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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혜 기자
미디어본부
알면 약, 모르면 독. 유용한 건강 기사 열심히 쓰겠습니다.
비키니 입다가 발견?…알고보니 유방암 3기
가슴에서 이전에 없던 멍울이 생겼다면 유방암을 의심해볼 수 있다. 미국에서 비키니를 입다가 유방암을 발견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보스턴 출신의 줄리 데바니 호건(38)은 작년 9월 가슴에서 만져지는 멍울을 발견했다. 비키니를 입는 과정에 오른쪽 유두 밑에 완두콩 크
무기력한 여름철, 활기 높이는 과일은?
지난달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어섰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쉽게 피로감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일사병, 열사병 등 온열질환 환자도 늘고 있다. 더운 날씨를 견딜 때면 평소보다 두뇌 회전이 느리고 머리가 멍한 느낌이 든다. 땀을 많이 흘려 몸이 쉽게 지치면서 체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제주·부산·울산...일본뇌염 매개모기 속속 등장
제주와 일부 경상권에 ‘작은빨간집모기’가 등장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본뇌염 매개 모기로 알려져 있는 작은빨간집모기는 초여름 남부지역부터 등장해 우리나라 전역에 퍼진다.
올해는 작은빨간집모기 발령 시기가 작년(4월 11일)보다 약 22일이나 빨랐다. 3월 중순 질병관리청은 제주와 부산에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방광암에도 효과?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인 5알파-환원효소억제제가 방광암에 효과있다는 대규모 빅데이터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강석호, 노태일 교수팀이 남성 방광 요로상피세포암에서 5알파-환원효소억제제가 환자의 예후와 깊은 관계가 있음을 밝혔다.
5알파 환원효소억제제는 남성호르몬을 활성화하는
우유 생산비 지난 1년 13% 급등...낙농가 133곳 폐업
젖소 사료가격과 생산비 등이 급등하면서 문을 닫는 낙농가가 늘고 있다. 목장 경영의 어려움을 견디지 못한 소규모 농가를 중심으로 줄줄이 폐업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른 젖소사육두수, 우유 생산량 등 감소 추세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낙농진흥회 통계에 따르면 2022년 낙농가수는 4600호로 2
오늘은 '키스 데이'...면역력 높이는 효과가?
오늘(14일)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고 일부 지역은 소나기 소식이 있겠다. 오후(12~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중부지방과 전라권내륙, 경상권, 제주도산지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예보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난치암 환자의 희망 '중입자'... 지금까지 10명 치료
'난치암 환자의 희망'으로 불리는 중입자 치료를 받은 환자가 속속 늘고 있다. 지난 4월 28일 첫 환자 치료를 시작한 중입자치료센터는 현재까지 총 10명의 환자가 치료를 받았다.
중입자치료는 탄소 입자인 중입자를 이용한 방사선치료다. 브래그피크(암세포에 에너지를 최대로 방출해 제거하는 방식
소화불량인줄 알았는데…심장마비였다고?
심장마비를 소화불량으로 착각한 여성의 사례가 소개돼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맨체스터 출신의 한 여성이 겪은 심장마비 전조증상에 대해 보도했다. 그가 처음 겪은 증상은 2019년 여행 중 아침에 경험한 팔 통증이며 소화불량 증상도 나타났다. 이를 단순한 속쓰림이라 여긴 그는
수족구병 또 확산...예방은 어떻게?
오늘(12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낮부터 저녁 사이에 경기 동부, 강원도, 충북, 경상권 내륙에 5∼50㎜의 소나기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
뇌 젊게 유지하려면...아침에 피해야 할 행동
신경과학을 전공한 여성이 공개한 뇌 건강 지키는 방법을 담은 동영상이 틱톡에서 4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스스로 마인드셋 코치라 지칭하는 에밀리 맥도날드(24)가 소개한 뇌 보호 방법에 대해 보도했다. 신경과학을 전공한 그는 현재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