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2026년 선보일 듯... "제약사가 국내 출시에 미온적" 비판도
美서 잘나가는 SK바이오팜 뇌전증약, 한국엔 언제?
"국내에선 언제쯤 투약할 수 있을까요?"
국내 뇌전증 환자들과 의료계가 애를 태우고 있다.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가 미국에서 빠르게 처방을 늘려가고 있지만 정작 국내에선 쓸 수 없기 때문이다. 한국 회사가 개발한, 그것도 좋다고 소문난 약을 2년 뒤에야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여 SK바이오팜을 원망하는 목소리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