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심평원, 2006 통계연보서 발간…건보대상자 4741만명 분석

병의원 방문 年평균 16회

우리나라 국민들이 지난 한해 병·의원을 찾은 횟수는 입원 1.3회, 외래 14.7회 등 평균 16회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2일 공동 발간한 '2006 건강보험 통계연보'에 따르면 건강보험 대상자 4740만9600명의 의료기관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1인당 평균 16일 진료를 받았다. 이는 전국민…

업체, 치료재료 가격인하 따라 생존위한 '집단 대응' 움직임

의료기기 업체는 봉?

의료기기업체들이 일부 지방 국립병원을 제외하고는 국내 의료기관에 장비나 재료 납품 시 반드시 거쳐야 하는 중간업자인 소위 간납상에 대한 개선 의지를 피력하고 있어 마찰이 예상된다. 간납회사란 대형병원이 자기 병원에만 납품할 수 있는 특권을 준 회사로 해당 병원과 특수관계에 있는 사실상의 자회사다. 중소 병원은 도매상에서 납품받고 있으나…

과기부 “GOT, GPT 수치 측정 센스 특허·곧 상용화 계획”

휴대폰으로 간기능 진단

조만간 휴대폰을 이용한 간기능 진단이 현실화될 전망이다. 이로써 일상생활에서도 손쉽게 자가 검진을 할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부 'Top Brand Project'의 일환으로 연구된 이번 기술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 바이오나노연구단의 정봉현 박사팀이 개발했다. 혈액속의 GOT, GPT 수치를 전기화학적으로 측정하는 센서를 개발한 후…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 "지나치면 환자가 아닌 의사 자신 이익 위해 처방"

"국내 리베이트 너무해"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은 11일 ‘의사협회 의료정책고위과정’ 초청 강사로 참석, 제약사와 의료기관 사이의 리베이트 문제를 교통 상황과 연계한 발언을 해 관심을 끈다. 그는 “모든 차량 운전자가 교통 법규를 지키면 도로가 마비될 것이다. 이런 면에서 전체를 단속하지는 않는다”며 “하지만 문제가 생기면 제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법률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