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예방요령 발표, 해산물 5도 이하서 보관해야

바닷가 피서 땐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조심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이 해마다 여름철에 집중 발생했다며 바닷가나 해수욕장 등으로 피서를 가서 주의해야 할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예방 요령을 30일 발표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은 2003~07년까지 최근 5년 동안 7월 9%, 8월 43%, 9월 34%로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장염을 일으키는 비브리오…

일주일에 와인 14잔, 맥주 14병 이상 마시는 술고래 조심해야

모주망태 여성, 만성비염으로 고생한다

일주일에 와인 14잔 이상 또는 맥주 14병 이상을 마시면 만성 알레르기성 비염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국립보건협회 잔 톨스트럽 박사팀은 20~29세인 덴마크 성인여성 5870명을 대상으로 일주일 동안 마시는 술의 양을 조사하고 7~9년이 지난 다음 만성 알레르기성 비염에 걸린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분석했다.…

함께 걷기 등 야외활동 많아져 비만위험 8~13% 감소

오래 사귄 이웃사촌 많아야 뚱보 안 된다

오래 사귄 이웃사촌이 많으면 뚱보가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유타대에서 가족소비자학을 연구하는 켄 스미스 박사팀은 이웃과 비만과의 관계를 조사했더니 집 주변에 10년 정도 사귄 오래된 이웃들이 있으면 비만 위험이 남성은 13%, 여성은 8% 떨어졌다고 ‘미국예방의학저널(American Journal of…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고유가시대 발건강법

대중교통 출퇴근자, 먼저 발가락 근력-장딴지 근육 키워라

고유가 시대라 출퇴근 때 자가운전을 하던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일이 많아졌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자가운전을 할 때 보다 운동량이 증가하여 건강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평상시 잘 걷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많이 걷게 되면 발엔 무리가 갈 수 밖에 없으니 여러모로 신경써야 한다.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은 물론 운동하기 위해 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