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https://kormedi.com/wp-content/uploads/2023/11/thumb-reporter-jjw.png)
장자원 기자
바이오워치팀
IT와 바이오기술이 융합된 건강한 사회를 꿈꿉니다. 바이오워치 장자원 기자입니다.
의협 부회장에 박단 전공의 대표 임명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젊은 의사들의 참여를 대폭 확대하겠다”며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 특히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을 부회장으로 임명, 의협과 전공의 간 갈등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
김택우 의협 회장은 16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의과대학 정원
손목 위의 ‘스마트워치’, 이제는 우울증도 예측?
스마트 워치는 손목에 착용하는 시계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다. 사용자의 몸에서 다양한 활력 데이터를 수집해 현재 몸 상태를 진단하고, 나아가 최적의 건강관리를 위한 조언을 제공한다. 이런 가운데 최근 국내 연구진이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우울증을 예측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해 주목되고 있다.
한국과학기
서울대병원, 국내 최초 ‘3D 펄스장절제술’로 심방세동 치료 성공
서울대병원은 최근 3차원 펄스장 절제술(3D PFA)을 이용한 심방세동 치료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심방세동은 심방(심장으로 들어오는 피를 받는 곳)이 불규칙하게 빠르게 뛰는 상태로, 가장 흔한 부정맥의 형태다. 심장이 효율적으로 혈액을 펌프질할 수 없게 돼 혈전(피떡)이 생길 위험이 커지고,
담배가 폐암 일으켜...건보공단, "담배회사 인정하고 책임져야"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담배가 폐암의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것은 과학적·의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이라며 담배회사가 최소한의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다.
정 이사장은 15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진행된 ‘담배소송’ 항소심의 제11차 변론에 소송당사자로 참여해 이같이 말했다.
건보공단은 지난 2
“올해 소아감염병 증가 예상...선제 조치로 피해 줄여야”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의료계가 소아감염병 창궐을 막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하자는 제안을 내놨다.
최용재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장은 15일 서울 마포 대한병원협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소아감염병 상시 대응 체계 구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백일해 때
미소정보기술-KMI한국의학연구소, 의료빅데이터 기반 건강검진 사업 맞손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이 국내 최대 건강검진센터를 보유한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과 K-건강검진 글로벌 사업 전개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건강검진데이터를 활용한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 건강증진을 목
[취임] 대한비과학회 제14대 회장에 김동영 서울대병원 교수
김동영 서울대병원 교수(이비인후과)가 대한비과학회 제14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김 교수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이사 및 수련이사, 대한비과학회 총무이사 등 이비인후과 분야에서 쌓은 경력을 통해 학문적 리더십을 발휘한 바 있다.
김 교수는 새롭게 취임하면
서울아산병원, 디지털 정보화 인프라 ‘최고 등급’ 획득
서울아산병원은 의료기관 디지털 정보화 인프라 평가 모델에서 최고 등급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는 정보통신 기술을 의료에 접목해 의료 시스템 개선과 효율화를 위해 활동하는 기관으로, 의료의 질과 환자 안전성 향상 등을 목표로 의료기관의 디지털 정보화
의료대란 뒷수습에 건보 재정 1조3000억 이상 빠져나갔다
정부와 의료계 갈등으로 일어난 의료대란에 1조원이 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이 투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비상진료체계가 시작된 지난해 2월부터 지난 12월까지 총 1조3490억원이 건강보험 재정에서 지
야윈 남성, 살이 더 빠진다면...대장암 전조 증상?
대장암은 뚜렷한 전조 증상이 없어 ‘침묵의 암’이라고도 불린다. 그런데 국내 의료진이 10년간의 건강검진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의 체중 변화와 대장암 발생률의 연관성을 밝혀냈다.
고려대·고신대 의대 공동 연구팀은 2004~2006년 건강검진을 받은 후 2014~2016년 후속 건강검진을 받은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