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회의-e메일로 진솔한 대화 가능하다고?

화상회의나 e메일로는 직접 만나서 대화를 나눌 때만큼 신뢰를 쌓지 못하고 협동하지 못해 마땅한 결론도 이끌어내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이 연구결과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이 사람의 관계를 해치고 ‘친구가 없는 세상’을 만드는 것과 관계가 있음을 뚱겨준다고 설명했다. 미국 조지 메이

로고가 보이지 않는 명품을 사는 까닭?

고가의 명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은 자신이 산 물건을 때론 남이 알아봐주길 원하지 않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 스쿨의 요나 버거 교수와 서감리대학교 모건 와드 교수는 핸드백과 선글라스의 가격대별로 브랜드 이름과 로고 노출이 어느 정도인지 분석했다. 그 결과 5만900

담배 끊으면 스트레스 오른다는 건 거짓

골초들은 담배를 끊게 되면 몰리는 스트레스 때문에 엄두를 못 낸다고 주장 하지만 오히려 금연을 하면 스트레스도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바트와 런던 의과대의 피터 하이젝 박사는 469명의 흡연자를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 이들은 모두 심장에 이상이 있다는 진단을 받고 1년 간 금연을 시도

서울대병원 인사, 의료정보 센터장 등 19명

서울대학교병원은 21일 의료정보 센터장과 부센터장을 새로 선임하는 등 직원 19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 의료정보 센터장-한준구, 부센터장-최진욱 △ 진료협력담당, 국제진료센터장(겸)-김연수 △ 고객만족담당-조비룡 △ 소아진료지원실장-조태준 △ 소아진료담당 내과계-김한석, 외과계-김희수

산후우울증, 에스트로겐 수치 저하가 원인

아기 출산 후 4분의 3 정도나 되는 여성들이 겪게 되는 산후우울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밝혀졌다. 산후우울증을 겪게 되면 슬픔, 화냄, 식욕저하, 의욕상실 증상을 나타낸다. 독일 라이프치히의 인간인지와 뇌과학 맥스플랑크연구소 줄리아 사처 박사는 출산 후 여성 의 몸과 뇌의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

우리나라 외이도염 환자 6~8월에 최고

워터파크 등 물놀이시설이나 수영장을 찾았다가 질병에 걸리는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귀에 문제가 생겨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다. 수영장이나 물놀이시설에서 귀에 물이 들어가면 외이도염에 걸릴 위험이 높다. 또 물에 뛰어들다 머리를 부딪쳐 충격을 받으면 이석증에 걸리는 경우도 있다. 건강보

화학적 거세, 약보다는 주사가 더 효과적

“제 속에는 욕망의 괴물이 있어서 그런 생각이...” 지난 15일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김수철(45)이 현장검증에서 했다는 말이다.  어린이 성폭행 사건이 또 다시 일어났다. 지난 번 조두순 사건의 파장이 채 가시기도 전 범인은 대낮 학교에 들어가 어린이를 납치해 일을 벌였다.

숲에 살아도 남성만 심장병-폐질환 감소

집 주변에 공원, 숲처럼 녹지대가 있으면 건강에 좋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이는 남성에게만 국한된 얘기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에딘버러대학교와 글라스고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성인 2,900만명의 건강과 집 주변 환경을 비교 조사한 결과 녹지대 부근에 사는 남성은 녹지대 없는 곳에 사는 남성보다

경희의료원 의과학연구원 중앙실험실 개소

경희의료원 의과학연구원(원장 한정수)은 6월11일 의과학연구원 중앙실험실을 개소했다. 김성운 중앙실험실장(의대병원진료기획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소식에는 경희대학교 조인원 총장을 비롯한 대학, 경희의료원, 동서신의학병원의 주요보직자와 중앙실험실 연구원 등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중앙대 김승업 교수, 美 뇌종양 줄기세포 임상시험

동반자살 유전자가 탑재된 인간 신경줄기세포를 이용한 뇌종양 치료 임상시험에 중앙대 의대 김승업 석좌교수가 참여하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승업 교수가 참여하는 미 로스앤젤레스의 시티 오브 호프 메디컬센터(City of Hope Medical Center) 연구팀은 6월초 미국 식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