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세영 기자
헤어진 연인의 SNS는 왜 몰래 훔쳐볼까
미니홈피가 유행하던 시절부터 SNS가 대중화된 현재까지 사적인 사이버 공간이 생기면서 다른 사람의 온라인 공간을 몰래 엿보는 관음증적인 행위가 생겼다. 헤어진 애인, 전 연인의 새로운 파트너, 라이벌 관계에 있는 동료 등이 ‘SNS 스토킹’의 대상이다. 그들의 사생
인간, 하루 두 번 졸음 쏟아지게 설계돼 있다
잠이 부족한 날엔 온종일 피로에 시달린다. 수면부족이 누적되면 ‘수면 빚(sleep debt)’이 쌓여 피로감이 더욱 커진다. 이처럼 피곤한 상태가 지속되면 업무 능률이 떨어지고 예기치 못한 사고가 일어나거나 질병에 걸릴 위험률이 높아진다. 이에 미국 의료포털 '웹
자유의지 믿는 학생 학업 성취도 높다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능력에 대한 '믿음' 역시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자유의지’에 대한 믿음이 있는 사람일수록 성취도가 높다는 것이다. 자유의지란 자신의 행동과 의사결정을 스스로 제어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네덜란드
나는 몇 점짜리 부모? 아이 훈육 포인트 6
나는 어린 자녀에게 몇 점짜리 부모일까. 아이를 훈육하는 방법은 부모의 교육 가치관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올바른 아이로 성장토록 하려면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규칙은 있다.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가 소개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녀에게 얼마나 제대로 된 훈육 방법을 쓰고 있는지 체크해보자.
“비꼬는 거야?” 이모티콘 잘못 썼다간 낭패
최근 문자메시지 등에서 이모티콘 사용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모티콘이 상대에게 빈정대는 느낌을 더욱 크게 심어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무심코 이모티콘을 보냈다가 낭패를 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영국 노팅엄대학교 연구팀은 텍스트 기반의 빈정대는 말투가 담긴 메시지에 다양한
종일 같은 노래 귀에 맴맴... ‘귀벌레’ 왜 생길까
아침에 무심코 흥얼거린 노랫가락이 온종일 머릿속을 떠나지 않고 맴돌 때가 있다. 특별히 좋아하는 멜로디도 아닌데 하루 종일 떠오를 때도 있다. 이처럼 동일한 노랫가락이 머릿속을 계속 맴도는 현상을 ‘귀벌레(earwarm)’라고 부른다. 이런 현상은 도대체 왜 일어나
대추 1, 2알이면... 운동 전 먹으면 좋은 식품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운동할 때도 칼로리 보충은 필수다. 연료를 채워줘야 그 만큼 운동할 힘이 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운동하기 전엔 어떤 음식을 먹는 게 좋을까.
운동할 힘을 비축하기 위해 거창한 한 끼 식사를 챙겨먹을 필요까진 없다. 체중 조절을 위해서는 운동 못지않게 식단관
불면증, 남성보다 여성에 훨씬 많은 이유
제 때 잠들지 못하는 수면장애 ‘불면증’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흔하다. 여성의 생물학적 특성이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여성이 운명적으로 인생의 특정 시점 경험할 수밖에 없는 불면증의 주범은 무엇일까.
◆호르몬=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수
샤워 뒤엔 꼭 자기 알몸을 보라, 자랑스럽게
혼자 사는 사람이 아니라면 샤워 직후 알몸으로 욕실 밖을 나서진 않는다. 옷을 챙겨 입거나 대형수건으로 몸을 휘감고 나온다는 의미다. 그런데 온전히 혼자 욕실 안에 있는 순간에도 전신거울로 자신의 알몸 상태를 확인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거울에 눈길 줄 틈도 없이 황급히 수건으로 몸을
몸 뻣뻣, 살은 물렁... 40대가 해야 할 운동 4
나이가 들면 몸이 뻣뻣해지고 물렁살이 붙는다. 40대에 접어들면 보통 이런 현상이 가속화되는데, 한 편으론 관리하기 나름이다. 충분히 젊은 몸을 유지할 수 있는 나이인 것이다.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정형외과 전문의 겸 운동재활전문가인 본다 라이트 박사는 미국 건강지 '헬스'를 통해 젊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