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진영 기자
성범죄자 거세와 환관의 거세는 뭐가 다른가?
‘쌍화점’ 홍림의 ‘음경거세’
"거세하라. 뭣들 하느냐 저놈의 뿌리를 뽑아버려라"
영화 ‘쌍화점’에서 고려 왕(주진모)은 그의 호위무사이자 정인인 '홍림'(조인성)의
거세를 명령한다. 왕은 홍림과 왕후와의 사랑을 알고는 질투심에 불탄다.
홍림의 거세는 최근 김길태 강호순 유영철 등 희대의 성범죄자
진통제, 여성호르몬 및 암세포 억제 가능성
폐경기 여성이 아스피린 같은 진통제를 장기 복용하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어들고 유방암이나 난소암 발병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브리검 영 여성병원 마가레트 게이츠 박사와 하버드대학 메리 테리 교수는
폐경기 여성 740명을 진통제 사용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으
하루 한 두잔 마시는 술 심장에 이롭다
남자는 하루 1~2잔, 여자는 1잔의 술이 심장병이나 뇌졸중을 예방하는데 도움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 케네스 무카말 교수는 음주와 심장병 질환과의 연관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1987~2000년 사이에 200만 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전국건강인터뷰조사 자료를
분석했다.
청소년 늦잠 자면 성적 좋아져
청소년들이 매일 한 시간 더 늦잠을 자면 성적이 좋아지고 무단결석도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학 루셀 포스터 교수는 청소년들의 생체리듬이 성인보다 늦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여섯 달 동안 몬크서튼 고등학교 학생들의 등교시간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췄다.
조정 결과
“요즘 젊은것들은…” 부모 때도 똑같았다
부모 세대는 요즘 젊은이들이 게으르고 자기중심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두 세대가 별반 다르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대 수메르시대 점토의 설형문자에서도
“요즘 젊은것들이…”라는 비난이 나오듯 어느 시대에나 부모 세대가 자녀 세대를
비난하지만 실제로는 두 세대가 비슷하다는 주장이 과학적
울리지 않은 휴대전화의 진동 왜 자꾸 느껴지나?
‘파블로프의 개’처럼 조건반사적 행동
하루에도 몇 번씩 확인하는 휴대폰. 기자라는 직업의 특성상 혹시라도 창에 ‘부재중
전화’가 뜨면 마음이 덜컥한다. 중요한 전화를 놓쳤을 수 있기에 말이다. 그래서
화장실에 갈 때도 갖고 가고 잠자리에 들 때도 휴대폰을 끌어 안고 잠을 청한다.
최근 비상 배
노인은 언제 어떻게 차 핸들 놓아야 하나?
요즘 노인 운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노인 운전자가 언제 어떻게
핸들을 놓아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미국의학협회(AMA,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는 최근 노인 운전자가
운전대를 놓아야 하는지 여부를 판단하도록 지침서를 발표했다. 이
여성들, 성희롱 발언 곁에서 들어도 분노
남성들이 성차별적이거나 성희롱하는 발언을 하면 직접 당하는 여성 뿐 아니라
그 장면을 곁에서 지켜본 여성도 함께 분노와 수치심을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여성들은 특히 성동질감이 강해 금세 불안 우울 적대감을 공감한다는 것이다.
미국 코네티컷대학 스테파니 쇼드와 다이안 퀸 교수는 114명의
[암 예방의 날]유방암, 겨드랑이 절제 그만
유방암 환자의 몇 개의 의심되는 림프절만 검사함으로써 유방의 암세포가 겨드랑이
림프절까지 전이 됐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감시 림프절 검사법’이 안전적이라는
사실을 국내 의료진이 처음 입증했다.
서울대병원 유방센터 노동영 한원식 문형곤 교수팀은 ‘전체 림프절 절제술’을
받은 1,607명과 ‘
여학생 다이어트 모델은 유이 아닌 친구들
학교 친구들의 전반적인 몸무게가 여학생들이 다이어트를 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즉 ‘뚱뚱한 학교’보다 ‘날씬한 학교’에서
여학생들의 다이어트 목표치가 더 높게 나타난다는 것.
미국 텍사스대학 안나 뮬러 교수 연구팀은 전국에서 표본으로 추출한 7~12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