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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기자
미디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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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플라스틱 청정지역 없다”, 남극 ‘여기’에도 있다고?
지구의 어느 곳도 플라스틱 오염으로 손상되지 않은 곳이 없는 다소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
《종합 환경 과학(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영국 남극 조사국(BAS)의 연구진은 남극 심해 야영지 근처 눈 속에서 미세 플라스틱을 발견했다.
다이어트계 희대의 난제, ‘고탄저지 vs 저탄고지’ 승자는?
탄수화물이 많고 지방이 적은 식단이 더 나은지, 아니면 고지방과 탄수화물이 적은 식단이 더 나은지에 대한 논쟁은 수십 년 동안 이어져 왔다. 이 논쟁에 답을 제시해 주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36세의 쌍둥이인 로스 터너와 휴고 터너는 12주 동안 하루에 세 끼의 식사
“3~4세 때 TV 폭력 장면 많이 본 아이, 10년 뒤 폭력 많이 휘둘러”
TV의 폭력적인 콘텐츠는 모방 범죄를 포함해 많은 부작용을 불러온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국제 환경연구 및 공중보건 저널( 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
머리카락 한 가닥으로 자폐증 판단할 수 있다?
단 한 가닥의 머리카락만으로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를 판단할 수 있는 최초의 검사가 미국에서 승인됐다.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둔 리누스바이오(LinusBio)사는 자폐증이 우려되는 1~36개월 어린이의 상태를 의사들이 배제할 수 있도록 돕는 Clearstrand-ASD를 출시했다. 미국 NBC
"자폐인지 쉽게 알 수 있다?"...동물보다 사물에 더 눈길 가면 의심
무생물과 동물이 같이 있을 때 동물보다 무생물을 먼저 보고, 더 오래 쳐다본다면 자폐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지(Cognition)》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자폐적 특성이 낮은 사람들은 무생물 이미지보다 동물 이미지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이는 지속적인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방 안에서 빨래 말렸다간"...내 몸 알게 모르게 곰팡이 감염?
눈이 자주 오고 영하의 기온이 이어지는 겨울에는 빨래를 실내에서 말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영국 버밍엄대의 면역학 및 면역 치료 전문가인 레베카 드러먼드 박사는 호주 비영리매체 ‘더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에 기고한 글에서 “통풍이 잘 안되
“기분 안좋다? ‘이것’ 먹어라!”...천연 항우울제라는데, 뭐?
토마토를 포함한 붉은색 과일을 많이 먹으면 우울증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마토 등에서 발견되는 식물성 화합물인 리코펜이 천연 항우울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식품 과학 및 영양(Food Science & Nutrition)》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리코펜이 뇌 건강에 관여하는
"차 막히면 식습관도 안 좋아진다"...'이곳' 방문 늘어서?
교통 체증에 갇혀 식사 시간을 놓친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그럴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은 패스트푸드이다.
《도시 경제학 저널(Journal of Urban Economic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교통 체증은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방문을 크게 늘려 건강에 해로운 식습관을 갖게 하는 것으
과일 주스만 3일 동안 먹었더니…오히려 장 건강 나빠졌다?
건강한 음식이라도 적절하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많이 먹거나 너무 적게 먹으면 탈이 나기 마련이다. 과일로 만든 주스도 예외가 아니다.
《영양소(Nutrients)》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주스만 먹는 식단은 단 3일만이라도 염증과 인지 저하와 관련된 장 및 구강 박테리아의 변화를 유발할 수
'이곳' 조금만 아파도...자살 위험 높아진다?
가벼운 두통을 겪는 사람들도 자살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사협회 신경학(JAMA Neurology)》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두통을 겪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자살을 시도할 가능성이 두 배나 더 높으며 실행 비율도 약 40% 더 높다. 긴장성 두통과 같이 가벼운 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