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수현 기자
미디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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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영국인은 왜 성관계를 줄였을까?
미국인과 영국인의 성관계 빈도가 계속 낮아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오자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대부분의 성관계 빈도 조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이뤄진 것인데 전문가들은 코로나 사태로 그 빈도는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전문가들은 성생활은 개인의 건강과 웰빙에 큰 의미가 있고 성
세계에서 가장 걷기 좋은 도시는?
런던, 파리, 보고타, 홍콩이 전 세계에서 가장 걷기 좋은 도시로 뽑혔다.
미국 뉴욕의 교통·개발 정책연구소(ITDP)는 최근 전 세계의 약 1000개 도시를 대상으로 시민들이 차 없는 공간에 얼마나 가까이 사는지, 의료 및 교육 시설에 얼마나 접근하기 쉬운지, 이동 거리는 얼마나 짧은지를 분석했다
첫 데이트 때 물어야 할 질문 150가지 ①
남녀가 처음 만나 데이트를 할 때 적절한 질문을 던지는 것만큼 상대를 파악하기 좋은 방법이 있을까? 과연 상대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어떤 질문을 하는 게 좋을까? 전문가들은 ‘예, 아니오’처럼 양자택일 형식의 폐쇄형 질문보다 상대방이 답변할 내용에 상당한 재량을 발휘할 수 있어 속내를 드러내기 쉬운 개방형
어느 프리랜서의 SNS 중독 탈출기
호주의 마니 비널(Marnie Vinall)은 정치부터 정신 건강, 향수, 샌드위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글을 쓰는 프리랜서. 비널은 최근 자신이 소셜미디어(SNS) 중독에서 어떻게 탈출했고 뭘 배웠는지를 건강 관련 인터넷매체 헬스라인에 소개했다. 한국의 SNS 중독자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서 비
[칼럼] 예방접종 포기하게 만든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올해 처음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하기로 마음먹고 지난 19일 예약했다.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 들어가 회원으로 등록하고 복잡한 과정을 거쳐 27일 예방접종을 할 동네 의원 예약까지 마쳤다.
예약 일을 닷새 앞둔 22일 독감 백신을 맞은 뒤 사망한 사람이 무더기로 나와서 과연 백신
마스크 착용, 안경 쓴 사람은 괴로워
코로나19 때문에 공공장소나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사항이 되면서 시력이 나빠 안경 쓰는 사람들이 괴롭다. 마스크를 쓰면 안경에 김이 서려서 앞이 잘 안 보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안경을 벗을 수도 없고, 마스크를 벗을 수도 없으니 불편하기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 때문에 삶의
감기, 독감, 코로나19, 폐렴의 차이는?
“감기와 독감은 알겠는데, 코로나19와 폐렴까지는 글쎄요.”
웬만큼 의학상식을 갖춘 사람이 아니면 흔히 할 수 있는 대답일 것이다. 요즘은 대중교통이나 공공장소에서 기침이나 재채기만 해도 “혹시 코로난가?”하는 듯한 따가운 시선을 받는다. 몸에 조금만 열이 나도 “코로난가?”하고 놀라게 된다. 그래
코로나로부터 휴대전화 지키는 법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하루에도 여러 번 손 씻는 사람이 많아져 손 씻기가 생활화되고 있다. 그런데 신체의 일부나 마찬가지인 휴대전화의 위생 상태는 잘 관리되고 있을까?
손에 들고 다니며 하루에도 수십, 수백 번 만지는 휴대전화는 사람이 가는 곳이면 어디든지 따라가기 때문에 오염될 가능성이 크다
아침 운동이 암 발생 위험 줄일 수 있다 (연구)
낮이나 밤보다 아침에 하는 운동이 암 발생을 줄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는 특히 오전 8∼10시에 운동하는 사람이 나중에 운동하는 사람보다 암이 발생한 확률이 낮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국제 암 저널(IJC)에 소개된 이 연구는 앞으로 암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방법
올바른 선글라스 선택 방법
선글라스는 강렬한 햇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쓰는 색깔 있는 안경이라는 게 일반적인 고정관념이다. 선글라스는 정보기관 요원들이 자신의 신분 노출을 막기 위한 위장 수단으로도 애용한다. 골프, 등산, 수영 같은 햇빛을 많이 받는 야외활동이나 겨울철 스키를 즐기는 사람은 계절과 관계없이 선글라스를 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