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한건필 기자
미디어본부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의료헬스 뉴스를 생생히 풀어드립니다.
콩고 덮친 괴질은 말라리아 등 여러 질병 합병증?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DRC)에서 발생한 괴질에 걸린 환자 중 10명의 환자가 말라리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말라리아 외에 홍역과 폐렴 등 다른 질병이 복합 작용했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발표를 토대로 CNN과 가디언이 1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유방암 뒤늦게 발견하는 美여성 환자 늘어…왜?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 이후 유방암 검진을 받지 않은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미국에서 후기 단계 유방암 환자가 모든 연령과 인종에서 늘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10일(현지시간) 《방사선학(Radiology)》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바탕으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
하루 30분 운동하면...살도 빠지고 '이것'도 좋아져
하루 30분 운동을 하면 기억력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0일(현지시간) 《행동 영양 및 신체 활동 국제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Behavioral Nutrition and Physical Activity)》에 발표된 영국 유니티버시티칼리지런던대(UCL) 연구진의 논
"49세 이전에 '이 장기' 제거한 女, 치매 위험 ↑"
젊은 나이에 난소를 제거한 여성, 특히 취약한 유전자를 가진 여성은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훨씬 더 높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알츠하이머병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에 발표된 캐나다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9일(현지
'이것' 풍부한 식단, 혈액암 발병 막는다?
식물성 섬유질 식이요법이 희귀 난치성 혈액암인 다발성 골수종으로 진행되는 것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최초의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4년 미국혈액학회(ASH)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미국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MSK)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의학전문매체 메디컬 익스프레
체중감량제로 살 뺀 다음 '이 시술', 덩달아 인기라는데?
미국 성인 8명 중 1명이 위고비와 젭바운드 같은 글루카곤 유사펩티드-1(GLP-1) 체중감량제의 약효로 인해 미국에서 피부제거 및 리프팅 수술도 급증하고 있다고 CNN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성형외과학회(ASPS)에 따르면 위고비가 미국에서 GLP-1 약물 중 최초의 체중감량제로 승인된
"美 평균 수명 낮아져"...2050년 세계 66위로 추락, 왜?
앞으로 수십 년 안에 미국인의 평균 수명은 세계 66위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랜싯(The Lancet)》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미국의 평균 수명은 2022년 78.3세에서 2050년 80.4세로 약간 상승할 것이며, 세계 순위는 49위에서 66위로 떨어질 것으로 나타났
"폭염 더 위험한 줄 알았는데"...노인들, 추위에 더 약하다
통념과 달리 노인보다 젊은이가 더위에 더 취약하며, 노인들은 더위보다 추위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의학전문매체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7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수십 년 동안 보건 및 기상
대장암 늘어난 이유는 고기 탓?...대신 '이것' 많이 먹어라!
과일과 채소 섭취를 늘이는 것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유럽 영양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Nutrition)》에 발표된 호주 플린더스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암학회(ACS)에
"뇌졸중 겪으면 치매 위험 80% 높아져"
뇌졸중을 겪은 사람은 뇌졸중을 겪은 적이 없는 사람에 비해 치매에 걸릴 위험이 80% 높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신경학(Neurology)》에 발표된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6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뇌졸중을 겪은 사람의 약 19%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