’은 신종플루 예방
임신중 담배피우면 태아 유전자 망가져
임신부가 담배를 피우면 태아의 유전자에 나쁜 영향을 미쳐 태아의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유전적 악영향이 자손대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 대학(USC) 캐리 브레튼 교수 팀은 2002년 ‘USC 어린이 건강
연구’에 등록된 어린이 300명의 자료를 분석하고 엄
술 많이 마실수록 운동 많이 한다
술 마시는 양과 운동하는 시간은 정비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술꾼일수록
운동도 열심히 한다는 것이다.
미국 마이애미대학 마이클 프렌치 교수 팀은 2005년 ‘행동에 대한 위험요인 감시
시스템’ 전화 설문조사에 참가한 사람 23만 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술을
마시는 사람이 왕성한
신종플루, 혈액으로 감염된다고?
신종플루에 감염된 사람의 피를 수혈 받으면 신종플루에 감염될까? 전문가들은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얘기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호흡기 바이러스가 혈액 안에서 약 48시간 동안 생존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감기나 독감에 걸린 사람의 피를 수혈 받아 감염된 사례는
고려대 안암병원, JCI 인증 받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국제의료기관 평가위원회(JCI)의 인증을 받아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측은 “JCI 인증을 위해 지난 3년 동안 준비했으며 최근
더 엄격해진 심사기준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JCI는 미국 병원에서 수십 년간 발생한 의료 사고를 토대
20~30대 사망원인 1위 ‘자살’
지난해 자살 사망자 수는 1만 2858명으로 전년도와 비교해 684명(5.6%) 증가했으며
10년 전보다는 49.1%나 늘어났다고 통계청이 30일 밝혔다.
통계청은 전년 대비 20~50대 자살률이 증가했으며 20~30대 사망 원인 1위가 자살이었고
자살의 13.9%가 10월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신종플루 감염, 노인의 14배
14세 이하 어린이가 신종플루에 걸릴 위험이 60세 이상 노인보다 14배나 높다고
미국 질병통제센터(CDC)가 27일 밝혔다.
CDC 산하 시카고 보건부 연구진은 올해 4~7월 시카고에서 신종플루 확진을 받은
환자 1557명을 상대로 전화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5~14세 어린이의 신종플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