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손인규 기자
테스트용 무료 립스틱은 세균덩어리
여성이라면 화장품가게에 있는 무료 테스트용 립스틱을 한 번쯤 발라보았을 것이다.
이 색이 나에게 어울리는지 한 번 발라보는 것은 누구에게나 허락된 자유다. 하지만
이런 무료 테스트용 립스틱, 수분크림, 마스카라 등에 대장균이 있어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제
“울다 잠들겠지”… 아기 내버려두면 뇌에 문제
우는 아기를 달래는 일은 진땀 빼는 일이다. 어떤 아기는 그냥 내버려두면 지쳐서
잠이 든다. 그렇다면 아기가 울 때 울다 잠이 들도록 내버려두는 것이 좋을까? 우는
아기를 그냥 내버려두면 뇌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쳐 성장하면서 발달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육아 전문가 페넬
한국인, 절반이 안경족
이제 한국인은 안경을 쓰는 사람과 쓰지 않는 사람으로 나눠도 될 만큼 안경사용
인구가 늘었다. 2008년 대한안경사협회가 한국 갤럽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
안경사용 인구는 47%로 87년 24%에서 20년 사이 두 배로 늘었다. 안경은 더 이상
의료기구가 아닌 생활필수품목으로 자리매김하
한양대병원 로봇수술 200사례 돌파
한양대학교병원(원장 남정현)이 로봇수술기인 다빈치를 이용한 로봇수술 200사례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양대병원은 2008년 10월 로봇수술센터를 연 후 1년 반 만에 200사례를 돌파한
것. 로봇수술은 갑상선절제술 67건, 전립선절제술 63건, 신장절제술 23건 등 이비인후과와
비뇨
‘이소룡 할아버지’ 뼈 부러질 위험 적다
젊고 건강한 사람은 균형 감각이 좋아 웬만한 충격이나 장애물에는 넘어지지 않지만
나이 든 사람은 운동신경이 퇴화돼 자주 걸려 넘어지고, 뒤로 엉덩방아를 찧는다.
특히 뼈가 약한 골다공증 환자들은 가볍게 넘어진 것 같은데 심각한 골절로 장기간
고생하는 사례가 많다. 골다공증(뼈엉성증)은 뼈 속
그 볼륨을 낮추라, 보청기 끼게 될라
가수 백지영은 달콤한 연인의 속삭임을 ‘내 귀에 캔디’라고 했다. 하지만 그
음악을 듣는 많은 사람들의 귀는 ‘제트 엔진’ 소음에 시달리는 것과 비슷하다.
이어폰이나 헤드폰으로 높은 볼륨의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의 청력이 심각한 손상을
입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미국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피터
모성은 암세포도 녹이는가...모유에 암치료 비밀
모유가 아이의 면역력을 높이고 모유수유를 하면 산모의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다. 모유 속에 있는 특정 산이 무려 40가지 암세포를
죽이는데 효과적이라는 실험결과가 나왔다.
스웨덴대학교 화학과 로저 카리손 교수는 고든버그대 루드대와 공동으로 모유
속에 있는 햄릿 알파 락
유럽 뒤덮은 화산재, 우리나라에도 재앙될까?
이달 14일 아이슬란드에서 폭발한 화산에서 분출되는 화산재가 유럽 교통을 마비시켰다.
대부분의 항공기가 결항되었고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에 나간 사람들의 발이 꽁꽁
묶여버렸다. 일부 매체는 미국의 9.11 사태 이후 최대의 지구적 항공 대란이라고까지
말하고 있다.
이러한 화산재가 대기의 이동
남친이 훈남이면 여친은 살이 찐다구?
사랑에 빠지는 건 기쁜 일이지만 여친의 허리에는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있다.
멋진 남자친구가 있는 여성일수록 비만이 될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미국 코네티컷대학교 심리학 교수 에이미 고린은 간행물 ‘여성의 건강’에 멋진
남자친구가 있는 여성이 살찌게 되는 원인과 그 해결법
박찬호 고생시키는 햄스트링 부상
뉴욕 양키스의 박찬호 선수가 또 다시 부상으로 잠시 불펜을 떠나게 됐다. 박찬호의
부상부위는 오른쪽 햄스트링으로 지난 2002년 텍사스 레인저스 이적 첫 해에 이어
두 번째다. 박찬호뿐만 아니다. 지난해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 올해
3월에는 AS모나코의 박주영 등 많은 국내외 운동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