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호르몬 비상... 랩, 통조림 캔 사용시 조심

  요즘 가공식품 못지않게 가공 식기나 용기가 넘쳐난다. 합성수지제나 플라스틱 그릇 등이 바로 그 것이다.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식기가 비위생적이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특히 그릇에서 내분비계장애물질이 우러나올 수 있다면 더욱 긴장할 수밖에 없다. 내분비계장애물질이란 우리

한국의 에볼라 차단 대책, 주제 발표

  28차 ‘뉴스와 셀럽이 있는 식품과 건강 포럼’(‘뉴셀럼’)이 3일 오후 7시∼9시에 서울 광화문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워크숍룸에서 열린다. 이번 ‘뉴셀럼’에선 질병관리본부 김영택 감염병관리과장이 &ls

7일 숙성 김치 유산균 1억.... 묵은지엔 얼마?

  최근 유산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패스트푸드, 탄산음료 등 각종 가공식품에 찌든 사람들에게 유산균이 장 건강을 비롯해 아토피 피부염 등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유산균이 건강식품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유산균이란? = 우리 몸의 장은 음식의 영양분이 잘 소화되고 흡

스타 의사-섹시 디바 “건강정보 진실 갈켜주마”

  ‘섹시 댄싱 퀸’ 김완선이 의학 정보 프로그램의 MC를 맡는다. 김완선은 MBC와 tvN 등의 음악 프로그램 MC를 맡은 적이 있지만 의학 프로그램 MC는 처음이다. 김완선은 ‘의학지식 종결자’로 유명한 스타 의사 박용우 원장과 채널A &lsq

커피에 웬 교통신호등? 대만, 적-녹-황 표시

  요즘 커피를 물처럼 마시는 사람이 많다. 아침에 잠에서 깬 다음 습관적으로 커피를 마신 후 출근해서도 모닝커피로 하루를 시작한다. 외부 손님이나 친구를 만날 때도 무심코 마시는 커피... 커피하면 카페인이 연상되는데 건강에는 문제없을까? 최근 대만의 식약품관리서(식약처)는 즉석에

우유야, 쌀이야? ‘신이 내린 곡물’ 퀴노아

  ‘신이 내린 곡물’로 불리는 퀴노아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 칼로리는 낮고 단백질과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글루텐이 없어 ‘건강 밥상’의 대표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퀴노아는 페루, 에콰도르 등 안데스산맥 고원에서

다이어트 때 꼭 지켜야 할 규칙 10가지

  다이어트도 전략과 전술이 필요하다. 무턱대고 굶기부터 시작하면 후유증으로 크게 고생할 수 있다. 먼저 10가지 기본 규칙을 세워 하루에 900 칼로리 정도의 열량부터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우자. 과도한 체중 감량 목표는 바람직하지 않다. 실생활에서 체중을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모

단물만 빨아먹고 끝? 껌, 제대로 씹자

  껌은 서기 300년경 중앙아메리카에 살고 있던 마야족이 사포딜라 과일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하얗고 끈끈한 치클 수액을 고체로 만들어 씹으면서 시작됐다. 이후 껌은 개량을 거듭해 1860년경 미국에서 휴대하기 쉽게 만들어 판매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껌은 씹는 기분을 장시

성조숙증 급증...비만 등 영향 4년전의 3배

  성조숙증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성조숙증은 호르몬 이상에 의해 사춘기가 빨리 시작되는 것을 의미한다. 만8세 미만 여자 아이가 가슴 발달이 시작되거나 만9세 미만의 남자 어린이의 고환 크기가 커지면 성조숙증으로 분류한다. 이 병은 여자 아이에게서 흔히 나타난다. 성조숙증은 성호

몸에 좋은 등푸른 생선, 이 분들은 조심!

  등 푸른 생선은 몸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고등어, 삼치, 꽁치, 참치, 다랑어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생선에는 오메가3 등 불포화지방산, 비타민과 무기질 등이 많이 들어 있어 건강에 매우 큰 도움을 준다. 그러나 이들 등 푸른 생선도 섭취 요령이 있다. 임신한 여성이나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