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더 심하게 작동하는 심장 건강 지켜야

“찜통더위 계속 된다는데”...심장 보호하며 건강하게 지내는 법 5

찜통더위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온열 질환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다. 더위가 극심할 때는 모든 신체 장기가 영향을 받지만 특히 심장의 부담이 커진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데이(Healthday)’에 따르면 더위는 심장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므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노인과 고혈압, 비만 또는 심장 질환이나…

창원한마음병원 주종우 교수, 간암 간이식 담도암 등 고난도 수술법 전수

10년을 이어간 印尼 아담말릭국립병원과의 인연

창원한마음병원 주종우 교수(간담췌외과)가 인도네시아 아담말릭국립병원(H. Adam Malik National Hospital)에서 간암 수술을 시연하며 관련 의료기술을 전수했다. 최근 인도네시아 메단에서 열린 국제소화기외과학회(7월 17~22일)에 초청받은 주 교수는 여기서 생체 간이식, 뇌사자 간이식, 대장암의 간 전이(轉移), 그리고 해부학적 간…

치매 위험 낮추는 데도 도움될 수 있어…‘통증의 왕’ 대상포진 환자의 30%는 20~40대

노인, 대상포진 백신 맞으면...님도 보고 뽕도 딴다?

대상포진 백신을 맞으면 심한 통증과 염증을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치매 위험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스대 의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상포진 백신을 맞은 노인은 접종 후 6년 동안 치매로 진단받는 확률이 17% 이상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재조합 대상포진 백신을 맞은 20만 명 이상을 분석한 결과다. 연구의…

[셀럽헬스] 배우 송승환 망막색소변성증

송승환 "형체만 보여"…시각장애된 '이 병' 난치 상태, 뭐길래?

문화기관단체인 겸 영화배우 송승환이 시각장애 4급 판정을 받은 후의 일상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송승환이 출연했다. 본격적인 이야기를 나누기 전 박원숙이 송승환을 위해 직접 의자를 빼주자 송승환은 “이 정도는 내가 할 수 있다. 형체는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원숙은 “나도 작년부터 갑자기 귀가 안…

연쇄상구균 감염에 의한 특정 증상...틱장애·강박 등 나타나

"욕하고 몸 발작" 10대女...의사는 '틱톡 따라 한것'이라 무시, 실제 '이 병?'

건강하던 10대 소녀가 갑자기 틱장애와 발작 증상을 겪었다.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해 걷기조차 어렵고, 욕설을 하는 등 황당한 모습을 보였다. 의사는 틱톡을 너무 많이 봐서 따라한 것이라며 실제 원인을 무시했다. 사실상 세균 감염에 의한 자가면역질환 증상이었음에도 의사가 SNS 탓으로 돌려 가족의 공분을 산 사연, 무슨 일일까? 최근 영국 매체…

건강 망치는 뜻밖의 습관들 / 신경 쓰이는 얼굴 점, ‘이것’만 잘 해도 깨끗해진다 / 셀트리온 개미군단 “셀트리온제약 합병 반대” 외치는 이유

“커피부터 마시면 안 된다고?”…건강 망치는 뜻밖의 습관들자세히 보기“뭘 입은 거지?” 하반신 마비된 선수…걸으며 올림픽 성화 봉송했다2024년 프랑스 파리 올림픽이 7월 26일(현지시각) 개막되는 가운데 올림픽 성화 봉송의 한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신경 쓰이는 얼굴 점, ‘이것’만 잘 해도 깨끗해진다하얗고 깨끗한 피부를 원한다면 자외선을 피하고 밤에…

[오늘의 건강]

감기도 아닌데 오래가는 쉰 목소리…알고 보니 암?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에도 오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60㎜다. 기온은 아침 최저 24∼27도, 낮 최고 29∼34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오늘(27일)은 ‘세계 두경부암의 날’이다. 두경부암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조기 발견과 예방을 돕기 위해 국제암예방협회에서 제정했다. 두경부암은…

유방암 걸린 66만 명 중 양쪽 모두 암 발생 7%에 불과

한쪽 유방암 걸린 후 양쪽 유방 절제?...생존률 봤더니

유방암 진단을 받았을 때 재발 방지를 위해 양쪽 유방을 함께 절제한다고 생존율이 높아지지 않는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25일(현지시간) 《미국의학협회저널 종양학(JAMA Oncology)》에 발표된 캐나다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한 내용이다. 캐니다 토론토 여성대학병원의 스티븐 나로드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한쪽 유방에…

위중증으로 입원할 확률이 2배 더 높아

"뚱뚱한 어린이...뎅기열 걸리면 더 아프다"

모기에 의해 전파되며 전파지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뎅기열이 뚱뚱한 어린이들에게 더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플로스 소외 열대질환(PLOS Neglected Tropical Diseases)》에 게재된 스리랑카와 영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5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뎅기열에…

유방암으로 아내 잃고 10년 후 본인도 유방암 판정 받은 남성, 유방절제술 받은 사연…남성 유방암에 대한 인식 높여야 한다 주장

10년 전 유방암 아내 잃고...같은 암으로 유방절제한 男, 무슨 사연?

유방암으로 아내를 잃은 남성이 10년 후 자신도 유방암 진단을 받고 유방절제술을 받았다. 그는 남성도 유방암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가슴에서 뭔가 만져진다면 남성들도 이를 무시하지 않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영국 매체 웨일즈온라인의 보도한 바에 의하면, 햄프셔주 뉴포레스트에 사는 마크 태처(62)는 2020년 8월 처음 왼쪽 가슴에 완두콩 크기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