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생명 건 손흥민과 크로아 ‘마스크맨’ 비교하다니…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선수생명을 걸고 월드컵에서 이를 악물고 뛰었다는 증언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하지만 극소수 악플러들은 “크로아티아 수비수는 마스크를 쓰고 뛰어 브라질 전 승리를 이끌었고, 벨기에의 케빈 드 브라이너는 수술 3주 뒤 마스크도 안 쓰고 뛰었다”며 태극호 주장

변기 뚜껑 안 닫으면… 얼굴, ×물방울 범벅 된다

변기 뚜껑을 닫지 않고 물을 내리면 물방울이 천장까지 솟아오르는 것을 보여주는 과학실험 영상이 공개됐다. 실험은 변기와 휴지가 없는 변기물로 실시했지만, 일을 치르고 난 뒤 변기 뚜껑을 안 닫고 물을 내리면 미세한 오수 방울이 얼굴까지 미치거나 공중에 떠다닌다는 것. 화장실 갔다온 뒤 냄새가 나는 것도

[인사] 삼성서울병원

◇부사장 승진 ▲ 박옥룡   ◇상무 승진 ▲ 정선우

정부,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고위험시설 외 자율 착용'

정부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유지됐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다. 일부 고위험시설을 제외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여부를 자율적으로 맡기겠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일 정례브리핑에서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집중 접종 방안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서울성모병원 드림팀... '소아심장수술 명의' 이철 교수

  선천성 심장병을 앓는 생후 10개월 우즈베키스탄 여아인 바로토바 오이샤오나가 서울성모병원에서 소아심장수술을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본국으로 돌아가 화제다.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 이철 교수는 7시간에 걸친 대수술 끝에 오이샤오나의 폐동맥 폐쇄·심실 중격 결손 문제를 깨끗이 해결했다. 

항우울제 처방기준 완화에 엇갈리는 기대와 우려

2세대 항우울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의 처방 기준이 12월 1일부터 완화했다. 우리나라에선 2002년 3월 이후 '비정신과 의사들은 SSRI 항우울제를 60일 이상 처방하지 못한다'는 고시가 유지됐다. 이로 인해 외국에 비해 항우울제 사용률이 낮다는 지적

삽입형 초소형 심박동기, 생활 불편감↓... 보급 활발해질까?

오늘(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도와 중부지방 등에 비나 눈이 오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등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수도권과 충남권은 오전 중, 충북과 전라권은 오후 중 0.1~1㎝(㎜)의 눈 혹은 비가 예상된다. 기온이 낮은 중부 내륙에선 블랙아이스나 살얼음이 생길 수 있어 교통

노옥희 울산교육감 '심장 돌연사'... 일상 속 예방법?

8일 노옥희 울산시교육감(64)이 갑작스럽게 별세했다. 지역 의료계 등에 따르면 노 교육감은 이날 점심 울산시 남구의 한 식당에서 모임에 참석해 식사하던 중 심장마비 증세가 발생했다. 노 교육감은 인근 병원에 이송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노 교육

내년 7월 '홈케어' 전면 허용... 베트남 '텔레헬스'의 지금

 베트남 하노이의대병원 5층 텔레헬스센터(The Center for TeleHealth)에선 매주 목요일 열띤 토론이 벌어진다. 하노이의대병원을 중심으로 베트남 각 지역의 의료진이 원격으로 만나 중증 환자 사례를 포함한 각지의 의료 보고서를 검토하고 치료 가이드라인을 논의한다. 2020년 4

김건희 여사가 만난 캄보디아 로타 군, 수술 마쳐

김건희 여사가 동남아 순방중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만난 옥 로타(Ork Rotha ·14) 군이 서울아산병원에서 7일 심장수술을 받았다. 의료계 관계자에 따르면 흉부외과 윤태진 교수팀이 이날 오후 선천심장병인 팔로사징증  환자 로타 군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캄보디아에서는 숨질 수밖에 없던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