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윤성철 기자
부울경본부
건강한 부울경을 위해 매일 찾아 나섭니다.
몽골 병원 대표들이 부산 기장에 모여든 이유가...
지난달 몽골을 다녀왔던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이창훈 의학원장과의 면담 이후 이번엔 몽골의 병원들 대표 여럿이 부산을 직접 찾아왔다. 몽골 사람들이 평생 보고 싶어하는 바다를 끼고 있는 병원이란 점도 큰 매력이지만, 의학원의 첨단 방사선 치료와 암 집중 진료 등 선진 의료기술에도 관심이 컸기 때문.
부산
한 곳에서 의사 진료, 한방 침, 예술치료, 체육까지
의학 치료에다 한방, 거기에 예술치료와 체육까지 더한 새로운 모델이 부산에서도 시작된다.
합리적 민간요법까지 융합한 '통합의료'는 서구 선진국들에선 다양하게 뿌리내렸고, 국내에서도 실험적으로 시도하고 있는 접근법. 여기에 예술치료와 체육까지 더한 모델로 몸의 치료와 마음 치유를 한 곳에서 두루 받
양부대 이상수, 대한혈관외과학회 이사장에
양산부산대병원 이상수 교수(외과)가 대한혈관외과학회 이사장에 올랐다. 지난해 6월, ‘배 속의 시한폭탄’이라 불리는 복부대동맥류 수술과 시술 500례를 달성한 양부대 혈관외과팀(이상수, 문진호, 윤병준)의 핵심 멤버.
2017년부턴 줄곧 대한혈관외과학회 임원으로도 활동해왔다. 연구강좌위원장, 교육연
65세 이상 노령층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시작
겨울을 앞두고 65세 이상 노령층을 위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경남도는 6일 “올해 첫 접종 대상자가 되는 59년생(만 65세)의 예방접종을 독려하고자 65세 이상 폐렴구균 백신(PPSV23) 미접종자에게는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고 했다. 매년 접종하는 인플루엔자와는 달리 한 번 접종
직업트라우마센터, "스트레스, 트라우마 치료"
부산직업트라우마센터(센터장 김세영)가 4일 문을 열었다. 업무 스트레스 및 정신적, 심리적 트라우마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경남 근로자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하는 곳이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양산부산대병원과 부산대가 위탁받아 운영한다. 근로자가 업무 중 겪는 중대재해, 직장
의대 간호대 학생들 유독 변비 설사 더 잦은 이유
다른 사람들 병은 잘 고치는 의사들도 정작 자기 몸에 생긴 고질병은 잘 낫게 하지 못한다. 미련하게도 평생 갖고 가기도 한다. 당직, 야근을 밥 먹듯 되풀이하던 인턴, 레지던트 시절부터 생긴 무좀, 변비, 만성피로 등. 불규칙한 식사, 스트레스, 운동 부족 탓에 생긴 것들이다.
여기에다 오랜 시간
"간암, 간염, 담석증, 췌장염 예방하려면..."
생명과 직결되는 간암부터 담도, 담낭 질환, 그리고 췌장 쪽 질환은 주로 음주, 비만, 고지혈증 그리고 유전적 요인과 관련이 있다.
간 쪽 질환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진행될 경우 피로, 복부 통증, 황달 등이 나타난다. 특히 담석증은 심한 복통이 핵심 증상이고, 췌장 쪽 질환은 주로 소화
1400억원 들여 "Happy Pet, Happy Busan"
부산시가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가기 위한 반려동물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내놓았다. 내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시행할 ‘제1차 5개년 계획’.
총 1,400여억 원을 투자해 ➊반려동물 관련 산업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 ➋산업육성 지원 ➌반려동물 문화확산 등으로 “해피펫 해피부산(Happy Pe
유치 경쟁 뜨거운 국립치의학연구원, 어디로?
전국적으로 유치 경쟁이 뜨거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앞두고 부산시도 ‘유치 추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부산치과의사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산업계 인사들과 학계, 전문가, 언론 등 15명으로 구성했다.
국립치의학연구원은 지난해말 ‘보건의료기술진흥법’이
7,000억 부산대병원 리뉴얼, 정부 '예타' 심사에
사업비 7,000억 원이 넘는 프로젝트, 부산대병원 ‘지역완결형 글로벌 허브 메디컬센터 구축사업’이 2027년 착공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갔다. 기획재정부가 2024년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이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기 때문.
부산대병원이 지난달 10일 예타 대상으로 심사해달라고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