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민지 기자
미디어본부
독자들의 건강한 내일을 위해 오늘의 의료 정보를 심도 있게 전달하겠습니다
"의사 1인당 국민수 470명, 매년 감소"...韓의료서비스 성장세?
우리나라 의료서비스산업 규모가 다른 국가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하면서 향후 OECD 주요 국가와 비슷한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8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의료서비스산업의 시장 규모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내 의료서비스산업 규모는 2019년 1292억달러,
중년 여성 ‘이것’ 있으면...유방암 위험 높다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0∼15도로 매우 크겠다. 경기 북부, 강원 내륙·산지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경기 북부, 강원 내륙·산지에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3도, 낮 최고기온은 16∼2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국가건강검진에 AI 기술 접목...“질병 예방 시대 열릴 것”
국가건강검진 체계에서 질환 예방의 중요성이 한층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 차원을 넘어, 병의 발생 자체를 막는 데 무게가 실리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AI(인공지능)·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기기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도 나온다.
조비룡 서울대의대 가정의
심장질환 회복 돕고 재발률은 떨어트리는 '이것'
“재발률이 높은 심장질환은 심장 재활을 통해 빠르게 회복하고 재발률을 낮출 수 있어요.”
남경은 서울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6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심뇌혈관병원 강좌에서 이같이 밝혔다.
심장 재활이란 심장질환을 가진 환자들을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으로 보다 건강한 상태로
세브란스병원, 흑색종 신속 진료 프로그램 가동
세브란스병원이 흑색종 신속 진료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매주 화요일 오전 흑색종 환자만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시간을 마련해 대기기간을 줄이는 동시에 진료 후 1주 이내에 치료를 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흑색종은 피부색소를 생성하는 멜라닌 세포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보건복지부가 올해 4월 발표
"감마나이프 수술, 희귀뇌종양 환자 92% 종양 억제 효과"
희귀 뇌종양 환자의 머리를 열지 않고 고에너지의 전자기파인 감마선을 조사하는 치료 방법인 감마나이프 수술이 종양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영훈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교수팀은 하부 뇌 신경초종으로 감마나이프 수술을 받은 환자 60명을 약 53개월 간 추적 관찰한 결과, 약 92%(
장래 임신 위해 난자동결 한다면, 몇 살에?
결혼과 출산 시기가 늦어지면서 난임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난소기능 저하에 따른 난임이 늘고 있어 젊은 시절 난자를 동결하는 방안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수연 대구차병원 난임센터 교수는 최근 KBS대구 공개홀에서 ‘난임의 임신성공’을 주제로 강연하며 이같이 소개했
ADHD 치료제 '공부 잘하는 약' 둔갑?..."효과 어림없어"
공부 잘하는 약, 집중력 높이는 약으로 알려진 ADHD(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 치료제가 실제로 학습 능력을 높이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태엽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1일 중앙대병원에서 열린 대한청소년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공부 잘하게 만
허리가 맨날 지끈지끈…디스크 아닌 ‘이것’ 일수도?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낮과 밤의 일
체내 쌓이지 않는 금속 전구약물, 패혈증 치료제 가능성 열었다
고려대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 신경과 김치경 교수 공동연구팀이 패혈증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및 장기 손상을 완화하는 동시에 체외 배출되는 금속 전구약물 치료 후보물질을 개발했다.
김치경 교수 공동연구팀(신경과 김치경 교수,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입자 연구단 현택환 단장, 현텍엔바이오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