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의 루틴 성분, 혈관 손상 예방-신경세포 보호에 기여

메밀로 만든 밥·묵·국수 자주 먹었더니... 몸에 변화가?

메밀은 단백질 함량(12~15%)이 높고 라이신, 아르기닌, 루신 등 필수아미노산이 많은 고급 건강식재료다. 병충해도 적은 무공해 작물로 우리나라에선 잡곡류 중 옥수수 다음으로 재배 면적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밀밥, 메밀묵, 메밀국수, 메밀전병, 메밀차 등 다양한 방식으로 먹을 수 있다. 메밀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대표…

치매 진단 환자 중 13%, 간경변증으로 인한 ‘간성뇌병증’일 수 있어

"치매라 진단했는데 아닐 수도 있다?"...치매환자 13% ‘이 병'일 수도

인지기능이 뚝 떨어져 치매로 진단받은 환자 중 상당수가 간경변증(간경화)으로 인한 간성뇌병증일 수 있다. 간경변증을 잘 치료하면 치매 증상이 없어질 수도 있다. 최근 미국 버지니아커먼웰스대, 리치먼드VA(보훈처)의료센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의 약 13%는 간경변증에 의한 간성뇌병증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골다공증과 대사증후군 예방하고 갑상선과 심장 튼튼하게

"눈에도 좋고 치매 예방에도?”...나이 들수록 멸치 챙겨먹어라

흔히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생각하면 ‘멸치’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멸치는 칼슘이 풍부해 뼈건강을 지키는 으뜸 식품으로, 오메가-3 지방산의 대표적인 공급원이다. 암 위험을 줄여준다는 셀레늄도 멸치 속에 포함되어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뇌와 심장도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전문매체 웹엠디(WebMD)의 자료를 바탕으로 멸치의 장점에…

약혼 여행 중 흰줄숲모기에 물려 발진 시작...이후 처방 항생제 상호작용으로 더 심각한 부작용 겪은 여성의 사연

"빨개진 다리 2배 붓고, 거의 대머리 돼"... '이 모기'에서 시작된 악몽, 무슨 일?

한 여성이 카리브해로 여행을 떠났다가 악몽 같은 일을 겪었다. 온몸이 타듯 피부가 벗겨지고 머리카락과 손톱이 떨어져 나가는 등의 심각한 증상을 겪은 것. 지옥 같은 고통의 시작은 모기 한 마리에서 시작됐다. 영국 켄트주 애쉬포드에 사는 37세 에이미 웰스는 남편 찰리(27세)와 함께 2023년 1월 22일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여행을 떠났고, 나흘 뒤…

부상 위험 적고 나이 들어도 가능한 걷기 각광

이제는 등산보다 빠르게 걷기... 이때 먹으면 좋은 음식은?

걷기 20%, 요가 8%, 수영 6%, 등산-배드민턴-헬스 5%, 달리기-골프 4%... 우리나라 여성이 직접 즐기는 운동은 걷기가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상 위험이 적고 집 주위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국갤럽이 2024년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77명에게…

기온 낮은 아침, 저녁 시간대에 적당한 강도로

"너무 더운데 운동해? 말아?"... 이 3가지만 지켜서 운동하라!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신체 활동을 중단할 수는 없는 일. 그렇다면 운동은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까. 요즘 같은 시기에 운동을 하면 체온 상승이 이어져 땀이 증발되지 않아 열 스트레스와 일사병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하면 몸의 체온 조절 기능이 떨어져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건강 정보 매체 ‘액티브비트(Activebeat)’…

식이 섬유, 항산화제 풍부한 과일, 채소가 좋아

여름 체력 보강하려면?...수박만? 더울 때 먹으면 좋은 과일들

너무 덥다. 남은 여름을 생각하면 한숨이 나올 지경이다. 어떻게 해야 이 무더운 시즌을 잘 보낼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균형 있는 영양 섭취와 함께 적당한 운동과 휴식으로 체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한다. 미국 여성 건강지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 등의 자료를 토대로 남은 여름을 잘 보내는데 도움이 되는 제철 과일, 채소를…

피부는 ‘건강 신호등’…빨간불 켜지면, 피부병 외 각종 병에 신경 써야

“몸이 왜 이리 가렵지?”…가려움증 일으키는 '별난 병'들

가려움증(소양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피부병이다.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피부병에는 피부건조증, 아토피피부염(습진), 접촉성피부염(알레르기), 두드러기, 피부진균감염, 피부기생충감염, 벌레물림 등이 포함된다. 하지만 온몸병인 당뇨병, 신경장애인 다발성경화증, 심리장애인 정신적 가려움증 등이 있어도 피부가 이곳저곳 가려울 수 있다. 미국 건강포털…

[셀럽헬스] 가수 솔비 다이어트 비결

솔비, 3개월 만에 15kg뺐다더니... '이 채소' 많이 먹었다?

가수 겸 화가 솔비가 3개월 만에 15kg을 감량한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시방솔비’에는 솔비와 유병재가 다이어트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이 올라왔다. 유병재가 “살을 너무 많이 뺐다. 얼마나 뺐냐”고 묻자 솔비는 “3개월 동안 15kg을 뺐다”고 답했다. 이어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뺐다. 제일 먼저 사람을 정말 많이 안…

두려움 유발하는 편도체와 해마 과활성화...가슴 빨리 뛰고 메스꺼움 등 나타나

[많건부] "악~비둘기 너무 무서워"...유독 새 옆을 못 지난다면?

평화의 상징이던 비둘기는 언젠가부터 언짢은 존재가 됐습니다. 머리 위로 날아가기라도 하면 병균을 옮길 것 같아 찝찝함을 느끼는 건데요. 비위생적인 이유 외에도 비둘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소스라치게 놀라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비둘기 등 새만 보면 무서움을 느끼고 긴장하는 이유, 뭘까요? 병아리, 참새 등 작은 새도 무섭다면 조류공포증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