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L베링, 올해 7월 급여 적용 '아이델비온' 이어 두 번째 혈우병 신약 도입
B형 혈우병 '단 한 번 치료'로 잡는다...유전자약 '헴제닉스' 한국 상륙
선천성 출혈 질환인 B형 혈우병에 새로운 유전자 치료제가 국내 허가 작업을 끝마쳤다. 글로벌 생명공학 기업 CSL베링이 공급하는 ‘헴제닉스(성분명 에트라나코진 데자파르보벡)'는 단 한 번의 치료만으로 장기간 출혈 위험을 감소시키는 유전자 약물로 유일하게 허가를 획득했다. 약물 치료 결과 연간 출혈률을 60% 넘게 줄이며 효과를 입증했다.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