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만 먹었다가"...눈이 안보여, 실명한 12세 소년, 무슨 일?

햄버거와 도넛 등 패스트푸드만 먹던 12세 소년이 시력을 잃은 사례가 보고됐다.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w England Medical Journal》에 보고된 바에 의하면, 미국에 사는 이 소년은 자폐증과 ADHD를 가지고 있으며 언어 및 인지, 운동 기능에 지연을 보였다. 또한 햄버거, 감자튀김

"20kg 쭉 빠지고 눈앞이 흐릿"...잇몸 피난데서 시작, 제1.5형 당뇨병이라고?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시력이 나빠지는 거라 여겼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당뇨병 진단을 받은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매체 메트로의 보도에 따르면, 30대 후반인 게리 라이언은 어느 순간 시력이 저하되는 것을 느꼈다. 눈앞이 흐려져 휴대폰 화면을 보려면 얼굴을 찡그려야 했고, 작은 글씨는 불빛

음식중독으로 220kg 넘었던 이 가수...최근 45kg 뺐다, 어떻게?

한때 체중이 220kg가 넘었던 미국 컨트리 음악 가수인 젤리 롤은 최근 45kg를 감량했다고 밝히며 자신의 다이어트 과정을 공유했다. 음식 중독이었다고 고백한 그는 “내년이 되면 나를 알아보지 못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가 공개한 체중 감량 비법, 미국 건강정보 매체 헬스라인에서 두 전문가의

"입에서 피 섞인 거품이 줄줄"...한 살 아이 장난감 '이것' 삼켰다가, 무슨 일?

장난감에 들어있던 건전지를 삼켜 식도가 크게 손상된 한 아기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매체 니드투노우 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 사는 두 아이의 엄마 케이티 우드사이드는 거실에서 세 살 형과 놀던 키이스(1)의 기침 소리가 평소 같지 않음을 깨닫고 달려갔다. 가보니 아이는 목에 뭔가 걸린 듯 숨을

40대 초에 폐경되면…천식 위험은 30% 더 낮다고?

지금까지 많은 연구가 이른 나이에 시작되는 폐경이 여성의 건강에 더 해롭고 심장병, 당뇨병, 골다공증, 우울증과 같은 건강 질환 위험을 높인다고 밝힌 가운데 최근 자연 폐경 연령이 늦을수록 천식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캐나다 요크대 연구진은 흡연을 하지 않은 폐경 후 여성을 대상으로

"아기 몸에 멍 있다고 6개월 빼앗아가?"...가정폭력으로 오인한 멍의 정체는?

영국에서 태어난 지 얼마 안된 아기의 몸에 멍이 있다는 이유로 6개월 동안 부모로부터 분리 시킨 사건이 소개됐다. 멍 하나로 가정폭력을 의심하고 아기를 '빼앗아 간' 지역 보건위원회의 처신이 많은 부모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카디프에 사는 한 부모의 사연으로 영국 웨일즈온라인 등 외신이 보도했다.

"애 낳는 것보다 더 아파"...햇빛 쬐면 5분만에 온몸이 고통, 무슨 병이길래?

‘흡혈귀병’으로 인해 햇볕에 나갈 수 없는 안타까운 한 엄마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매체 니드투노우 보도에 의하면, 밀턴케인스에 사는 사만다 코스터(39)는 포르피린증(porphyria)을 앓고 있다. 햇볕에 나서면 5~10분 안에 통증과 가려움증이 시작되며, 심해진 통증 때문에 며칠 동안은 집

"20년 동안 '이것'만 먹고 살아"...음식공포 심해 겨우 먹는다는 女, 왜?

드문 섭식장애로 지난 20년 간 감자만 먹으며 버틴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슈롭셔 텔포드에 사는 조디 쇼(29)는 지난 20년 가까이 감자만 먹으며 살아왔다. 아기 때부터 가지고 있던 회피적/제한적 음식 섭취 장애(ARFID) 때문이다. 조금 더 어렸을 때는 치즈와 빵 등

"알지만 잘 안돼"...살 뺀 후 유지가 더 힘들다면? '이런 습관'만 들여라!

체중을 감량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는 건 더욱 어려운 일이다. 몇 달 동안 꾸준히 건강한 식습관을 지키고 열심히 운동해 목표 체중을 달성한 후에는 의지가 약해지기 쉽다. 어렵게 이룬 목표를 유지하려면 지금까지 지켜온 것들을 습관으로 만들어야 한다. 체중을 유지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원치 않은데 갑자기 성적 흥분"...하루 최대 50회 병적인 흥분, 자극없이 왜?

하루에 수십 번 예측할 수 없는 오르가즘을 경험하는 여성이 일상생활조차 어려운 자신의 안타까운 상황을 공유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29세의 이 여성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생식기지속흥분장애(persistent genital arousal disorder, 이하 PGAD)를 겪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