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부터 2년간

[선임] 대한이식학회 이사장에 황신 교수

서울아산병원 간이식·간담도외과 황신 교수가 대한이식학회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지난 11월부터 2년간이다. 황 이사장는 부산대 의과대학을 졸업 후 울산대 의학 박사를 취득했다. 1998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간이식 △간암 △간질환 △담관암 △담도질환 수술을 전문으로 시행하고 있다. 2007년에는 고위험 환자의 안전한 간절제를 위해…

[인사]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장급 전보(2023.12.21.자) △식품안전정책국장 김성곤 △의약품안전국장 김상봉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 채규한 △의료기기안전국장 이남희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강석연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명호

[부음] 김종빈 경보제약 완제본부 전무 모친

김진년 씨 별세, 김종빈 경보제약 완제본부 전무 모친상 △빈소: 온양장례식장 1층 특실(충남 아산시 곡교천로 171) △발인: 2023년 12월 21일 (목) 오전 △장지: 충남 예산 신례원읍 선영 △연락처: 041-547-4444(장례식장)

유럽 국가들서 판매 금지법...세포기반 고기 생산과 판매는 국내에서도 주목

실험실서 만든 육고기..."미래의 대안 vs 못믿을 먹거리"

차세대 대안 먹거리로 꼽히는 '배양육' 관련 논쟁이 뜨겁다. 배양육은 살아있는 동물의 줄기세포를 채취하고 배양해 고기를 만드는 방식이다. 대규모 축산 시설 없이 고기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환경보호나 식량위기에 맞서는 대안 중 하나로 주목 받았다. 그러나 최근 유럽에서는 반(反)배양육 물결이 거세지고 있다. 프랑스 공화당은 배양육 상업화 금지…

삼육부산병원, 방글라데시 수도에 분원 추진

삼육부산병원(병원장 최명섭)이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 분원(分院)을 세운다. 다카는 인구 밀집도는 무척 높으나 의료시설이 부족하다. 이에 삼육부산병원은 분원 설립을 위해 방글라데시 현지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이를 추진할 현지 파트너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방글라데시연합회와 최근 업무협약도 맺었다. 이를 통해 ▼외국인 의사의 국내(방글라데시)…

조기 발견이 최선...지연될 수록 우울감과 불안감 증가

"차라리 죽는게 낫다" 2천만 유튜버 울린 '극강의 고통', 뭐길래?

2200만 구독자를 보유한 대형 유튜버 '아이쇼스피드(대런 제이슨 왓킨스 주니어·18)'는 지난 여름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을 호소해 응급실에 이송됐다. 병원에 도착해 받은 그의 진단명은 '군발성 두통'이라는 이름도 생소한 병이었다. 군발성 두통은 결막충혈, 코막힘 등 자율신경증상을 동반하는 '극심한 두통'이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병이다. 이 병은 약…

“추워도 하루 4000보 걸어라” / 좌식생활 한국인에 필요한 ‘이것’은? / 노보노디스크, 백신도 일낸다?

추워도 “하루 4000보 걸어라”…뇌 MRI 찍었더니 ‘화들짝’자세히 보기“야식 먹고도 얼굴 안 부어, ‘이 근육’ 덕”…51세 미나의 비결은?최근 미나는 자신의 유트브 채널에 밤에 햄버거와 과자를 먹은 다음날 아침 생얼을 공개했다. 영상 속 미나는 아침에지만 전혀 붓지 않은 모습이었다.“무릎 연골 쉽게 닳아”…좌식생활 한국인에 필요한 ‘이것’은?연골…

폐에서 초콜릿 포장지 발견돼 응급 수술받고 회복

"기침 계속" 8세 아이 폐에 '뜻밖의 이물질'...어쩌다가?

지속되는 기침과 함께 폐렴 증상으로 고통 받던 인도 소녀의 폐에서 초콜릿 포장지가 발견됐다. 응급 수술을 받은 소녀는 건강을 회복했다. 최근 영국 매체 더 미러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계속되는 기침으로 인도 델리의 한 병원을 찾은 8세 소녀는 CT 검사에서 원인을 찾을 수 없었고 항생제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았다. 하지만 기관지 내시경 검사에서…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 산타클로스의 직업적 건강 위험 분석

[건방진 퀴즈]"100만 톤 선물 배달" 극한직업 '산타'...70대 그의 건강은?

◆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_20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장 바쁜 사람은? 단연 세계적 배달기사 산타클로스지! 오늘 건방진 퀴즈에서는 산타클로스가 지닌 직업적 건강 위험을 짚어보려 해. (*이 글을 읽기 전 주의 : 잠시 동심으로 돌아갈 것. 산타가 어디 있다고 이런 말도 안 되는 기사를 쓰냐고 묻지 말 것. 산타는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존재인…

춥다고 집에만? 겨울에도 ‘야외활동’ 조금씩 필요한 이유 5

날씨가 추워지면서 집밖으로 나서기 싫어지는 계절이다. 그런데 춥다고 집에만 있다가는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근력이 떨어지고 정신적인 우울감마저 생길 수 있다. 헬스 센터에서 실내 운동만 해도 체력과 근력 유지는 가능하지만, 야외활동이 주는 건강상 이점은 또 다르다. 물론 기온이 급강하한 추운 날씨에는 야외 활동도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근처…