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세영 기자
“세균이 무서워”... 지나친 청결, 되레 더 위험
버스 손잡이, ATM 버튼, 빌딩 문손잡이 등 일상에서 만지는 물건들에는 수많은 오염원이 묻어있다. 개인소유물인 컴퓨터 키보드나 스마트폰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이런 물건과 접촉할 때마다 손을 씻는 ‘불결공포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하루에도 수십 번씩
“당장, 지금 행복” 긍정적인 사람들의 습관
삶이 마냥 행복하기만 한 사람은 없다. 기분이 고양되는 증상을 보이는 ‘조증’ 환자도 그 이면에는 상실감과 패배감이라는 무의식이 깔려있다. 그런데 힘든 일을 회복하거나 극복하는데 유독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어떤 사람들일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긍정적인 사
가슴? 눈빛? 남성을 사로잡는 여성 포인트
남성이 여성에게 느끼는 편견이 있듯 여성도 남성에게 선입견을 갖는다. 남성은 ‘여자는 잔소리가 심하고 쉽게 토라지는 동물’이라고 생각한다. 반면 여성은 ‘남자는 여성의 육체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동물’이라고 판단한다. 성별을 떠나 개개인이 모두
껌씹는 소리도 못참는 당신은... ‘미소포니아’
누군가 껌을 딱딱거리며 씹는다거나 음료수를 홀짝대며 마실 때 피가 거꾸로 솟는다면 ‘미소포니아’라고 불리는 소리혐오증일 가능성이 있다. 이는 특정한 소리에 지나치게 예민하게 반응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그런데 최근 이 증상을 가진 사람이 가진 장점을 밝힌 연구결과가
스스로 전문가라고 생각하면 갑자기 마음이...
특정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꾸준히 축적되면 이른바 ‘전문가’가 된다. 해당 분야에 대한 능숙도, 신망, 지도력 등을 갖추게 된다는 의미다. 그런데 여기엔 한 가지 부정적인 측면이 따른다는 함정이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지나친 자기주장의 오류&r
아침? 저녁? 운동 언제 하는게 좋을까
일찍 일어난 새만이 벌레를 잡을까? 적어도 운동을 기준으로 봤을 땐 이른 아침 기상만이 정답은 아닌 듯하다. 아침운동과 저녁운동이 갖고 있는 장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나에게 맞는 운동시간대는 언제일까. 미국 언론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아침운동과 저녁운동의 장점을 소개했다. 자신의 생활패턴을
음주의 계절... 술 빨리 마시게 하는 술잔 조심
술에도 내성이 생긴다. 술이 늘었다는 표현을 쓰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알코올 내성’ 때문이다.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은 술 마시는 강도와 빈도를 늘려야 만족감을 느낀다. 하지만 알코올에 내성이 생겼다는 건 그 만큼 알코올 의존도가 높아졌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자칫
세계를 헷갈리게 한 ‘드레스 사진’ 원인 밝혔다
올해 초 원피스 드레스 한 벌이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궜다. 소셜미디어의 일종인 텀블러에 처음 올라온 이 드레스 사진은 삽시간에 번져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드레스 색깔을 두고 벌어진 논쟁이다. 동일한 사진을 두고 흰 드레스에 골드 레이스가 달렸다는 사람과 파란 드레스에 검은 레이스가
따로, 또 같이... 친구와 갈등 없이 운동하는 법
달리기처럼 혼자 할 수 있는 운동종목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축구처럼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는 운동을 선호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혼자 하는 운동도 페이스메이커처럼 동료가 옆에 있으면 의지가 되고 위안이 된다. 그런 면에서 친구와 함께 운동을 시작했는데 오히려 운동능률이 떨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