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세영 기자
박람회 실신 노인 누가 진짜 살렸나
체조경연대회 리허설 도중 쓰러진 노인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목숨을 살린 공중보건의사가 화제가 되면서 ‘심폐소생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 ‘2015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 참가한 81세 노인 정모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뷰티의 핵심 비결은 잠... 잘 자야 피부도 윤택
밤새 잠만 잘 자도 건강을 유지하거나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 미용을 목적으로 할 때도 숙면은 필수다. 잠을 자는 동안 피부가 회복 및 재생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피부에 산소를 공급하고, 훼손된 부위를 원상으로 돌리는 작업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잠을 자는 동안 생성되는
아침엔 단백질이 좋다는데... 얼마나 먹을까
아침식사를 안 하거나 토스트로 대충 때우는 사람이라면 아침식단을 다시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최신 연구에 따르면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된 아침식사를 해야 하루 칼로리 섭취량을 조절할하고, 체내 지방을 태우는데 유리하다.
‘국제비만저널(International Journ
쿨한 척 하는 청소년, 실제 대인관계는 엉망
사춘기 아이들은 미묘한 착각에 빠진다. 세상의 모든 짐을 짊어진 듯 고독함을 느끼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과 본인을 구분하며 우월감에 빠지기도 한다. ‘쿨’한 척 허세를 부리는 것도 이 시기 많이 보이는 행동이다.
그런데 최근 영국 서식스대학교 심리학과 연구팀
승기배 성모병원장, 여의도 병원장도 겸임
서울성모병원 승기배 병원장이 여의도성모병원장을 겸직하게 됐다. 두 병원을 동시에 대표하는 수장으로서 협업과 융합을 통한 새로운 경영모델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다.
지난 2013년부터 서울성모병원장을 맡아온 승 병원장은 15일 "이번 겸직을 통해 기존의 진료역량에 통합운영의 장점을 더
채식 결심했다면... 먼저 체크해봐야 할 3가지
비건(완전 채식)을 비롯한 다양한 채식주의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무작정 하는 채식은 건강에 유익하다고 장담하기 어렵다. 식물성 식품만 먹는 식사를 하기 전, 몇 가지 스스로 점검해야 할 일이 있다.
미국 앤드류스대학교 영양학과 연구팀이 ‘미국 임상
디지털기기에 전원 버튼이 있는 이유
현대인은 디지털기기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삶을 살고 있다. 그런데 디지털 문화를 즐기려면 오히려 디지털기기와 떨어져있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제 디지털기기는 우리 삶의 일부다. 아침에 스마트폰 알람소리로 눈을 뜬 뒤 밤에 SNS를 뒤적거리다
당신이 사이코패스인지, 하품 보면 안다
하품을 하는 동영상을 보고도 사이코패스 가능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품 동영상을 본다고 가정해 보자. 자신도 모르는 사이 쫓아서 하품하게 되는가, 아니면 아무 생각 없이 하품하는 장면을 쳐다볼 수 있는가. 이 동영상을 보고도 입가 한 번 씰룩거리지 않는다면 사이
주말도 업무 대기 상태면 몸엔 무슨 일이....
출근할 필요가 없는 주말, 회사가 아닌 집에 있는데도 일에서 벗어난 기분이 들지 않는다. 스마트폰을 위시한 기술발전 덕에 상사, 동료, 거래처, 고객 등으로부터 언제든 연락받을 수 있는 상황에 놓인 것이다. 이처럼 주말이지만 쉬는 날이라기보다 일의 연장선상에 있는 평일 같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