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용 기자
미디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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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듬뿍 넣은 돼지고기 먹었더니... 몸에 어떤 변화가?
배추, 무 등 채소 가격이 치솟으면서 주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김장 비용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 채소 가격 상승 이유는 지난달까지 이어진 폭염 여파로 생육이 부진해 생산량이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반면에 대파와 생강 소매가격은 1년 전보다 다소 떨어졌다는 소식도 들린다. 요
“어, 혈전 생겼네”...혈관 막히고 살찌는 최악의 식습관은?
혈액순환이 원활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갑자기 혈전이 생겨 혈관을 막는 것을 상상해보라. 생각만 해도 두렵다. 혈관이 막히면 생명을 위협하고 장애가 남는 심장병, 뇌졸중(뇌경색-뇌출혈)이 생긴다. 혈전이 생긴 사람은 과체중, 비만인 경우가 많다. 왜 그럴까? 혈관 건강에 다시 알아보
식사 때 고추 꾸준히 먹었더니... 체중·혈관에 변화가?
최근 매운맛을 앞세운 식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자연 그대로의 매운 고추보다 공장에서 캡사이신을 첨가한 인공 매운 소스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고추 품종 선호도에선 매운 고추가 덜 매운 고추에 뒤진다는 분석도 나왔다. 농가에서도 해마다 매운 고추 재배 면적이 줄고 있다는
백신 없는데, 감기몸살 아니었네... 길고양이 만지면 위험한 경우?
질병관리청이 30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살처분이 시행된 닭, 오리 등 가금류 농장(강원도 동해시 소재)에 현장대응 요원을 파견하였다. 이는 급성호흡기감염병인 조류인플루엔자 인체 감염 예방을 위한 조치다. 조류인플루엔자는 사람도 감염될 수 있다. 접촉 후 결
“장 나빠져 살 찐 사람 너무 많아”... 최악의 식습관은?
많이 먹고 덜 움직이면 살이 찐다. 식사를 통해 들어온 열량을 쓰지 않으면 몸속에 쌓이는 것이다. 비만은 식습관, 생활습관 외에도 유전, 환경 등 여러 요인이 복잡하게 연관되어 있다. 충분히 운동을 해도 살이 찌는 이유다. 최근 장내 미생물 또한 중요한 비만 원인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어, 식전인데 왜 이리 혈당 높아?”...‘고혈당 쇼크’ 막는 식습관은?
식사 전의 혈당과 식후 혈당의 차이를 살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당뇨가 있거나 당뇨 전 단계라면 더 신경 써야 한다. 정상인의 식전혈당과 식후혈당 변동폭은 20~60 mg/dL이다. 혈당 변동폭을 정상에 가깝게 유지해야 한다. 식후 고혈당은 혈관 내피세포에 나쁜 영향을 주고, 심
요즘 제철 꽁치 먹어볼까? 고등어는?...단백질 보충·콜레스테롤 감소에 기여
꽁치가 제철이다. 10월~11월에 잡히는 꽁치는 지방 성분이 많아 맛이 뛰어나다. 요즘 많이 먹는 고등어와 함께 등푸른 생선의 대표 격이다.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너무 짜지 않게 조리하면 혈액-혈관 건강에 좋다.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늦추는 비타민 E도 많이 들어 있다. 꽁치에 대해
왜 남편은 아내보다 일찍 세상을 떠날까?
“한 달에 1~2번 8명이 모이는데, 이제 모두 혼자가 됐어요”
80대 중반의 동네 어르신(여성)이 최근 또래 친구의 남편이 세상을 떠났다며 이제 8명 모두가 홀몸(홑몸)이라고 했다. 친구들 일부는 지팡이에 몸을 의지하고 있지만 비교적 건강한 편이라고 했다. 최근까지 남편이 생존했
요리할 때 아직도 설탕 듬뿍?... 체중·혈당에 어떤 영향이?
요리할 때 설탕을 듬뿍 넣어 간을 맞추는 사람이 있다. 요즘은 건강을 위해 일부러 설탕, 감미료를 줄이는 시대인데, 걱정도 된다. 맛보다는 건강이 우선이다. 내 건강, 가족 건강을 위해 단맛을 줄여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 등도 당 줄이기에 신경 쓰고 있다. 당분과 건강에 대해 다
“여성 갱년기 증상 중 가장 위험”... 심장-뇌혈관 지키는 습관은?
폐경(완경)이란 월경이 완전히 끝나는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40세 이상 여성에게 특별한 원인이 없이 1년 동안 월경이 없으면 폐경을 의심할 수 있다. 특히 홍조, 체온 상승, 수면 장애 등 폐경 증상이 동반된다면 쉽게 진단할 수 있다. 폐경기는 생명을 위협하고 장애가 남을 수 있는 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