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된 ‘OO’ 치료했다? 인간 모유에 숨겨진 효과

인간의 모유에 각막 상처 치유 효과가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신 눈 연구(Current Eye Research)》에 발표된 미국 콜로라도대 안슈츠메디컬캠퍼스(CU안슈츠)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의학전문매체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8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CU안슈츠의 에밀리 맥코트

“뇌의 기억회로 형성에 미토콘드리아도 중요 역할”

뇌의 기억회로 형성에 미토콘드리아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발표된 미국 버지니아공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의학전문매체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7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버지니아공대 프랠린 생의학연구소의 섀넌

비강과 모낭에 사는 세균 활용해 약물 전달한다?

지금까지 우리 몸의 세균을 활용해 약물을 전달하려는 노력은 주로 장내 미생물군에 초점을 맞춰왔다. 유전적으로 조작하기 쉬운 실험실의 일꾼인 대장균을 포함해 의료용 약물을 운반할 수 있는 세균이 풍부하게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체의 다른 곳에 서식하는 덜 친숙한 세균들을 활용한 약물치료법도 개발

유전자 편집 돼지 장기 이식, 전환점 도달?

미국에서 유전자 편집 돼지 장기 이식수술이 여섯 번째로 이뤄지면서 실험적 단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66세 말기신장질환 남성 환자에 대한 유전자 편집 돼지 신장 이식수술 성공소식을 전하며 CNN이 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이날 미국 매사추세츠종합

“여성도 남성만큼 ‘어둠의 3요소’ 보유자 많다”

인간의 악마적 속성과 관련된 3대 부정적 성격특성을 일컫는 용어로 ‘어둠의 3요소(dark triad)’가 있다. 영어로는 나르시시즘(narcissism), 마키아벨리즘(machiavellianism), 사이코패시(psychopathy)다. 우리말로 표현하면 각각 자기애, 타인 통제, 동정심 결여다.

젊은 여성, ‘이 수술’ 받으면 살 찔 수 있다?

젊은 나이에 유방 축소수술을 받으면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성형 및 재건 외과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2월호에 게재된 미국 사우스플로리다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6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미세먼지, 업무 집중력 떨어트린다?

미세먼지에 단기간 노출되면 일상 업무에 집중하는 능력을 감소시킨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6일(현지시간)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된 명국 버밍엄대와 맨체스터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가디언이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임상적으로 건강한 성인 26

다이어트 후 요요, 당뇨병 환자 콩팥 망가질 수도?

체중 감량과 회복을 반복하는 요요 현상이 제1형 당뇨병 환자의 신장질환 위험을 크게 증가시킨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에 발표된 프랑스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

하루 중 기분 좋은 시간, 아침에 최상…최악은 언제?

알람 소리에 대한 투덜거림과 신음소리, “5분만 더 자자”는 푸념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아침에 잠에서 깬 뒤 정신건강과 삶의 질(웰빙)이 최상인 반면 자정 무렵엔 최악이 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의학협회(BMA)가 발행하는 《BMJ 정신건강(BMJ Mental Health)》

"뇌 속 미세플라스틱, 2016년 보다 50% 증가"

인간 뇌 속에 축적된 미세플라스틱이 2016년보다 50%나 증가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3일(현지시간) 《네이처(Nature)》에 발표된 미국 뉴멕시코대 연구진 주도 논문을 토대로 CNN이 보도한 내용이다. 뉴멕시코대의 매슈 캠펜 교수(제약과학)가 이끄는 연구진은 2024년 부검이 이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