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지해미 기자
미디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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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16세인데 가족과 술 마시고 사망...어른들이 폭음 방치, 무슨 일?
크리스마스에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던 16세 소년이 걷지도 못하고 토할 정도로 술을 마신 후 사망하는 사건이 호주에서 발생했다. 검시관은 아이가 이 지경이 되도록 술을 마시도록 방치한 부모에 책임을 물었다.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L(가명)라는 이 소년은 2022년 12월 25일 호주 빅토리아주
"늘 피곤한 이유 코로나 때문?"...만성피로 7.5배 더 높아
코로나에 감염된 적이 있는 사람은 근육통성 뇌척수염/만성피로증후군(ME/CFS) 위험이 7.5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만성피로증후군 치료 및 연구를 하는 베이트먼 혼 센터의 연구 책임자이자 연구 주저자인 수잔 버논 박사는 “이번 연구는 의료종사자들이 코로나19 감염 이후 ME/CFS를 인식해
"음식이 자꾸 목에 걸려"...인후통인가 했는데 6cm종양이, 무슨 암?
음식을 삼키는 것조차 고통스러워하던 여성이 뒤늦게 식도암 진단을 받은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매체 더선에 의하면, 영국 남동부 서리주에 사는 셰릴 브랜든(51)은 2022년 4월 소화불량 증상을 겪기 시작했다. 병원을 찾아 제산제를 처방 받아 복용하니 증상은 나아졌다. 하지만 6~7개월이 지나자 목
"이게 가능?" 왼쪽 가슴만 거대, 3.5kg넘어...40대女 '이 치료' 받은 후 커졌다?
한쪽 가슴이 급격하게 커진 여성의 사례가 보고됐다. 이 여성은 과거 임신을 위해 난소를 자극하는 호르몬 치료를 받았는데, 의료진은 이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이탈리아 남부 캄파니아에 사는 이 40대 여성은 임신 후 3년 동안 체중 증가와 함께 왼쪽 유방의 크기가 급격하게 커졌다. 환자는 임신에 앞
"살 찌고 기분도 왔다갔다"...내 몸 '이것' 느려졌다는 신호?
신진대사는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바꾸는 신체 과정으로 소화, 호흡, 혈액 순환, 체온 조절을 비롯한 다양한 신체 기능에 필수적이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야 이 모든 기능이 원활하게 작동한다. 신진대사를 높이기 위해서는 평소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도움이
"긴장했나? 몸도 찌릿"...30대男 경기 중 심박수 치솟아 죽을 뻔, 왜?
건강한 30대 남성이 피트니스 대회에 참여했다 심장마비를 경험한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맨체스터에 사는 운동광 애슐리 웰런(37)은 지난해 11월 처음 하이록스 대회에 출전했다. 하이록스는 기능성 운동과 러닝이 혼합된 대규모 피트니스 레이스다. 그는 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수
"피나고 염증" 치주염 심하면...뇌에도 염증, '이것' 손상 위험해
잇몸질환이 뇌 활동을 방해해 잠재적으로 인지 저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한후이 의과대학 제1부속병원 방사선과 샤오후 리 부교수팀은 잇몸질환이 있는 사람은 잇몸 건강이 좋은 사람에 비해 여러 뇌 영역 간 연결에 변화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정상적인 인지
"그곳 딱딱해져 와"...음경 절단한 66세, '이 암' 전이돼서?
전립선암 환자가 음경으로 암이 전이되어 음경 전체를 절단한 사례가 보고됐다. 이번 사례를 《비뇨기과 사례보고서(Urology Case Reports)》에 보고한 의료진은 “전립선암이 음경으로 전이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66세의 이 남성은 전립선암을 진단 받은 환자로
"소화 안됐는데"...의사는 밀가루 탓, 결국 '이 암'으로 사망, 무슨 일?
건강했던 40대 여성이 음식 과민증과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인한 증상이라는 의사의 말을 믿다 뒤늦게 췌장암 진단을 받고 사망한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더선에 의하면, 메이드스톤에 사는 엠마 킹은 달리기와 운동을 즐기던 건강한 여성이었다. 그러다 40세가 되던 2017년 소화불량 증상이 시작됐고, 오른
"9000원에 3분 동안 안아드려요"...日서 '포옹 카페', 위로 된다고?
일본에서 돈을 내면 여성 직원이 고객을 안아주거나 눈을 응시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옹 카페(Cuddle Cafes)’가 등장해 화제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많은 젊은이들이 친밀한 관계를 꺼리는 경향이 늘면서 외로움에 시달리는 이들이 일명 포옹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