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세영 기자
남성에도 갱년기...여성과는 어떻게 다를까
갱년기하면 월경이 끝난 중년 여성을 떠올리기 쉽지만 남성에게도 갱년기 증상이 나타난다. ‘여성갱년기(menopause)’와 별도로 ‘남성갱년기(andropause)’라는 용어가 있을 정도다. 갱년기 증상 역시 여성의 증상과 유사한 측면이 있다.
눈이 오면 왜 무작정 기분이 좋아질까
눈이 내리면 교통체증과 빙판길이 우려되지만 포슬포슬 내리는 눈이 반가운 게 사실이다.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데도 왜 눈은 이처럼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 걸까.
미국의 임상심리학자 존 메이어 박사는 미국 언론매체 허핑턴포스트를 통해 “눈보라는 두려움
욕설을 하면서...? 겨울철 바다수영 안전요령
겨울 스포츠하면 스키, 스노보드, 스케이트 등이 떠오르겠지만 보다 이색적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겨울바다를 찾는다. 따뜻한 물에 몸을 녹여도 모자랄 판에 얼음장 같이 차가운 물이라니, 생각만 해도 몸서리 치지만 의외로 이런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렇다면 겨울바다에서
올 헤어 트렌드는 형광? 부작용 ‘조심’
올 한 해를 강타할 헤어스타일은 뭘까.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2016년 유행할 헤어스타일 트렌드를 해시태그(글의 핵심을 요약한 단어)로 검색해보면 ‘빛을 내는 머리카락들'이 등장한다. 기존과 차별화된 새로운 헤어스타일이지만 부작용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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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목적이면... 1주 50분만 달려도 “OK”
유산소운동의 필요성은 익히 들어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달리고 싶은 욕구가 생기질 않는다. 이런 사람들이 환호를 보낼만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유산소운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건강상 혜택을 누리려면 굳이 장시간 달리기까진 필요치 않는다는 연구결과다. 일주일에 8~9㎞ 정도면 충
역경 겪은 사람일수록 타인에 연민, 동정
큰 사건·사고를 경험했다거나 질병으로 고생하는 등 개인사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충격이 장기기억으로 저장돼 트라우마가 생긴다. 이는 고통스러운 일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긍정적인 감정’을 형성하는 계기가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생에서 큰 고비를 겪어
꿈을 원하는 대로 꿀 수 있는 방법은?
꿈속에선 할리우드스타가 될 수도 있고 억만장자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실제로 이처럼 달콤한 꿈을 꾸는 일은 많지 않다. 오히려 불쾌하고 무서운 꿈이 반복되는 날이 많다. 하룻밤 사이에도 수차례씩 꾸는 꿈을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실질적으로 꿈을 원하는 대로 통제할 수
걷기운동하는데도 살이 안 빠지는 이유 5
짧은 시간 내에 체중감량 효과를 얻으려면 걷기보단 뛰기가 효과적이다. 그렇다고 도보가 체중을 조절하는데 효과가 없다는 말은 아니다. 걷기가 몸무게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들 역시 무수히 많다. 단 몇 가지 잘못된 걷기 방법이 체중감량 효과를 더디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는 있다. 미국 건강지 '프
리더가 창의력에 자신감 있으면 팀원 창의성도 향상
분야를 불문하고 대다수의 산업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기술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갖추지 않으면 경쟁에서 도태되는 시대가 됐다. 누가 좀 더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소비자를 끌어들이느냐의 싸움이다. 그렇다면 창의성을 끌어올리는 비법은 뭘까.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팀을 이끄는 리더가 본인의 창의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