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평균 35분… 9세때 3시간서 학년 올라갈수록 활동량 ‘뚝’

美 15세 청소년 하루 1시간도 안 움직인다

청소년기에는 하루에 최소한 1시간은 움직여야 하는데도 나이가 많아질수록 신체 활동 시간이 줄어들어 중학교 3년생이나 고교 1년생이 되면 하루 움직이는 시간이 크게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디에이고 소재 캘리포니아대 필립 네이더 박사팀은 2000~06년 미국 10개 지역 청소년 1032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9세에서 15세로 나이를…

응급의학과 수련보조수당 지급 실태조사

응급의학과 수련보조수당 지급 실태조사가 최근 보건복지가족부와 대한병원협회 공동으로 실시됐다. 응급의학과 전공의가 수련을 받고 있는 수련병원들 가운데 16개 병원을 선정해 실시된 이 조사는 전공의 수련보조수당 담당자 및 전공의 면담을 통해 수당지급 실태 및 지급지침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전공의 수련보조수당 관련 서류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그…

네덜란드 연구팀 조사… 섭취하면 발병률 50% 이상 증가

임신중 견과류 즐기면 자녀 천식 위험 높아진다

임신했을 때는 땅콩, 호두, 밤, 잣 등 견과류를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겠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 사스키아 윌러스 박사팀은 임신기간에 견과류를 계속 섭취한 여성이 낳은 아기는 견과류를 거의 먹지 않거나, 전혀 먹지 않은 여성이 출산한 자녀보다 천식에 걸릴 위험이 50%이상 증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네덜란드 정부가 추진한 연구사업의…

고려대의료원 국내최초 비쥬맥스레이저 도입

기존의 라식 수술보다 더 높은 정확성과 안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각막절편기술이 등장했다. 고려대의료원에 국내 최초로 도입된 비쥬맥스 레이저(VisuMax, Carl Zeiss Meditec)는 각막절편기술에서 최신의 레이저기술인 인트라레이저보다 각막절편의 오차율을 현저하게 줄여 기존 시력 교정술보다 높은 안정성을 보인다. 특히 국내에 도입되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