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철 굴, 빈혈 치료에 도움을 주는 이유

요즘 굴이 제철이다. 김장철이 되면서 굴을 찾는 사람이 많다. 전국 연안 특히 서해에서 많이 나는 굴은 11월과 4월 사이에 맛이 가장 좋다. 굴은 생으로도 맛있게 먹을 수 있고 튀김, 전 부침, 찌개나 통조림, 어리굴젓 등으로 가공해 먹기도 한다. 굴은 바다에서 나는 우유라고 불린다. 어패

뱃살 빼주고 변비도 예방...완두콩 건강법

  다이어트 공식에는 항상 운동, 음식조절, 수면시간, 스트레스 등의 단어가 등장한다. 살을 빼는 데는 왕도가 없다. 이런 생활습관들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 이 가운데 뱃살을 빼는데 좋은 음식을 빼놓을 수 없다. 바로 완두콩이다. 미국의 건강포털 웹 엠디

닭고기 반드시 냉동 보관해야 하는 까닭

  닭고기를 냉동 보관하면 식중독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람들이 맛을 내기 위해 냉동 닭고기보다 신선 또는 냉장 제품을 선호하고 있지만, 식품 안전을 위해서는 냉동 보관이 최선이라는 주장인 것이다. 영국 공중보건국의 프리다 요르겐센 박사에 따르면 식중독균인

남녀 식습관 선천적 차이...다이어트도 달라야

  다이어트를 제대로 하려면 성별에 따라 전략을 짜야 한다. 남녀 차이를 감안하지 않고 시중에 떠도는 다이어트 비법에 솔깃했다가는 체중감량 효과 없이 건강을 해치기 십상이다. 몸무게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식습관은 남녀의 차이가 뚜렷하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연구팀은 남성이 육식을, 여성이 채

채식이 더 위험? 먹거리마다 중금속 비상

최근 환경오염이 심해지면서 우리가 즐겨먹는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중금속이 함유된 음식을 자주 먹으면 건강을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 체내에 축적되면 폐, 신장 등 장기 손상은 물론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다. 최근 영국에서 중금속 오염 식품이 핫이슈로 떠오른 것은 이런

갑자기 늘어난 신경질.... 치매의 전조?

  직장이나 학교 등 사람이 모인 곳에는 신경질을 잘 내는 사람이 꼭 있는 것 같다. 부하 직원에게 서류를 던지며 큰 소리로 신경질을 내는 직장 상사가 있는가 하면, 짜증이 섞인 과도한 신경질로 주위를 싸늘하게 만드는 사람도 있다. 사람들은 왜 신경질적으로 변하는 것일까? 신경질은 유전적인

“돕는 일이 좋은 인연으로” 헌혈톡톡 콘서트

한국백혈병환우회가 개최하는 제5회 헌혈톡톡콘서트가 ‘인연’이라는 타이틀로 17일 열렸다. 이날 사회를 맡은 방송인 김미화씨는 “돕는 행위가 결국 좋은 인연을 만나게 한다.”며 긍정의 인연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헌혈도 서로가 서로에게 상생의

고혈압 당뇨환자가 꼭 확인해야 하는 것

  식품을 살 때 라벨에 쓰인 영양표시를 누구보다 열심히 봐야 하는 고혈압ㆍ당뇨병ㆍ고지혈증 환자들이 오히려 건강한 일반인보다 표시를 덜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가정의학과 오승원 교수팀은 2008∼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해 건강한 사람과 만성질

“딸 부담 안주려 치료 거부”..... 홍은희 사부곡

    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홍은희가 직장암으로 돌아가신 아버지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보였다. 홍은희는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아버지가 직장암 판정을 받고 건강이 극도로 악화됐는데도 치료를 거부했다”

대장암 는다는데....5색 채소 과일이 좋은 이유

  최근 대장암이 급증하고 있다.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인 대장암은 붉은 살코기를 많이 먹는 서양의 선진국에서 자주 발생하는 암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도 서구식 식생활이 일상화되면서 대장암이 빠르게 늘고 있다. 소고기, 돼지고기 등 붉은 색 살코기와 햄, 소시지 등 가공 육류를 즐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