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천옥현 기자
바이오워치팀
읽기 쉽게 쓰겠습니다. 제약·바이오 산업 기자 천옥현입니다.
Hugel Wins Botulinum Toxin Lawsuit Against Medytox
Hugel has won the final ruling in the botulinum toxin-related lawsuit it faced against Medytox in the United States International Trade Commission (ITC). The ruling clear
“사소한 일에도 화나는 나, 왜 이럴까요?”
부부나 부모·자식 관계, 연인 사이 등 가까운 사람들 사이에도 싸울 일은 넘쳐 난다. 밖에서는 그래도 마음을 잘 다스리는 것 같은데 집에만 들어가면 유독 화가 넘쳐흐른다. 화를 내면 그때 뿐이고, 상황은 변하지 않았는데 괜스레 ‘과했나?’란 죄책감이 들기도 한다. 평범한 일상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분노
동아ST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 FDA 허가
동아에스티는 블록버스터 제품인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성분명 우스테키누맙)’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파트너사인 인타스의 자회사 어코드 바이오파마는 2023년 10월 FDA에 품목허가(BLA) 신청을 완료했고, 1년만인 10일(현지시각) 품목허가
휴젤, 메디톡스와 보툴리눔 톡신 소송서 최종 승소
휴젤이 메디톡스와 벌였던 보툴리눔 톡신 관련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에서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휴젤은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를 훔쳤다는 혐의에서 벗어나고, 미국 시장 진출 리스크를 줄이게 됐다.
ITC는 지난 6월 내린 예비심결에 대해 재검토한 결과 휴젤의 관세법 위반 사실이 없다고
오늘(10일)은 임산부의 날...임부를 위한 약은?
매년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이다. 임신 기간이 약 10개월이라는 의미를 담은 이날은 임산부의 건강과 권익을 보호하고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특히 임신 중에는 여성의 몸이 급격한 변화를 겪기 때문에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 또한 이때 복용하는 약은 태아와 임산부의 건강에 직결되기
삼바로직스 “창립 13년 만에 글로벌 제조 승인 300건 돌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창립 13년 만에 제품 허가 기준 글로벌 규제기관의 제조 승인 건수가 300건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규제기관 제조 승인은 바이오의약품의 제조와 관리 전 과정에 대해 GMP(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기준) 및 품질 적합성이 검증됐음을 확인하는 절차다. 위
‘키 크는 주사’로 둔갑한 성장호르몬, 사용 늘며 부작용도 급증
시중에 ‘키 크는 주사’로 잘못 알려진 성장호르몬 주사제의 부작용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상시 점검 등 오남용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희승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성장호르몬 주사 시장은 2019년 1
“대웅제약, 미국 수출 제약사 중 유일하게 저평가”
대웅제약이 미국에 수출하는 제약사 가운데 유일하게 저평가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대웅제약의 대표 품목인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 신약 '펙수클루'가 선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대웅제약에 대해 “밸류에이션 기준으로 미국 수출 제약사 중 유
북경한미약품, 전문경영인 체제로...박재현 동사장 임명 완료
한미약품은 지난 7월 북경한미약품 신임 동사장(이사회 의장)으로 임명됐던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에 대한 중국 정부 당국의 등기 절차가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법적 효력을 갖춘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박 대표의 북경한미약품 동사장 등기 절차가 순조롭게 마무리 되면서, 북경한미약품도 전문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 기술 보유한 美기업 지분 인수”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에 소재한 바이오 기업인 ‘피나 바이오솔루션스(Fina Biosolutions, 이하 피나 바이오)’에 300만 달러(한화 약 41억원)를 투자해 일부 지분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SK바이오사이언스는 피나 바이오의 최초이자 유일한 전략적 투자자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