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발작인 줄 알았더니.... 오진 잦은 질병들

  데비 발라드라는 61세 여성은 병원에서 ‘셀리악병’이라는 진단을 받은 적이 있다. 밀가루에 들어있는 단백질인 글루텐을 처리하는 효소가 없어 생기는 이 질병은 글루텐-프리 음식을 먹으면서 관리해야 한다. 하지만 철저한 식단관리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위장장애가 일어났

하루 6시간만 서 있어도 비만 위험 감소

    과체중이나 비만체형을 갖고 있다면 서있는 시간이 너무 적을 확률이 있다. 하루 24시간의 4분의1만 서서 보내면 비만 위험률이 크게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24시간의 25%인 6시간을 서서 보내면 비만 위험률이 32% 떨어진다. 출퇴근 시간

젊은 여성 체중 자주 재면 우울증 위험↑

  체중계에 자주 올라서는 젊은 여성은 우울증 위험률이 높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몸무게를 자주 재는 젊은 여성은 자신의 체중과 몸매에 대한 만족도가 낮고 자존감이 떨어지며 우울증 증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연구팀이 1900명의

집중력 키우면 두려움도 극복 가능

  필요한 정보만 선취하는 집중력 훈련을 통해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이스라엘 벤구리온대학 연구팀이 ‘뉴로이미지(Neuroimage)저널’을 통해 발표한 연구내용이다. 이 연구에 따르면 집중력 훈련을 받으면 뇌의 감정반응에 변화가 일

폼으로? 수염 기르면 진짜 좋은 5가지

  최근 전 세계 각국에 수염을 기르는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11월은 콧수염을 의미하는 ‘머스테시(moustache)’와 11월을 의미하는 ‘노벰버(Novermber)’를 합친 ‘모벰버’기간이다. 이 기간 동안 남성들은 수

끊기 어려운 설탕... 어떻게 줄일까

  할로윈데이가 열흘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이들의 주머니엔 캔디가 두둑하게 남아있을 것이다.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단 음식을 즐겨먹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금연 이후 간식을 즐겨먹게 됐다거나 졸릴 때마다 사탕을 입에 무는 습관이 있을 수 있다. 유전적으로도 어느 정도 단 음식을 좋

그리스 음식이 건강에 좋은 7가지 이유

  식탁에 오른 모든 음식은 득이 되든 실이 되든 어떤 방향으로든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친다. 그 중에 특히 득이 되는 음식으로 한껏 식탁을 채운 식문화로는 그리스가 유명하다. 그리스는 겨울에 0℃ 이하로 내려가지 않고, 여름에는 건조한 날씨를 보인다. 이런 지중해성 기후의 환경에서 만들어진

냉소, 무기력... 번아웃, 우울증과 거의 ‘한몸’

  본인의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든 아니든 일에 대한 환멸을 느끼고 좌절감에 빠지거나 기진맥진한 상태가 될 때가 있다. 늦은 밤 간신히 잠들어 피곤이 채 가시지 않은 새벽 방안을 가득 채운 알람소리가 원망스러운 것은 단지 피로감 때문일까. 아니면 우울감인 것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

마시면 속이 울렁? 우유, 속 편하게 먹는 법

  시리얼을 우유에 타먹지 못하고 과자처럼 씹어 먹는다거나 우유가 들어간 빵이나 치즈를 눈으로만 먹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우유나 유제품에 들어있는 유당을 소화하지 못하는 ‘유당 불내증’이 있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유당 불내증이라고 해서 무조건 유제품을 못 먹는

기분 따라 들쑥날쑥... 오늘 당신 나이는 몇 살?

  실제나이보다 젊게 사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많지 않은 나이에 고령자 행세를 하는 사람도 있다. 스스로를 젊다고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장수한다는 보고가 있는 만큼 젊게 사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사람마다 자신의 나이를 다르게 평가하는 ‘주관적 연령'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