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길리어드에 1077억원 HIV 원료의약품 공급계약

유한양행은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HIV(인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 원료의약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1076억여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5.79%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다. 유한양행은 2017년과 2018년에도 길리어드사이언스와 HIV 원료의약품 공급을 체결했었다.…

그린닥터스, 부산↔케냐(나이로비) 원격진료

국제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재단이 케냐 나이로비에 약국을 개설하고, 이 약국을 통해 매주 일요일 원격진료를 통해 아프리카 환자들을 무료 진료한다. 지난 12일부터 나이로비 일대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린닥터스(이사장 정근·온병원그룹 원장)는 19일, “케냐 사나그룹(회장 최영철)의 가발회사 ‘엔젤스’(Angels)에 '그린닥터스 약국'을…

삶은 달걀, 오이와 요구르트, 풋콩 등도 저탄 건강 간식으로 꼽혀

사과와 모차렐라를 같이?...다이어트에 좋은 저탄수화물 간식거리 10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은 저탄수화물 식단에 관심이 많다. 그런데 식사는 저탄수화물로 꼬박꼬박 챙겨먹어도 디저트나 간식이 관건이다. 대부분 간식에 정제된 탄수화물이 듬뿍 들어있기 때문이다. 그래놀라바, 스무디 등 건강을 앞세운 제품들도 별로 다르지 않다. 고탄수화물 간식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저탄수화물 간식을 준비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

규칙적인 운동과 항산화 성분 풍부한 음식 섭취 치매 예방에 좋아

치매는 피할 수 없다? ‘이 음식’ 많이 먹으면 멀어질 수도

매년 9월 21일은 ‘치매 극복의 날’이다.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제정됐다. 나이가 들면 두뇌가 변화를 겪기 마련이지만 식단 관리와 운동 등의 노력을 통해 인지 기능을 보호하고 퇴화를 늦출 수 있다.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건강한 두뇌를 위한 가이드를 소개한다. 항산화 성분과 오메가-3 지방산 풍부한 음식…

경상국립대병원, "응급의료 보건인력 역량 강화"

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안성기)이 12일 경남 치매안심센터(산청군)에서 산청군보건의료원 직원, 거창적십자병원 및 삼성합천병원 응급실 간호사 등을 대상으로 ‘응급의료 취약지역 보건의료기관 인력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경남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경상국립대병원과 지역책임의료기관(창원경상국립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마산의료원, 거창적십자병원,…

내달 18~20일 벡스코에서 'KIMES 부산 2024'

부울경 최대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 ‘KIMES 부산 2024’가 내달 18~20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전시회와 비교하면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생명공학기술(BT), 정보통신기술(ICT)로 진화하고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가 올해는 한층 더 강화됐다. 이 분야 △웨이센 △에버엑스 △아이픽셀 △코트라스 등이…

[권순일의 헬스리서치]

“살다 살다 이런 더위는 처음”...앞으로 더 심해질 텐데 어떡해?

“살다 살다 이런 더위는 처음이야.” 이번 여름 우리는 뜨거워지고 있는 지구의 상황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7월 초부터 시작된 무더위에 추석 때에도 땀을 뻘뻘 흘려야 했으니…. 전문가들은 “앞으로 지구 온난화가 점점 심해질 것이기 때문에 이런 기후는 우리의 폐, 심장, 면역 체계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뇌에도 해를 끼쳐 기분과 행동에도 변화를…

[부음] 정성훈 서울대병원 연구교수 조부

정문기 前 하동정씨 광주전남 종회장 별세, 조서영 인제대 보건관리학과 외래교수 시부상, 정성훈 서울대병원 연구교수 조부상 △빈소: 광주 국빈장례문화원 301호실 △발인: 2024년 9월 21일 (토) 오전 10시 30분 △장지: 나주시 선영 △연락처: 062-606-4000(장례식장)

[부음] 채치범 포항공대 명예교수 본인

채치범 포항공대 생명과학과 명예교수 별세 △빈소: 건국대병원 장례식장 205호 △발인: 2024년 9월 21일 (토) 오전 8시 30분 △장지: 서울추모공원→ 분당메모리얼파크 △연락처: 02-2030-7900(장례식장)

영양 채우는 간식, 현명하게 선택해야

“살 빼주고 당뇨병 위험 낮춘다”…곁에 둬야할 간식 7

식사 외에 먹는 간식은 낮 동안 필요한 영양을 채워줄 수 있다. 하지만 어떤 간식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몸에 좋은 영향을 주기도 하고, 오히려 건강한 식사의 이점을 누리지 못하게 하기도 한다. 평소 미리 간식을 준비해두면 출출할 때 아무 음식이나 집어드는 실수를 피할 수 있다. 건강에 다양한 이점을 주는 여러 간식들을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에서 소개한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