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돌아온 새해 다짐'...체중 줄이면 얻는 것들

체중 감량의 목적이 날씬한 몸매 유지에만 있는 건 아니다. 연구에 따르면 체중을 조금만 줄여도 건강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 등의 자료를 토대로 살을 조금만 빼도 몸에 일어나는 좋은 변화에 대해 알아봤다. “당뇨병을 막는다”=당뇨 전 단계 진단을 받았을

"짠 음식은 건강 망쳐"...소금 적게 먹는 방법?

소금의 주성분인 나트륨은 세포 내외에 있는 삼투압을 유지함으로써 체액과 혈액량을 일정하게 조절하고 근육과 신경 기능 등에 관여하는 필수 미네랄이다. 하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수분을 빼앗고, 혈액량을 늘려 혈관을 팽창시키고, 혈관 내의 압력을 높여 고혈압, 심장마비, 뇌졸중, 신부전 등의 질병 위

꽁꽁 감춘 살 빼려면 지금부터...겨울철 다이어트 돕는 식품은?

겨울 동안에는 두꺼운 옷으로 뱃살을 비롯해 온몸에 붙어있는 군살을 쉽게 가릴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시기에 방심하면 봄이 왔을 때 늘어난 체중을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다. 새봄을 앞두고 다급하게 서둘러 다이어트를 하기 보다는 지금부터 건강하게 체중을 줄이는 데 신경을 써야 한다. 추위 때문에

물리 치료 받는 것도 좋지만...허리 통증 없애려면 ‘이것’부터 개선해야

만성적인 허리 통증(요통)을 겪고 있다면 전통적인 치료보다 건강하지 않은 생활 습관을 해결하는 것이 통증을 다스리는 데 더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대 연구팀에 따르면 생활 습관 코칭을 받는 요통 환자들은 표준 치료를 받은 다른 환자들에 비해 기능이 더 좋아졌고, 삶의

단 게 너무 당길 때...사탕, 과자 대신 먹으면 좋은 식품은?

달달한 것이 먹고 싶을 때가 종종 있다. 그렇다고 당분 덩어리인 사탕이나 캐러멜, 과자 같은 것을 마구 먹었다간 건강을 망칠 수 있다. 이럴 땐 단 맛을 선사하지만 혈당지수가 낮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제철 과일은 간식으로 좋은 선택이다. 이런 과일을 포함해 단 걸 먹고 싶은 욕구도 채

야생마처럼 뛰는 축구선수들...그들의 심장이 위험해 지는 이유는?

‘월드 스타’ 손흥민(33)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우루과이 대표 출신 주전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28)가 지난 9일 리버풀과의 경기 시작 5분 만에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벤탄쿠르는 헤딩슛을 시도했지만 어색하게 넘어지는 듯 보였고 엎드린 채 경기장에서 꼼

심장이 두근두근, 어깨는 뻐근...걱정 많으면 우리 몸에 일어나는 일들

평생 걱정이 없이 사는 사람이 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일은 아니더라도 가끔씩은 걱정거리를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몇 주가 지나도 걱정을 떨칠 수 없거나 정상적인 일상생활에 방해가 되기 시작하면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다. 걱정과 불안이 너무 심하면 건강을 해치고 불안 장애까지 일으킬 수

달걀 스크램블에 레몬차 한 잔...“따끔따끔 목구멍 통증이 가라앉네”

최근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이 확산하면서 인후통에 시달리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호흡기 감염병의 주 증상인 인후통은 감염 이후 목구멍에 염증이 생기면서 극심한 통증과 함께 음식이나 침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을 말한다. 인후통은 대개 소염 진통제를 먹으면 증상이 완화되고, 며칠 잘 자고 나면

추위로 떨어진 소화력...속 더부룩할 때 좋은 식품은?

겨울철 추위는 소화 기관에도 영향을 미친다. 추위에 노출될 경우 일시적으로 위장 기능이 저하되며 소화 불량, 식욕 감퇴, 변비 등의 소화기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신체 활동이 줄어드는 것도 소화력이 떨어지는 원인이 된다. 추위 때문에 실외보다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져 활동량이 줄고 위

“당뇨병약이 피부암 위험도 줄여”...어떤 작용 하길래?

당뇨병 치료제로 쓰이는 메트포르민이 피부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브라운대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메트포르민은 가장 흔한 두 가지 피부암인 기저세포암과 편평세포암 발병 위험을 크게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포르민을 복용하는 사람들은 기저세포암과 편평세포암에 걸릴 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