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영섭기자
미디어본부
하루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구하겠다는 회사 방침을 적극 지지합니다. 새로운 트렌드에도 관심을 갖겠습니다. 전 중앙일보 의학담당, 환경부 보건복지부 출입기자.
상추, 토마토에서 식중독 바이러스 10일 생존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가 상추와 토마토에서 10일 정도 살아남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때문에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로 식품을 씻은 뒤, 익히지 않고 그대로
먹으면 식중독에 걸릴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9일 토마토· 상추· 얼음을 노로바이러스로
오염시켜 생존율을
환자 52만 명, 치매 예방관리요령 5가지
기억력, 언어 능력, 판단력, 수행능력 등 4가지 주요 능력이 뚝 떨어져 딴 세상에서
삶을 꾸려가야 하는 치매.
1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국내의 65세 이상 치매 노인은 약 52만 명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32%는 증세가 매우 심각해 가족들에게도 큰 짐이 되고 있다.
노인 11명
청소년, 하루 캔 커피 1개가 카페인 ‘정량’
몸무게 50kg인 청소년이 하루 커피 한 캔, 에너지음료 한 캔만 마셔도 카페인
하루 권장섭취량(125mg)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18일 어린이, 청소년의 무분별한 고(高)카페인 음료 섭취를
막기 위한 홍보포스터 제작 및 배포 계획을 밝히면서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캔커피
시각장애인도 피임약정보 쉽게 알 수 있다
시각장애인들이 먹는 피임약의 정보 등을 점자로 손쉽게 알 수 있는 의약품 정보집이
20일 나온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18일 제32회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아
정보접근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시각 장애인들에게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의약
일반인의 25배 거대유방 수술성공
유방이 일반인의 약 25배에 달하는 40대 여성이 최근 수술로 정상을 되찾았다.
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 양정현 교수와 성형외과 최현곤 교수팀은 왼쪽 유방이
5.4kg, 오른쪽 유방이 2.8kg에 달하는 43세 여성의 거대 유방을 성공적으로 수술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여성은 수술 전 약 6
메디컬코리아 나눔의료, 가난한 외국환자에 수술혜택
필리핀 어린이 마이까(11)양은 네 살 때 동네 친구들의 불장난을 구경하다가 옷에
불이 옮겨 붙는 바람에 심한 화상을 입었다. 마이까는 필리핀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열악한 의료기술 탓에 오히려 몸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후유장애를 앓았다. 이 어린이는
지난해 우리나라의 초청으로 내한해 1차
서울대병원,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첫걸음
서울대병원이 치료용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1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이은주, 김효수 교수팀은 심근경색 등 허혈성
질환으로 망가진 심근 조직을 재생시키는 세포치료제의 개발을 위한 연구에 성공,
지난 2일 특허 등록했다. 이 연구는 보건복지부와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원
신라명과, 뚜레주르 등의 빵류도 ‘정크푸드’
어린이 기호식품 빵류 63개 제품이 고열량 저영양 식품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시중의 빵 가운데도 ‘정크 푸드’(고열량 저영양 식품)가
적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신라명과, 뚜레주르 등 잘 알려진 업체에서 만드는
빵 가운데도 열량은 높고 영양가는 낮은 제품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식품
원추리나물, 각시투구꽃 등 나물 식중독 비상
경기도 일원에서 2009년 식중독 환자 104명을 발생시킨 원추리나물 등 식용 나물에
대한 보건당국의 주의보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7일 봄철 야산이나 등산로 주변에서 자생하는 야생식물류를
산나물로 오인해 섭취하거나 원추리 등 식용 나물을 잘못 조리하거나 먹을 수 없는
부위를 섭취함
‘의약외품’아닌 무허가 황사마스크 집중단속
무허가 황사마스크에 대한 집중단속이 다음달 말까지 펼쳐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7일 황사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때를 맞아 무허가 황사마스크에
대한 집중단속을 오는 5월 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약청은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지 않고 황사방지에 효과가 있는 마스크인 것처럼
표시·광고해 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