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퇴근 까지 활기 유지하려면

  주말동안 나름 잘 쉬었다고 생각했는데 월요일 오후가 되자마자 피로감이 밀려온다. 몸이 나른해질 때 피로를 이기고 늦은 오후까지 생생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미국 건강지 '헬스'가 퇴근 시간까지 에너지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 4가지를 소개했다. ◆탄수화물 균형 맞추기=

사랑 고백은 말 보다 글로... 메일을 보내라

  꼭 사귀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면? 직접 말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좋을까, 글로 전달하는 것이 좋을까. 얼핏 생각하면 직접적인 대화가 더 효과적일 것 같지만, 이메일과 같은 텍스트가 오히려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기 좋은 수단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연구

아무리 미워도 용서하라, 우울증이 달아난다

  남을 쉽게 용서하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용서는 다양한 감정이 뒤섞인 복잡한 처리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그런데 건강을 위해서라도 용서를 서둘러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년층 여성의 우울증 예방 효과가 확인됐기 때문이다. 미국 미주리대학교 환경과학과 연구팀이 용서가 우울

호흡은 자동? 제대로 숨 쉬는 사람 드물다

상당수 사람들 잘못된 방법으로 숨쉰다? 숨쉬기는 자동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다. 수영이나 잠수를 할 때처럼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이상 의식하지 못한다는 의미다. 그런데 일부 의학자들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방법으로 호흡하고 있고, 이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가

가장 편하게 잠들 수 있는 방안의 온도는?

  한여름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나면서 한결 잠들기 수월해진 시즌이 돌아왔다. 그런데 아직도 잠들기 힘들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습도는 낮아졌지만, 방 온도가 아직 다소 높다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다. 과연 사람이 잠들기 좋은 온도는 몇 도일까. 같은 방을 공유해야 하는 부부끼리 종

우울할 땐 세상이 정말 잿빛으로 보인다

  침울하고 음침한 분위기는 ‘잿빛’으로 표현된다. 영어권에서는 울적한 기분을 ‘파란색(blue)’에 비유하기도 한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기분이 우울해지면 이처럼 세상의 빛깔이 달라져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색깔은 단지 비유적 표현이

중년에 하는 운동은 ‘생명을 건지는 마법’

  나이 50대에 하는 운동은 생명을 위협하는 만성질환을 피할 수 있는 '마법'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의학협회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이 같은 내용을 소개한 벤자민 윌리스 박사(의학)는 &ldq

아침에 내린 커피 오후에도 마셔도 될까

  직장인에게는 '커피 한 잔의 여유'가 큰 위로가 된다. 매일 아침 사무실에 도착해 곱게 갈린 원두를 커피머신에 넣고, 유리용기 가득 커피를 추출한다. 머그잔에 커피를 따른 뒤 오전 시간을 보내고, 용기에 남은 커피는 나른한 오후 잠을 깨우는 용도로 사용한다. 그런데 이처럼 오전에 내린

[카드뉴스] 건망증 이기는 건강한 습관 5

               

키가 뭐길래... 키 작은 임신부 “조산 위험”

  키가 작은 임신부는 예정일보다 빨리 아기를 낳는 조산 위험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의학(PLoS Medicine)’에 실린 루이스 머글리아 박사(의학)의 논문에 따르면 신장이 작은 여성일수록 임신기간이 짧고, 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